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M.D.]]의 등장인물. 배우는 앤디 코미우. 'Survivor 진단의학과' 출전자로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8년간 활동하다가 약혼을 하면서 정착하기 위해 진단의학과에 지원했다고 하는 실전파 의사다. 환자의 생존을 우선목표로 삼는 [[열혈]] 기질이 보이는 인물로 전공은 역학(epidemiology)이다. 하우스가 붙여준 별명은 'Grumpy(심술쟁이)'. [[그레고리 하우스]]가 CIA로 왕진을 가고 [[에릭 포어맨]]이 대신 지휘를 하고 있을 때 환자가 미국에서 몇십 년 동안 사례가 없던 [[소아마비]]에 걸렸다고 주장해 포어맨과 대립하고, [[비타민C]] 과량 투여라는 실험적인 치료법으로 진짜 환자를 회복시키는 위업을 달성하는 듯 했지만... 사실 포어맨의 주장대로 단순히 열사병이었던 환자를 비타민C 치료법 연구를 위해 [[탈륨]]으로 중독시킨 후 검사결과를 조작했다는게 들통난다. 막장짓이 걸린 후에도 사람 여럿을 구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 뿐이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했으나 하우스가 그러니 해고는 아니고 너 스스로 사직하라며 보내버린다. (시즌4 에피소드 6) 물론 하우스가 그렇게 쉽게 보내줄 사람은 아니기에 저 미친놈 신고하라고 하면서 에피소드 마무리.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분류:House M.D./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