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본래 의미 == 산스크리트어로 '''타타타(तथाता, tathātā)'''는 '있는 그대로의 것', '꼭 그러한 것'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진여(眞如)로 번역된다. == 김국환의 노래 == [youtube(vLsbrCzRkmk)] [[양인자]]가 작사, [[김희갑(음악인)|김희갑]]이 작곡해 [[김국환]]이 1991년에 발표했다. 이 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는 이 노래를 작사한 양인자가 인도를 여행하던 중 이 말의 1번의 의미를 알게 되어 가사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거기에 그녀의 남편 김희갑이 곡을 붙여서 노래가 만들어졌다[[http://news.donga.com/3//20101214/33264492/1|#]]. 김국환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로,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사랑이 뭐길래]]의 삽입곡으로 쓰였다. 이는 드라마 극본을 쓴 [[김수현(작가)|김수현]]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우연히 노래를 듣고 난 것이 계기라고 한다. 1992년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했을 정도로 크게 대히트를 했던 명곡이다. [[https://youtu.be/imMakfiy3mE?t=2940|#]] 이 노래 하나로 김국환 이름 석 자는 대한민국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사실 김국환은 1978년 데뷔하여 부른 "꽃순이를 아시나요"라는 곡이 나름 인기를 얻었고, 1981년 MBC 방영 버전 [[은하철도999]]의 주제가 등을 부른 나름 중견 가수였다. 그러나 김국환이라는 가수 자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엄밀히 말해 [[은하철도999]] 주제가를 불렀다는 것이 알려져서 화제가 된 것도 '타타타'의 대히트 이후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조용필]]에게 주려고 [[다른 가수가 부를 예정이었던 노래|계획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조용필이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는 부분에서 닭살스럽다면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녹음했다. 하지만 그 부분이 노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이라서 그냥 갈 수 없었고, 다른 곡도 여유롭게 녹음을 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빼기로 했다.[[http://www.nocutnews.co.kr/news/4115331|#]] 그러다가 조용필과 목소리가 비슷한 위일청에게 곡을 주게 되어 녹음했고,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양인자가 각본을 쓴 드라마에 나오게 되었다.[[https://www.tvreport.co.kr/88687|#]][* 1988년 1월 10일 방송을 했던 MBC 베스트셀러극장 "사촌들" 라는 편에 위일청이 부른 노래가 도입부와 엔딩에 나온다.] 이후에 김국환이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를 부를 때 조용필이 녹음한 테이프를 듣고 녹음을 했다고 한다[[https://www.dailian.co.kr/news/view/101864|#]]. 묘하게 [[킬리만자로의 표범]] 느낌이 나는 건 이 때문인 셈.[* 물론 그 곡도 김희갑, 양인자 콤비가 쓴거다.] === 가사 === ||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음음 어허허~[* 상술한 웃음소리가 아니라 그냥 노래가락 부분.]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수의#s-1.2|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 거지 그런 거지. 음음음 어허허~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어허허허허허~ 어허허허허허허허~[* 정반대로 노래가락이 아닌 상술한 웃음소리이다. 원래는 웃음소리가 없었다. [[김희갑(음악인)|김희갑]]의 권유로 시도하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막판에 추가되었다고...] || == 여담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이후 [[홍준표]]에게 환경부장관직을 제안했을때 홍준표가 거절하면서 이 노래의 가사를 인용하였다. ||홍준표 : 너 혹시 "타타타"라는 노래 들어봤나? 임태희 비서실장 : 아니요. 홍준표 : 그 노래가 이렇게 시작을 하더라.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낸들 너를 알겠느냐"|| [[분류:1991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