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SEKAI NO OWARI의 음악, rd1=ターコイズ(SEKAI NO OWARI))] [include(틀:탄생석)] ||<-2><#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터키석.webp|width=100%]]}}} || ||<#999,#212121><:><-2>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터키석 || || '''[[영어]]/[[프랑스어]]''' || Turquoise[* 영어 명칭 turquoise에 대한 [[외래어 표기법/영어|올바른 표기법]]은 '터'''쿼'''이즈'지만 '터'''콰'''이즈'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 영어 단어 turquoise의 어원인 프랑스어 단어 turquoise는 '튀르콰즈'라고 읽는다. Tur은 영어식으로 읽고 quoise는 프랑스어식으로 읽어서 '터콰즈'라고 읽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어느 나라 발음도 아니다.] || || '''[[터키어]]''' || Firuze (혹은 Turkuaz) || || '''[[일본어]]''' || [[타코이즈|ターコイズ]] || || '''[[한자]]''' || 녹송석(綠松石) || [목차] [clearfix] == 개요 == [[보석]]의 일종. [[12월]]의 탄생석으로도 알려져 있는 [[민트색]], [[청록색]] 보석으로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인류]]가 사용해 왔던 [[역사]]가 깊은 보석 가운데 하나다.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주고 [[액운]]을 막는다고 해서 [[사업가]]나 [[남성]] [[장신구]]로도 많이 사용되었으며 성적 [[정열]]을 고조시켜 준다고도 알려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시나이 반도]]에서 산출되었던 터키석이 [[튀르키예]](터키)를 거쳐 [[유럽]]에 소개되었기 때문인데 왜 이집트석 혹은 시나이석이 아니라 터키석이냐면 과거에는 시나이 반도를 포함해 [[이집트]] 전체가 튀르키예[* [[오스만 제국]]이라 불리는 제정 시대.]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시나이 반도건 아나톨리아 반도건 당시에는 둘 다 튀르키예였기 때문에 터키석이란 이름이 붙은 것. 정작 튀르키예의 본토인 아나톨리아에서는 아주 극소량만 채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ㅌㅋㅅ.jpg|width=100%]]}}} || [[모스 경도]] 5∼7, 비중 2.6∼2.8이다. 조흔색[* [[경도(성질)|경도]]가 강한 물체로 물질을 긁었을 때 나오는 색.]은 백색 또는 녹백색을 띄며 산에 약한 편이다. 합성품은 천연에 비하여 색깔에 얼룩이 없고 다소 투명도가 높다. 천연의 것은 안에 불순물이 들어 [[무늬]]가 있는 것이 많다. 잘 배열된 무늬는 보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각종 암석에서 맥을 이루어 산출되며 특히 [[이란]]의 코라산 지방에서는 옛날부터 채굴되어 [[동양]] 각지로 반출되었고 [[북아메리카]]의 뉴멕시코 및 기타 지방에서도 질이 좋은 것이 발견된다. 색상은 하늘색부터 [[초록색]]에 가까운 것까지 다양한 것이 생산되는데 이란에서 생산되는 밝은 푸른색이 아름답다고 평판이 좋다. 튀르키예에서 생산되는 소량의 터키석 또한 빛깔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인산염 광물로, 특유의 [[녹색]]은 [[구리]]에서 나온다. == 여담 == * [[중국]]에서도 [[비취]] 이전부터 사용되어 온 보석이라고 하며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아즈텍]]에서도 많이 사용된 유래 깊은 보석이다. 이 중 아즈텍의 공용어였던 [[나와틀어]]로 '시우[[코아틀]]'은 '터키석의 [[뱀]]'을 뜻한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이 보석이 [[하늘]]과 [[바다]]를 직접 열리게 해 준다고 믿었다고 한다. * 터키석을 보관할 때는 산(酸)에 닿지 않게 하고 강한 햇빛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착용 후 땀을 많이 흘렸다면 깨끗이 닦아 주고 [[탈수]]되면 색이 바래거나 갈라질 위험이 있으니 건조한 곳에 두지 말아야 한다. 특히 진짜 터키석은 다공질인 성질 덕에 아무리 잘 관리해도 [[피부]]에 닿게 오래 착용하면[* [[반지]]에 세팅되면 피부에 닿을 일이 딱히 없지만 [[팔찌]]에 사용되면 피부에 시종일관 닿게 된다.] 거뭇거뭇해지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최근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터키석에 [[레진]]이나 [[수지]] 같은 것을 침투시켜 내구성을 높이는 "안정화" 과정을 거친 터키석도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는 안정화 과정이 잘못 전달되어 '터키석을 가루내어 압착시키는 인조 터키석'이라는 잘못된 인식도 퍼져있어 마치 가짜같은 어감 덕에 잘 유통이 안 되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 가짜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보석 중 하나다. 만드는 법도 다양해서 비슷한 느낌의 돌을 [[염색]]하는 수법부터[* 이럴 때 쓰는 돌이 주로 [[하울라이트]]. 보통은 염색해서 팔지만 아예 염색도 하지 않고 화이트 터키석이라고 속여 팔기도 한다.] 터키석을 깎을 때 나오는 가루를 [[플라스틱]]과 각종 성분으로 뭉쳐서 그 위에 터키석 특유의 무늬를 그려넣는 식의 가짜도 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라이터]]로 열을 가하는 것이다. 가짜는 라이터 불을 갖다대자마자 시꺼멓게 변하면서 굉장히 나쁜 냄새와 [[연기]]를 뿜어내지만 진짜는 ~~돌이니까~~ 멀쩡하다. 다만 안정화 과정을 거친 터키석에도 사용이 가능할지는 불명이다. * 색깔로도 존재한다. 영미권에서는 '''터쿼이즈색'''으로 일컬어지며 [[푸른색]]과 [[시안색]]의 중간 계열이다. 특유의 아름다운 색으로 나름 [[인기]]가 있다.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동종의 암석이 [[전생]]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라고 방송한 적이 있다. 방송 제목은 "전생과 소설 사이"다. [[분류:탄생석]][[분류: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