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탑건 시리즈)] [include(틀:탑건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clearfix] == 개요 == 탑건 시리즈에서 주인공 일행과 교전하는 적들. 국제적으로 민감한 논란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 두 편 모두 '''[[가공의 국가|가공의 적국]]'''으로 묘사된다. == [[탑건(영화)|1편]]의 적국 == === 적국 [[MiG-28]] 조종사들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MiG-28)]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iG-28 조종사 해상도 개선.jpg|width=100%]]}}}|| 이 적국의 조종사들은 햇빛에 눈과 얼굴 일부가 비춰지는데 푸른 눈의 백인이다. 초반부 대치에서 '[[MiG-28]][* 가상의 기종이다. 해당 항목 참조.]'이라는 최신예 전투기를 몰고 등장, 대치 도중 매버릭에게 [[뻐큐|가운데 손가락]]을 받고 구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 참고로 이때는 F-16, F/A-18같은 현대식 전투기처럼 헬멧캠이 자체적으로 달려있지 않아 레이더 관제사가 직접 사진기를 하나 정도는 들고 타서 증거를 남겼다.]까지 찍히는 굴욕을 당했으나, 이땐 그냥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어…?'식으로 별다른 교전 없이 넘어갔다. 이후 클라이막스를 앞두고 인도양 선박 지원교전에서 밀접비행으로 2기로 속이다가 6기로 불어났고, 악역들답게 냉혹한 무표정의 눈빛으로 미사일과 기총을 쏴서 동료 F-14 1기를 격추시키고 아이스맨의 기체에도 손상을 입히는 등 수적 우세로 교전에서 매버릭 일행을 압박했으나, 결국 [[주인공 보정]] 앞에서 매버릭에게 3기, 아이스맨에게 1기 격추당하자 나머지 2기는 허겁지겁 후퇴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때 멀린이 Bug out이라 말하는데 Bug out은 재교전 의사없이 후퇴하는것을 의미한다.] 현역 해군 조종사들이었던 [[제임스 윈펠드]], 로버트 F. 윌라드[* 제22대 [[미합중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스콧 올트먼[* [[NASA]] [[우주비행사]]로 발탁되어 [[STS-125]] 등 총 4차례의 [[우주왕복선]] 임무를 수행했다.] 3명이 직접 조종하며 배역을 맡았다. 세 명 모두 2명은 [[대장(계급)|4성]] [[제독]], 한 명은 우주비행사가 되어 크게 성공했다. 매버릭에게 [[뻐큐]]를 먹고 구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이 찍힌 두 미그 파일럿들은 로버트 윌라드와 스콧 올트먼이 맡았다. == [[탑건: 매버릭|2편]]의 적국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인물들이 소속된 적국에 대한 내용, rd1=탑건: 매버릭/탐구, paragraph1=3.1)] === 적국 [[5세대 전투기(탑건: 매버릭)|5세대 전투기]] 조종사들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5세대 전투기(탑건: 매버릭))]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탑건 매버릭 Su-57 조종사.jpg|width=100%]]}}}|| 클라이막스에서 '5세대 전투기'로 불리는 [[Su-57(탑건: 매버릭)|Su-57]]을 끌고 주인공 일행을 격추하려는 적기들의 조종사들로, 사실상 본작의 [[최종 보스]]들이다. 하지만 이들도 1편에 적국의 [[MiG-28]] 조종사들이 그랬듯이 [[주인공 보정]]앞에서 털려나간다. 등장 시 주제곡은 [[https://youtu.be/66RFfut9yB8|Tally Two]][* ~1:10]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인물들은 [[탑건(영화)|1편]]과 달리 배우 정보가 없고 아예 스탭롤에도 이름이 실리지 않았다. 다만 1편처럼 실제 군 조종사일 것으로 추정되며 군인이라면 보안 문제가 걸려있을 수도 있으니 크레딧에 올리지 못한 것일 수 있다. * 첫 번째 기체: 매버릭과 루스터가 탈취해서 타고 있는 F-14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착륙을 유도하려다가[* F-14 옆에 가까이 붙어 손날 두 번, 그리고 손가락 세 개 두 번과 주먹 한 번 수신호를 보내주는데 매버릭과 루스터는 미 해군의 수신호와 전혀 다른 나머지 둘 다 무슨 뜻인지 몰라 얼버무리려고 하다 실패한다. 팬들은 "고도를 낮춰라"(손날), "방위 330으로 돌려라"(손가락 세 개 두 번, 주먹 한 번) 정도로 추측한다.][* 적국 사령부 쪽에서 원자로가 파괴되자 임무를 종료시키고 F-14에 무전이 닿지 않자 Su-57 조종사들에게 착륙을 유도하라고 명령한 듯하다.] 기습당해 기총으로 격추된다. 이후 이를 뒤에서 본 2번기가 곧바로 F-14에게 미사일을 쏘고, 매버릭과 루스터는 방금 격추당해 추락하고 있던 이 기체 근처로 붙어 미사일이 F-14 대신 이 기체에게 맞도록 하면서 완전히 파괴된다. 파일럿은 미사일에 맞기 직전 탈출한다.[* 이 조종사는 귀환해도 갈굼 당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 두 번째 기체: 영화의 실질적인 [[최종 보스]]. 첫 번째 기체가 F-14를 유도하려고 수신호를 보내는 사이 뒤에서 만일을 대비해 격추 준비를 하고 있다가 앞에서 수신호를 보내던 아군기를 F-14가 기습으로 격추하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공중전]]에 들어가서 기체 성능을 활용, 무려 '''[[포스트스톨 기동#무중력 기동|무중력 기동]]을 써 미사일을 피하고 F-14의 [[데드식스|뒤를 잡는]]'''[* 이 모습을 본 매버릭은 "저건 무슨⋯(What the⋯)", 루스터는 "이런 미친! [[씨발|*발]] 방금 뭐였죠?!(Holy Shit! What the [[fuck|f*ck]] was that?!)"라고 말하며 경악한다.] 노련한 실력과 우월한 기체 성능으로 매버릭과 루스터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5세대 전투기의 우위를 살릴 수 없는 지형으로 유인당하는 실수를 저질러 결국 도그파이팅 중 뒤를 잡히고 수세에 몰린다. 그래도 매버릭의 미사일을 플레어로 회피하고 두 번의 기총 공격을 피하는 등 나름 선전하였지만 결국 마지막에 쏜 기총을 엔진에 맞아 기체를 통제할 수 없게 되자 파일럿은 탈출하고 전투기는 근처 암벽에 추락해 파괴된다. 이 인물은 기체도 기체지만 주인공들이 기동을 보고 놀랄 만큼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한 중간 보스|조종사의 조종 실력이 뛰어난 편]]이라[*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가 보유한 최고 성능의 전투기 조종은 우수한 조종사에게 맡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기체도 기습으로 격추 당해서 실력을 보일 기회가 없었을 뿐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분대장이었던 것을 보면 오히려 더 실력이 좋았을 수도 있다.] 덕분에 매버릭도 F-14의 무기들을 전부 소진시켜 겨우 잡았고 격추당할 때 [[사출좌석]]으로 탈출해 생존하기까지 해서 관객들에게 제법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무리 상대 조종사가 매버릭이라지만 [[Su-57|최신예 5세대 전투기]]로 F-14에게 졌으니 무중력 기동도 [[기체빨|그저 좋은 기체에 타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무중력 기동이 기체 성능 좋다고 무조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조종사의 실력이 받쳐줘야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도그파이트|전투기의 근접전]] 자체가 조종사의 몸과 기체에 무리를 주는 어려운 싸움이기도 하고, 비록 자신이 패배한 원인이 된 불리한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 것이긴 하지만 [[협곡 비행|좁은 협곡 사이를 고속으로 날면서]] 기총으로 어느 정도 유효타를 준 것을 봐도 조종 실력은 뛰어나다고 봐야 하며, 모의 전투 때 조종으로는 매버릭을 제법 잘 쫒아갔어도 해를 써서 자신을 따돌린 매버릭에게 진 [[제이크 세러신|행맨]]처럼 조종 실력은 뛰어났으나 매버릭에게 전투 경험과 상황 판단력에 밀려 패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조종사의 앞날은 밝지 않다. 첫 번째 조종사야 기습당해 격추당했으니 그렇다 쳐도 이 조종사는 최신예 5세대 전투기로 구닥다리 4세대 전투기와 싸워서 졌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살아야 할 것이기 때문⋯. 게다가 그 상대 기체도 원래는 자국군 소속이었던 만큼 기껏해야 탈영 조종사 정도로만 생각했을 텐데 도망쳐나온 조종사가 구식 전투기로 현란한 기동을 선보이며 자신을 격추했다고 상사에게 보고해봤자 믿을 리가 없다. 훗날 [[불명예 전역]]을 당하거나 만에 하나 이 나라가 소련에 버금가는 독재 국가라면 최악의 경우 숙청을 당할 수도 있는 일.-- 그나마 어떻게 증명이라도 된다면 냉전시대부터 지금까지 비행기를 몰아온 전설급 조종사와 오랜 시간 맞붙은 조종사라는 타이틀은 얻겠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첫 번째 파일럿도 생존했고 루스터가 헬기도 파괴했으니 아군 전투기가 탈취당했다는 사실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물론 구닥다리 전투기에 패배한 건 굴욕이겠지만⋯. 만약 작전이 공표가 되거나 매버릭이 공식적으로 에이스 칭호를 달게 되면 적국에서도 파악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첫 번째 조종사와 두 번째 조종사는 평생 구닥다리 전투기에게 패배한 굴욕 타이틀 때문에 다른 조종사들에게 평생 놀림감이 될 듯하다⋯.] * 세 번째 기체: 매버릭과 루스터가 두 번째 기체를 겨우 격추한 뒤 바다로 빠져나가려는 찰나 마지막으로 나타나 위협하는 역할.[* 적국의 손아귀로부터 간신히 빠져나왔다는 안도의 숨을 내쉬는 매버릭과 루스터 앞에 미사일을 쏘며 나타나는데 이 미사일이 뿜어내는 연기가 뒤로 넓게 퍼지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상당한 위압감과 포스를 뿜어낸다.] 마침 두 번째 기체와의 전투에서 모든 무장을 소비한 터라 맞서 싸우는 건 불가능했고 루스터가 플레어를 쏴서 미사일을 겨우 회피하긴 했지만 그 직후 플레어도 바닥난다. 이후 기총 사격으로 위협하며 둘을 위기로 몰아넣고, 매버릭과 루스터의 F-14를 조준하여 미사일로 격추시키기 일보 직전의 순간에 뒤에서 날아온 행맨의 미사일에 폭사한다.[* F-14를 조준한 미사일은 발사되지만 그 순간 격추되면서 폭발에 휘말려 같이 파괴된다.] 적국 5세대 전투기 파일럿 중 유일하게 비상 탈출에 실패했다. [[섀도트루퍼|대사도 없고 검은 옷과 검은 헬멧, 그리고 마스크로 온몸을 가리고 있어 무감정하고 기계적인 인상]]이라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위압감이 느껴지며[* 이건 전작인 1편 종반부에 나온 적기 [[MiG-28]]의 조종사와도 비슷하지만 대충 인종과 눈매는 보이던(푸른 눈의 백인) 1편보다 더 철저히 가려져 있다.] 그러면서도 감정표현이 아예 없진 않고 동료기를 기습한 F-14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 지형 때문에 미사일 [[락온]]이 안 되자 곤란해하며 황급히 기총으로 전환하는 모습, 전투가 진행될수록 노련한 매버릭이 모는 F-14의 기동을 보고 놀라거나 공격에 겁을 먹는 모습 등 몸짓으로도 감정이 어느 정도 전달되는 사람다운 면모도 조금씩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들 중 두 번째 조종사는 조종 실력과 맞물려 적인 데다 비중이 적음에도 은근 컬트적인 인기가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hKoRaAGO3Z4&lc=UgyM-W0i0gp0lLF2P6d4AaABAg|배우들이 누군지 궁금해 하는 반응]]도 있다. 특히 무중력 기동 장면은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적국 [[Mi-24]] 조종사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i-24 조종사.jpg|width=100%]]}}}|| 대공 미사일을 맞고 추락해서 낙하산으로 탈출한 매버릭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죽이려고 기총[* 특이하게도 기수에 개틀링건이 2개 달려 있다.]을 쏘며 추격한다. 사실 이건 등장인물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게, 상술한 Su-57 조종사들은 헬멧을 쓴 모습으로라도 사람이 제대로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쪽은 헬기의 모습이 중점이고 안에 탄 사람들은 한 번도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다. 위 사진처럼 매버릭을 재차 조준할 때, 안에 있던 조종사의 뒷모습이 초점 밖에서 딱 한 번 비춰졌을 뿐이다. 그러나 그들이 조종하던 헬기는 이렇게 국제법[* 원래 적국의 조종사라고 하더라도 무기를 들지 않고 반항하지를 않는다면, 생포한 다음 포로로 잡는 것이 국제법에 맞고 그게 아니더라도 [[전투조종사|전투기 조종사]] 1명 자체가 워낙에 중요한 고급 정보들을 많이 알고 있는 귀한 정보 인력 자산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생포하려는 편이고 더군다나 이들은 알지 못했겠지만, 매버릭은 이 작전의 현장 지휘관이자 편대장이고, 대령급 고급 장교였다. 적의 입장에서도 고급 장교는 죽이는 것보다 생포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도 무시한 채 작정하고 기총으로 죽이려 드는 모습으로 그만큼 적국이 매버릭 일행의 [[분기탱천|선제폭격에 제대로 당해서 극도로 분노했고]], 매우 잔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매버릭이 쓰러진 나무 뒤로 숨어 피하자[* 그나마 공격헬기가 중기관총을 탑재한 '''Mi-24D'''라서 망정이지, 만약에 '''기관포를 탑재한 Mi-24P 이상이었다면''' 매버릭은 앞에 있던 나무도 소용없이 '''[[끔살|시신 조차도 수습하기 어려운 몰골로 사지가 크게 분해되었을 것이다.]]'''] 옆으로 돌아가서 다시 공격하려는 찰나에 구하러 온 루스터의 미사일을 맞고 헬기가 그대로 폭발했다. 안에 타고 있던 인물들은 이미 끔살이 확정된 것은 덤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탑건 시리즈/등장인물,version=643)] [[분류:탑건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