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오아시스(밴드))] ||<-2> {{{#white '''{{{+1 토니 맥캐롤 [br]Tony McCarroll}}}'''}}} || ||<-2> {{{#!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1.bp.blogspot.com/tony_mccarroll_during_the_early_days_of_oasis.jpg|width=100%]]}}} || || '''{{{#white 본명}}}''' ||안소니 맥캐롤 Anthony McCarroll|| || '''{{{#white 출생}}}''' ||[[1971년]] [[6월 4일]]([age(1971-06-04)]세)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시 레벤슐미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 || '''{{{#white 소속}}}'''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2 (1994~1995)}}}[br]|| || '''{{{#white 사용 악기}}}''' ||[[드럼]] || || '''{{{#white 활동 기간}}}''' ||[[1990년]]~[[2000년]] || || '''{{{#white SNS}}}'''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tonymccarrolls, 크기=24)] || [목차] [clearfix] == 개요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원년 멤버이자 멤버들하고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엄청난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었던 상황을 [[탈퇴|눈 앞에서 놓친]][* 사실상 제발로 나갔다기보단 노엘과의 불화로 인해 나가게 된 거라 퇴출에 가깝다.] 비운의 인물이다. 성씨인 맥캐롤에서 알 수 있듯이 갤러거 형제처럼 그 역시 아일랜드계이다. == 활동 == === The Rain (더 레인) ~ [[오아시스(밴드)|Oasis(오아시스)]] === 토니의 첫 활동은 1990년 '더 레인'이라는 밴드의 드러머로 들어가게 되면서 부터 첫 포문을 열게 된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토니의 드럼실력은 멤버들에게 크게 까이는 편은 아니었다.[* 이때 당시 리드보컬은 크리스 휴턴 (후에 리암으로 교체) 이고, 본헤드는 기타였고, 귁시는 베이스였는데 다들 각자가 맡은 악기만 열심히 했을 뿐 음악 전반과 다른 멤버의 악기나 연주에 대해서는 크게 지식이 없었다. 아마 누군가 초창기 활동 때 부터 토니의 드럼 실력이 못마땅 하다고 했다면 토니는 오아시스 1집에 참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왜 노엘이 이들의 공연을 보고 정말 최악이라 했는지 이해가 갈 법도...--] == 탈퇴 == === 노엘과의 불화 === 토니가 팀에서 나가게 된 이유에는 실력적인 부분이 크지만 [[노엘 갤러거|노엘]]과의 불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노엘이 밴드 합류 첫날부터 "드러머 병신같네. 쟨 나가야할듯"이라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 이 둘의 갈등이 가장 심화되었을 때가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2집]] 음반 작업을 시작했을때 부터 였는데 사실 노엘은 [[Definitely Maybe|1집]]때 부터 토니에게 드럼 연주가 형편없다면서 종종 지적하곤 하였다. 드럼을 이렇게 쳐야한다고 말을 하면 열 중에 아홉은 못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종종 까임을 주기 마련이었다.[* 하지만 노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게 노엘은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였으니 사운드에 신경을 써야했고, 만에하나 누군가 한 명이 녹음 도중에 연주를 잘못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녹음을 해야했기 때문에 노엘의 입장에서는 토니의 드럼실력을 깔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드럼은 밴드 사운드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다른 기타나 베이스야 다시 새로 넣어서 연주하면 된다해도 드럼이 한 번 틀리면 그 이후 부터는 베이스 - 일렉 - 보컬 순으로 음이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아예 틀려버리기 때문에 한 번 연주할 때 제대로 해야 녹음이 제대로 된다.]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멤버들도 인내심을 잃은 탓인지 토니를 까기 시작했다고 한다. [[리암 갤러거|리암]]도 2집 작업때는 노엘 못지않게 토니를 디스했다고... 사실, 토니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덕분에 한 곡을 녹음하는데 드럼이 문제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얘기를 자주하곤 했다. 실제로 오아시스의 데뷔곡인 [[Supersonic(오아시스)|Supersonic]]은 처음에 Bring It On Down을 녹음하러 갔다가 토니가 드럼을 치지 못해 녹음이 파토나서 남은 녹음실 대여시간동안 노엘이 30분만에 휘갈겨 탄생한 노래이다.[* Bring It On Down의 드럼 역시 토니가 제대로 치지 못해 보다못한 노엘이 토니를 앞에 두고 이 노래는 이렇게 드럼을 쳐야되는 거라고 화를내면서 드럼을 쳤다는 얘기도 있다.] [* 다만, 오래 전 이야기고 당사자들에게 제대로 전해들은 바가 없기때문에 진실성은 부족한 편이다.] 더군다나 토니의 드럼리듬은 지극히 단순한 리듬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후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드럼을 연주하려면 드럼에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토니의 연주로는 색다른 변화를 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토니의 드럼 치는 모습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리듬이 "쿵 칫 탁 칫 쿵 칫 탁 칫" 소리가 대부분이다.--이러한 이유로 한국 한정 둥둥탁좌라고 불린다-- 중간 중간 [[크래쉬]]를 넣어서 효과를 주긴 하지만 그 외에 엄청난 연타가 나오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Fade Away 나 Bring It On Down 같은 곡에서 드럼연주 하는 것을 보면 힘이 너무 바싹 들어가 있어서 보는 사람이 오히려 더 힘들다.] 94년 말부터 [[Champagne Supernova]], [[Don't Look Back In Anger]]등의 노래를 녹음해야 했기에 토니에게 이런 식으로 연주하라고 지시했지만 토니는 전혀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Wonderwall(노래)|Wonderwall]]같은 노래는 2절을 '''드럼 솔로'''로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 결국 토니는 2집의 some might say를 마지막으로 노엘의 밴드에서 퇴출당한다. 본인도 오아시스로 활동하면서 마음고생이 꽤나 심했던 듯 하다. 오아시스의 94년 미국투어 당시 토니와 같은 방을 썼던 본헤드가 말하길, 토니가 불쌍할 지경이었다고...2004년 [[Definitely Maybe]]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출연한 토니는 밴드에서 퇴출당한 순간을 회상하며 아직까지도 매일 그 순간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토니의 단순하고 직선적인 드럼사운드를 더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특히 올드팬들의 경우 이후에 새로 영입된 [[앨런 화이트]]보다 토니의 드럼연주를 훨씬 더 선호하기도한다. 실제로 [[크리에이션 레코드]]의 앨런 맥기는 토니 맥캐롤의 드러밍이 앨범에 펑키(Punk)함과 공격성을 불어넣어줬다고 평했다.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이후 == * 1999년, 오아시스를 1800만 파운드에 소송걸었다. 이유는 오아시스가 5장의 LP를 발매할 때까지 오아시스의 드러머로 활동하기로 [[크리에이션 레코드]]와 계약을 했는데, 2집 제작 도중 잘렸기 때문. 결국 55만 파운드 위자료를 받아냈다. * 오아시스 탈퇴 이후 2000년까지 라이카(Raika)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밴드 활동을 접었다고 한다. * 현재는 드럼 연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파일:빡빡이 맥캐롤성님.jpg]] * 오아시스 탈퇴 이후 탈모가 왔는지 머리를 다 밀었다. * [[Definitely Maybe]] 10주년 다큐와 2016년 오아시스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영화)]]에 출연하였다. 이때 토니가 퇴출당할 당시 오아시스 초창기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자식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일:1639474647.jpg]] * 2021년 8월 29일, 심장마비를 겪고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 관련 항목 ==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 [[노엘 갤러거]] * [[슈퍼소닉(영화)]] [[분류:오아시스(밴드) 멤버]][[분류:영국의 드러머]][[분류:1971년 출생]][[분류:맨체스터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