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wikia.com/887440_terragrigia_file.jpg|width=600]] Terragrigia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2003년]] [[지중해]]에 건설된 수상 도시로 [[인공위성]] 레지아 솔리스로부터 [[태양광]] 조명을 받아서 에너지 자립율 100%에 가까운 위엄을 보여준 도시였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Terragrigia_artwork.png]]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iudad_de_Terragrigia.jpg]]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Terragrigia_00083333.jpg]]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Img_tweet_02.jpg]]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Ruinas_de_Terragrigia.jpg]] 하지만 2004년 테러조직 [[벨뜨로]]의 생물테러 공격을 받고 말았다. 이때 벨뜨로는 UAV를 통해서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살포하고 엄브렐러가 발명한 [[B.O.W.]]인 헌터를 대량으로 투입하여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하였다. 결국 테라그리지아를 지킬 수 없게 된 FBC의 지도자인 [[모건 란즈딜]]의 명령에 따라 레지아 솔리스의 [[솔라빔|태양광 조명을 집중하여]] 도시째 파괴, [[아틀란티스|결국 침몰한다.]] 이 사건을 세상에는 테라그리지아 충격(Terragrigia Panic)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모건 란즈딜은 이 사건 이후 벨뜨로는 완전히 전멸했다고 발표했으며 도시의 잔해는 아직 남아 있으며 세상에 생물병기 암시장의 잔혹성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남겨지게 되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테라그리지아는 단순히 벨뜨로의 테러로 침몰 한 것이 아니라 모건 란즈딜의 철저한 계획으로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모건 란즈딜은 자신의 지위를 올릴 업적을 위해서 [[벨뜨로]]를 이용해 테라그리지아를 침몰 시킨 것이다. 이후 그는 자신의 업적도 올렸으나 혹여 모를 입막음을 위해, 벨뜨로 인원들이 타고 있던 배들인 퀸 제노비아와 퀸 세미라미스에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살포하여 전멸 시켰고 벨뜨로의 수장인 잭 노먼이 타고 있던 배인 퀸 디도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1년 동안 바닷속에 방치되었다.[* 노먼이 배를 자폭시켰다. 언젠가 FBC가 자신들을 구해줄 것이라고 믿었으나 사실은 완전히 속고 있었다.] 어떤 의미에선 [[라쿤시티]]보다 비극적인 도시. 라쿤시티야 엄브렐러의 연구소가 들어서 있어서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라도 있었지만 테라그리지아는 멀쩡히 있다가 테러를 당한 격이다. 게다가 세워진지 1년 밖에 안됐는데 붕괴된 것을 보면...[* 라쿤시티는 [[1881년]]에 건설 되었으며 이 도시가 세워진 2003년 기준으로 세워진지 100년이 넘는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등장하는 [[나탈리아 코르다]]는 본래 이 곳에서 살았으나 테라그라지아 충격 당시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 또한,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도입부분에서 나오는 [[테라세이브]]의 소개 영상에서도 참사 당시의 모습을 잠깐이나마 보여주고 있다. [[분류:바이오하자드 시리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