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n Stark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안달족의 침공]] 당시 [[북부(얼음과 불의 노래)|북부]]의 왕 중 하나. [[스타크 가문]]의 왕 중에서도 유독 [[먼치킨(클리셰)|먼치킨]]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마른 외모와 냉혹함 때문에 '굶주린 늑대'라는 이명으로 불렸으며, 잔혹하지만 뛰어난 명군이자 명장으로 북부를 지킬 뿐만 아니라 세력도 확장한 위대한 왕. [[안달족]]이 북부에 쳐들어올 당시 [[볼턴 가문]]과 --[[국공합작]]급-- 연합을 해서 위핑 워터의 전투(Battle of Weeping Water)에서 안달족 군벌 일곱별 아르고스를 무찔렀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르고스의 시체를 선두에 매달은 채 [[안달로스]]까지 항해하고 보복해서 본보기를 보였다. 적들을 겁주기 위해 잘린 머리들을 해안가에다가 전시했다고 한다. 이후 [[베일(얼음과 불의 노래)|베일]]의 [[세 자매 군도]]와 [[핑거스]]까지 상륙해서 세력을 확장했으며, [[강철 군도]]와도 싸워 크라켄 곶, 스토니 해안과 [[호알 가문]]의 약탈왕 라보스가 점령하고 있던 [[곰섬]] 등 뺏긴 영토를 탈환했다. 릴즈([[리스웰 가문]]의 영토)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기도 했다. 또한 [[밤의 경비대]]도 많이 지원했다고 하며 [[자유민/야인|야인]]들이 수십년 동안 장벽 이남을 넘보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자의 명성은 적국이었던 후세의 [[강철 군도]]에서도 존경받을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철 군도에서도 테온이라는 이름의 왕은 많았기 때문에 [[테온 그레이조이]]의 이름하고는 별로 상관 없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윈터펠 지하 납골당에서 테온 스타크의 상을 보고 자신의 이름과 같다고 속으로 독백하는 장면은 있긴 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스타크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