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국어 욕설]][[분류:인종차별/용어]] [목차] == 튀김·튀밥을 이르는 [[문화어]] == 북한에서 주로 쓰이는 말이긴 하나, 한국에서도 '[[뻥튀기]]' 등의 단어를 통해 흔적이 남아있다. == 다른 두 종(種)의 교배를 통해 나온 새끼를 이르는 말 == 본래는 암소와 수탕나귀의 새끼를 이르는 말이나, 의미가 확장되어 다른 두 종의 동물의 교배를 통해 나온 새끼를 총칭하게 되었다. 즉, [[라이거]], [[노새]] 등이 튀기에 속하는 케이스이다. 유의어로 수퇘지와 암소 사이의 새끼를 뜻하는 '매기'도 있으나 튀기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18세기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에 암소와 수탕나귀의 새끼를 '특'이라고 이른데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20세기에 와서 '트기'라고 발음이 변형되었고, 현대에 와서 또다시 '튀기'로 발음이 변한 것이다. [[http://www.korjnu.kr/bbs/board.php?bo_table=0401&wr_id=113|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설명]] '지칭하는 단어까지 따로 있는 걸 보면 정말 소와 당나귀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날 수 있나 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소와 당나귀는 [[생물 분류 단계#목|목]] 단위로 다른 동물이기 때문에 절대 새끼를 가질 수 없다. 목은 [[생물 분류 단계#강|강]]의 하위 분류인데 포유류가 바로 이 [[포유강|강]]에 속한다. 쉽게 말해 저 정의대로의 튀기가 실존하는 동물이라면 사람(영장목)도 [[개]](식육목), [[생쥐]](설치목)는 물론이고 [[코끼리]](장비목)까지 온갖 포유동물과의 혼종을 낳을 수 있어야 한다. 또 물보에서는 청장관전서와 달리 실제로 존재하는 '[[버새|수말과 암탕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소와 당나귀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나면서 생긴 말일 가능성은 낮다. 현재는 동물의 교잡종이라는 의미보다는, 후술할 안 좋은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 === 혼혈을 부정적으로 이르는 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혼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