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공구)] [목차] || [[파일:토크렌치1.jpg|width=60%]] || [[파일:토크렌치2.jpg|width=60%]] || || 아날로그식 토크 렌치 || 디지털 토크 렌치 || == 개요 == {{{+1 torque Wrench}}} 자동차나 정밀기계 등의 부품을 조립할 때에는 적용되는 토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너무 느슨하게 조이면 부품이 빠지거나 내구성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강하게 조이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계서나 정비매뉴얼 등에 토크를 부품별로 상세하게 정의해놓는데,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조립 시 가해지는 토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만약 설정한 토크에 도달할 시 렌치가 달칵 소리를 내며 그 이상 힘을 주면 첫번째로 나사산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 달칵 소리가 날 경우가 베스트이며, 한 두 번의 달칵 소리까지는 안전성을 보장하지만 계속 힘을 주면 그냥 돌아버린다. 즉, 조일때 가해지는 토크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다는 것. == 사용 == 헌데 개인이 사용시 죽을 힘을 다 해도 설계서에 적힌 토크를 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크 렌치는 당연하지만 토크를 측정할 수 있을 뿐이지 힘을 보조해주는 공구가 아니기 때문. 이런 경우에는 토크렌치 전용 연장 바를 장착하여 지렛대 효과를 노리도록 하자. 적당한 규격의 쇠파이프로 대체할 수도 있다. 단, 연장바의 형태에 따라 토크렌치 설정값에 변화를 줘야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토크 렌치에는 아날로그식과 디지털식이 있는데, 아날로그식의 경우 토크렌치 자체를 주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하며, 제품 내부에 출시직전에 공장에서 실시한 토크 측정에 대한 확인서가 들어있기도 하다. 토크 렌치가 많이 쓰이는 곳은 카본 자전거등 특수한 재질로 제작된 기계 조립과 정비 분야로, 특히 [[탄소섬유]](CFRP)로 제작된 부품의 경우 특정 토크이상으로 힘을 쓰면 부품이 망가져버리므로 토크 렌치가 필수적이며 [[스포츠카]]나 [[카본]] [[프레임]] [[자전거]] 정비에 많이 이용된다. [[오토바이]]의 경우도 집에서 자가로 엔진오일, 클러치, 체인 등을 교체할 때 --타다 죽기 싫으면--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 주의사항 === * '''토크 렌치는 일반 래칫 렌치와 달리 무언갈 조일 때만 써야 한다. 단단히 잠긴 나사를 토크 렌치로 풀면 렌치의 캘리브레이션에 악영향을 준다.''' * 또한 토크 렌치는 수명이 있으며 일정 회수 이상 사용하면 캘리브리이션 값을 보증받지 못한다. 래칫 타입 토크 렌치는 본사로 보내 재캘리브레이션을 받을 수 있으며, 래칫 타입이 아닌 토크 렌치는 그냥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타입은 싸서 버리고 새로 사면 된다.[* 토네사의 90-110N.m 물건이 10만원쯤 하는데, 정체불명의 바타입 렌치들은 1-90N.m까지 감당가능한 물건이 내구성도 좋으며 3만원도 안한다.] [[분류: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