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캐릭터]] とてつもなく恐ろしいもの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 올 랜덤 [[마법]]인 [[팔푼테]]를 쓰다보면 가끔 튀어나온다. 튀어나오면 적들이 도망치고 아군은 기절한다. 그냥 대뜸 "터무니없이 무서운 자"라고만 하고 그 정체는 일절 불명. 도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운 건지에 대해 말이 많다.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133385936|야후 재팬 지식대에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데, [[일본]] 창작매체에서 이름을 말하거나 등장시키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s-8.1|저작권 때문에 큰일난다]]는 속설이 있는 [[미키 마우스]]라거나, 드퀘 그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다른 작품인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 [[호리이 유지|게임 디렉터]] 본인, 여관 주인(...)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나마 진지한 의견으로 지금까지 드퀘에 나왔던 것 중에 가장 무서운 것에 근접하는 [[다크드레암]][* 그러면 생긴 게 무서운 게 아니라 --막상 보면 무서울 수도-- 죽을까 봐 도망간다고 볼 수도 있다.]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지만 추측일 뿐. 특히 [[드래곤 퀘스트 2]]의 [[하곤]]이 유명해서, 이게 나오면 도망갔다가 사망. 즉 '''터무니없이 무서운 자를 보고 [[쇼크사]]'''한 것이다. 심지어 [[시도]]조차도 이게 나오면 일단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올 정도다. 그 때문인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에서도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한 뒤 텅 빈 섬으로 데리고 온 키시무에게 말을 걸면 '하곤과 시도조차도 무서워하는 존재'라며 관련된 이야기를 잠깐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