[목차] == 개요 == [[파일:라바콘.jpg]] {{{+1 Traffic Cone}}} 교통 통제에 사용하는 노상 표지 도구 중 하나. 라바콘이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되지만 이외에도 삼각콘, 칼라콘, [[꼬깔콘]] 등으로도 불린다. 라바콘이라는 이름은 고무 원뿔을 뜻하는 Rubber Cone(ラバーコーン)을 [[현장 용어]]로 부르다가 이름으로 굳어진 사례다. 영미권에서는 라바콘보다는 트래픽콘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우리말 단체들은 안전고깔 또는 안전삼각뿔로 순화해서 불러달라고 한다. == 특징 == 속이 빈 [[플라스틱]] 내지는 인조[[고무]]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가볍고 여러 개를 겹쳐서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색깔은 일반적으로 경고의 의미를 나타내는 [[주황색]]이 일반적이나, 플라스틱의 특성상 여러가지 색깔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색의 라바콘이 있다. 라바콘 상단에 끈이나 팻말 등을 걸 수 있는 고리를 설치해서 라바콘끼리 차단봉 등을 연결해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라바콘들도 자주 볼 수 있다. 거기다 라바콘에 반사테이프가 둘러져 있어서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게 해놓는 경우가 많다. 내구성도 보기보다 상당해서 차가 깔고 지나가도 완전히 수직으로 짓밟힌 수준이 아니라면 [[탄성]]으로 모양이 복구돼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라바콘은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진입하는 차량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는 없으며 따라서 경고 이상의 의미는 없다. 물리적으로 진입을 차단하려면 금속 재질의 진입방지봉이나 안에 물을 채워넣을 수 있는 원기둥형 드럼식 진입방지통을 사용해야 한다. 2015년 [[대구광역시/기후|대구광역시]]에서 불량으로 추정되는 이것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150808.010010700320001|열기]]에 녹아내린 적이 있다. || {{{#!wiki style="margin: -5.9px -10px" [[파일:대구현백 조형물.jpg|width=100%]]}}} || 이후 2017년과 2018년 당시 [[더현대 대구|현대백화점 대구점(현 더현대 대구)]]에서 대프리카 조형물을 설치했을 때 이것이 녹은 형태의 조형물이 등장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대구광역시/기후, version=557)] [[분류:교통]][[분류: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