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초중신 그라비온]] [[파일:attachment/Touga_Tenkuuji.jpg]] [목차] == 개요 == [[초중신 그라비온]]의 등장 캐릭터. 본 작품의 주인공. 성우는 [[후쿠야마 쥰]]/[[그레그 에어스]] == 상세 == 天空侍 斗牙 (てんくうじ とうが) 17세, 신장 173cm, [[그란카이저]]의 파일럿 어릴 때 양친을 잃고서 샌드맨이 관리하고 있던 고아원에 맡겨졌다. G인자가 선천적으로 높았기에 그후 샌드맨이 고아원에서 생 제르맹 성으로 데려와서 [[그란카이저]]의 파일럿으로서 훈련시킨다. 그후에는 성에서 나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세상에 대해서 잘 모르며, 에이지와 만나기 전까지는 동년배의 남자와도 만난 적이 없다. 조금 [[천연]]계로 악의없이 상대방을 좌절하게 만드는 실언을 하거나, 돼먹지 않은 농담을 하기도 한다. 에이지와 만난 후에는 그와 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잦으며, 성에서 함께 나가서 논 적도 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유순한 성격이지만, 전투할 때만은 냉혹한 전투머신이 된다. 그 탓에 에이지와 충돌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것은 대등한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그의 성장 배경과 훈련 중심의 교육이 원인이다. 모티브는 "피노키오". [[초중신 그라비온]]의 이야기에는 그가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과정도 그려지고 있다. [[릴(초중신 그라비온)|릴]]에게 친절을 베푸는 차원에서 [[출생의 비밀|어느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릴이 일시적 혼수 상태에 빠져 버리고, 그 후의 전투에서 [[에이나]]를 잃어 버린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가출, 그 와중에 페이를 통해 그란트루퍼 부대에 스카우트될 뻔하다가, 에이지의 설득으로 다시 일어나 전선복귀하며, 스스로가 어릴때 샌드맨에게 했던, 지구를 지키는 "송곳니"가 되겠다는 약속을 기억해 낸다. [[그란카이저]]의 힘을 완벽하게 끌어낼 수 있는 조종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맨몸으로 싸우는 전투 능력도 높다. == 슈퍼로봇대전에서 ==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꽤 괜찮은 성능의 파일럿으로 나왔다. 높은 기량치가 장점. 다만 능력치가 어째 슈퍼로봇 파일럿이라기보다는 리얼로봇 파일럿과 비슷하다는게 흠. 아무래도 초반에 탑승하는 [[그란카이저]]의 어정쩡한 스펙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거기다가 슈퍼로봇 파일럿 주제에 '''[[저력]]이 없다!''' 대신 간파를 갖추고 있긴 한데 슈퍼로봇에게 간파는 말 그대로 허세스킬이라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 거기에 갓 그라비온부터는 검장비(레프트드릴러부의 드릴로 막아낸다. [[갓 시그마 그라비온]] 항목 참조)이 가 있지만 블로킹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지 않아서 베어내기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라비온에게는 실드가 없기 때문에 건담류 유닛처럼 블로킹의 효용성이 그렇게까지 높은 것은 아니니 배울지 말지는 유저의 선택.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이어서 참가. 솔 그라비온 상태로 참전한다. 특히 재세편에서는 3레벨으로나마 저력이 추가되어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블로킹이 스킬칸에서 폐지되었기 때문에 기량육성만 해주면 드릴베어내기를 얼마든지 볼 수 있게 되었다. == 여담 == 그런데다가 DVD에 실린 최종화에서 결혼식장에서 토우가가 부케를 받고 이거 뭔 의미인가를 듣고 한 소리가 '''"에이지.결혼하지 않을래?"'''(...). [[초중신 그라비온]]의 더블 히어로중 한 명으로, [[주인공]]이면서도 감독의 말로는 [[히로인]]의 포지션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메이드복으로 여장하기를 서슴치 않으며 스스로 치마를 맘에 들어하고 있다.(…) 또한 여장의 정도가 에이지보다 더 여성스러웠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