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레젠다리움_아이누)] ----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툴카스}}}[br]{{{#!htmlTulkas}}}'''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Tulkas.jpg|width=100%]]}}} || || '''본명''' ||'''Tulukhastāz / Tulkas / Tolchas'''[br]툴루카스타즈 / 툴카스 / 톨카스 || || '''이명''' ||'''Astaldo'''[br]아스탈도[br]The Valiant[br]용맹한 자[br]The Strong[br]강한 자 || || '''성별''' ||남성 || || '''종족'''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 {{{-2 ([[발라(가운데땅)|발라]]) }}} || || '''거주지''' ||알마렌 → [[발리노르]] || || '''직책''' ||Champion of the Valar[br][[발라(가운데땅)|발라]]들의 용사 || || '''출생''' ||[[아이눌린달레]] 이전 || || '''가족관계''' ||[[넷사]] {{{-2 (아내)}}} || [목차] [clearfix] == 개요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발라(가운데땅)|발라]]. 용감하다는 뜻의 '''아스탈도(Astaldo)'''라는 이명과 '''발라들의 용사''', '''[[투신|힘의 발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힘과 전투력에 있어서는 최강인 발라이다. [[오로메]]의 누이인 [[넷사]]를 아내로 두고 있으며, 생김새는 붉은 피부에 금발과 턱수염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또한 무기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맨손으로만 승부한다고. == 이름 == * '''툴카스(Tulkas)'''[*Q [[퀘냐]]]/'''톨카스(Tolchas)'''[*N 놀도린] - '꾸준한/단단한(Steady/Firm)'이라는 뜻의 형용사이다. 'Support/Prop/Steady/Firm(지원하다/지주/꾸준한/단단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ULUK'''에서 파생된 '''tulka'''에서 비롯됐다.. * '''툴루카스타즈(Tulukhastāz)'''[*V 발라린] - 툴카스의 발라린 이름으로, '금발(the Golden Haired)'이라는 뜻이다. '''tulukha(n)'''[* Yellow(노랑)] + '''(a)satā-'''[* Hair of Head(머리카락)] === 별칭 === * '''아스탈도(Astaldo)'''[*Q] - '용맹한(the Valiant)'이라는 뜻이다. 'Strong(강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STAL'''에서 파생된 형용사 '''astalda'''의 남성형 이름이다. * '''발라들의 용사(Champion of the Valar)''' * '''용맹한 자(The Valiant)''' * '''강한 자(The Strong)''' == 작중행적 == [[발라(가운데땅)|발라]]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에아(가운데땅)|에아]]에 들어온 존재로, 당시 [[아르다]]의 왕을 자칭하며 [[아르다 최초의 전쟁]]을 일으켜 툴카스를 제외한 모든 [[발라(가운데땅)|발라]]를 상대로 우위를 차지하던 [[멜코르]]를 아르다 변방으로 내쫓아버렸다. [[아르다 최초의 전쟁]]이 끝난 뒤에는 알마렌에서 [[넷사]]와 결혼한다. 이때 툴카스와 [[아울레]]가 거의 쉬지 못한 상태였기에 잠시 잠에 들었고, 이때를 틈타 멜코르가 [[등불(가운데땅)|등불]]을 붕괴시켜버린다. [[나무의 시대]] 동안 멜코르가 [[우툼노]]에 틀어박혀 [[가운데땅]]을 유린하자 앞장서서 멜코르를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우툼노 함락 당시에는 또다시 직접 멜코르와 싸워 멜코르를 굴복시켰다. [[멜코르]]가 3시대 동안 구금되었다가 석방될 때가 오자 석방에 반대했고, 석방된 뒤에는 그를 볼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만 성격 자체는 잘 웃는 성격이었고, 심지어 멜코르 앞에서도 웃었다고 한다. [[나무의 시대]] 말 멜코르에 의해 [[발리노르의 두 나무]]가 죽고 나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을 부숴 그 빛을 가져오는 것 밖에 안 남게 되었을 때, 심판의 원에서 [[페아노르]]에게 빨리 선택하라며 재촉했다. 다만 [[실마릴]]을 부순다는 것이 페아노르에게 있어 너무 큰 선택이었기 때문에 다른 발라들은 툴카스에게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조언했다. 기본적으로 창조와 [[가운데땅]]에 관련된 사안, 정치 등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기에 오로지 전투만을 위해 태어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실마릴리온에서도 그에 대하여 과거와 미래의 일에는 별 관심이 없어 조언가로서는 적절치 않다는 서술도 있다. 한마디로 힘에 스탯을 모두 투자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강하지만, 화를 내는 것은 아주 느리며 또 그만큼 쉽게 용서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 전투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툴카스 vs 멜코르.jpg|width=100%]]}}} || || [[멜코르]]에 맞서는 툴카스. ||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발라(가운데땅)|발라]].''' 그 수준은 가히 대단해서, 위대한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일루바타르]]에게 공인 받은 [[멜코르]]를 오로지 무력만으로 압도했다. 최고의 발라인 멜코르가 어째서 툴카스에게 당했는지에 대해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멜코르는 전반적인 권능의 영역에서 가장 위대하고, 툴카스는 무력과 완력 면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정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원문을 보면 의미가 명확하다. 툴카스는 "Greatest in strength and deeds of prowess" 즉, 육체적 완력과 기량에서 최고임을 의미한다. 멜코르에 대한 부분의 원문은 "Mighty are the Ainur, and mightiest among them is Melkor"라는 부분인데, [[아이눌린달레|이 시점]]이 아직 [[에아(가운데땅)|물리적인 세계]]가 구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누들이 영적인 형태로 존재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역량이나 영향력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rength'와 'might', 'power'를 구분두지 않고 모두 '힘'으로 번역하면서 생긴 문제.] 허나 이런 막강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허술한 면모가 많다. [[아르다]] 바깥으로 내쫓았던 멜코르가 힘을 키워 알마렌을 침공하고 [[등불(가운데땅)|두 개의 등불]]을 파괴할 때나, 멜코르가 석방된 뒤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죽였을 때도 변변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다만 이는 [[멜코르]]가 정면대결이 아닌 기습과 속임수로 이룬 일임을 감안해야 한다. [[등불(가운데땅)|등불]]을 파괴할 때 툴카스는 쉬지 못해 피곤한 상태였고, 멜코르는 [[만웨]] 조차 볼 수 없는 어둠으로 모습을 감추고 기습했다. 또한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파괴할 때에는 [[발리노르]]의 축제일을 노려 모두가 [[일마린]]으로 가 있는 상황을 노려 기습한 것이다. '''"무장을 하였을 때의 에온웨의 힘은 아르다의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가 없다."'''는 묘사가 있는 [[에온웨]]도 있기에 툴카스가 정말 최강의 무력을 가졌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다만 [[에온웨]]가 아무리 강하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발라보다는 하위의 힘과 권능을 가진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이다. '발라와 마이아를 비롯하여 일루바타르가 에아로 보낸 그 어떤 계급의 존재도 절대로 그들을 능가할 수 없다.'는 [[실마릴리온]]의 서술이 있는 만큼, [[에온웨]]의 강력함을 묘사한 부분은 그저 그 정도로 강하다고 할 수 있다는 문학적 수사로 보는 것이 맞다. == 여담 == 게임 [[월하의 야상곡]] 북미판에서 간접적으로 출현한다. 이유는 너클류 최강 무기인 '''[[오리하르콘]]'''의 북미판 명칭이 '''Fist of Tulkas'''(툴카스의 주먹)인데 따지고 보면 톨킨 재단에게 고소를 당할 수 있는데 그냥저냥 묻힌 듯.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아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