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일본 요리)] [include(틀:일본 관련 문서)] [[파일:attachment/타코야키/타코야끼.jpg]] [[일본]]의 유명 타코야키 체인인 츠키지 [[긴다코]](築地銀だこ)에서 파는 계란 얹은 타코야키. || [[일본어]] || 蛸(たこ)焼(や)き || || [[외래어 표기법/일본어|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 다코야키 || || 통용 표기 || '''타코야키''', 타코야끼, 타꼬야키, 타꼬야끼[* 첫 음절은 대부분 '타'이며 두 번째 음절은 '코, 꼬', 네 번째 음절은 '키, 끼' 중 하나가 된다.] || [목차] == 개요 ==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와 [[대파(식물)|파]], [[양배추]] 등을 넣어 동그랗게 구워내 [[가쓰오부시]]와 [[소스]]를 뿌려 먹는 [[일본]]의 먹거리. 일본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권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는 음식이다. 한국어로는 [[풀빵]] 안에 문어가 든 것이니 보통 '문어풀빵'이나 ''''문어빵''''으로 번역된다.[* 직역하면 '''문어 구이'''이지만, [[야끼모노]] 문서를 보면 알듯이 야끼모노의 조리 방식은 너무 다양해서 焼き를 [[구이]]로 전부 통일해서 번역하는 것은 오역에 가깝다.] 2010년대에 들어선 그냥 타코야끼라고 음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이자, 오사카의 최고 명물로 꼽힌다.[* 오사카와 칸사이 지방에서는 코나몬(粉もん, 밀가루 음식) 문화가 발전해서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 하면 오사카를 상징하는 음식이 됐다.][* [[오코노미야키]]는 [[히로시마]]에서는 식사, [[오사카]]에서는 반찬으로 취급된다. 물론 축제 노점 같은 데서 파는 것은 간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와 오사카풍 오코노미야키는 아예 각각 다른 음식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가게들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오사카에 밀집해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떡볶이]] 같은 전국적인 간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타 지역의 경우 동네에 타코야키집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일본인들에게도 타코야키는 오사카 여행을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명물로 유명하다. 또한 타코야키 하면 오사카를 연상하며 지역드립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 역사 == 타코야키의 탄생은 1936년으로, 엔도 우메키치라는 행상인이 [[오사카부]](大阪)에서 처음 개발한 것이다. 당시 인근 [[효고현]]에 아카시야키라는 [[낙지]]가 들어간 풀빵이 있었는데, 엔도 토모키치가 이것을 참고하여 풀빵 안에 쇠힘줄(스지)을 넣은 라디오야키라는 음식을 개발한 것. 라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당시 라디오가 고가의 전자제품, 즉 사치품에 가까운 전자제품이었기 때문이다. 라디오만큼 좋다는 의미. 그리고 언젠가부터 스지가 문어로 바뀌면서 타코야키가 된 것이다. 엔도 토모키치가 오사카시 타마데에 창업한 아이즈야라는 가게[* [[우메다]], [[난바]], 텐포잔 등에 지점이 즐비하다. 평일에 가도 항상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 하므로 참고하자. 심지어 오픈 전부터 줄을 서는 경우도 있다.]의 타코야키에는 일체의 고명이나 소스가 없다. 반죽 자체에 다시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를 머금은 반죽의 맛과 문어의 맛을 즐기는 식이다. 그리고 차별화를 위한 변용의 결과 [[우스터 소스]]나 [[마요네즈]]를 뿌리거나 파래가루나 [[가쓰오부시]]를 올리거나 하는 식으로 변화했다. 타코야키가 서양에서 유래했다고 볼 명확한 문헌적 근거는 없으나, 굳이 기원을 서양에서 찾는다면 네덜란드 포퍼체스(Poffertjes)나 덴마크 애블레스키버(Æbleskiver) 정도를 들 수 있는데, [[네덜란드-일본 관계|일본과 네덜란드의 오랜 역사적 관계]]를 고려할 때 포퍼체스 쪽이 더 개연성이 있다. 어차피 이름만 다르지 포퍼체스와 애블레스키버는 조리 기구나 방법 등에서 대동소이한, 반죽을 타코야키에서도 쓰는 반구(半球)형 틀에 끼얹고 부친 음식이다. 다만 애블레스키버가 틀이 더 움푹해서 타코야키처럼 공 모양에 가깝게 만들고, 포퍼체스는 미니 팬케이크 모양이 보편적이나 간혹 공 모양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 특징 == 바삭하게 익은 껍질과 말랑한 내용물, 쫄깃한 문어와 짭짜름한 소스가 일품으로, 식감이나 요리법 자체는 [[대한민국|한국]]의 풀빵과 비슷하다. 반구형 판에 밀가루 반죽을 듬뿍 넣어 익히는 과정에서 가느다란 긴 꼬치를 이용해 원형으로 돌려 가면서 만들기 때문에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초보가 하면 모양이 다 깨져 버린다. 또한 필연적으로 뜨겁게 만드는 요리이기 때문에 뷔페 같은 데서 다 식은 물건이 아닌 이상 제대로 만들어 주는 집에서 사 먹으면 엄청 뜨거워서 혀나 입천장에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뜨거운 것을 잘 못 먹는 체질인 경우 조심. 또 뜨거울 땐 말랑하고 무게중심이 쉽게 아래로 쏠리기에, 먹다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일본인]]의 기질과 성향을 잘 표현한 음식으로 타코야키가 선정된다. 그 이유는 타코야키가 1알, 1알로 개별적인 모양인 것과 동시에 겉은 말랑하지만, 내용물은 뜨거우므로 친해지기 어려운 일본인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고 한다.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은 음식으로 보통 8알에 약 350kcal 정도 된다. 여기에 [[소스]]를 뿌리면 껑충 뛰어오른다. 그에 반해 크기 자체는 썩 크지 않고 자잘하게 여러 개를 주기 때문에 금방 배가 잘 부르는 타입이 아닌 한 6~8개 먹는 것으로는 확 기별이 오지는 않기도 한다. 다시말해 너무 맛들이면 살찌기 쉬운 음식이다. == 냉동 타코야키 ==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대안으로 마트에서 파는 냉동 타코야키가 존재한다. 물론 전문 타코야키보다는 못하지만, 맞는 소스만 잘 찾으면 의외로 맛이 나쁘지 않다.[* 대표적으로 일본 소스 전문 회사의 오타후쿠에서 제조하는 타코야키 소스가 있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대부분 1kg에 5~8000원 사이에 팔고있다. 무한리필 뷔페 샐러드바에서 타코야키를 보았다면, 그것은 냉동 타코야키이다. 참고로 이 냉동식품은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별로인 제품이 많다. 전자레인지 전용이 아니면 튀기는 등 다른 방식으로 데워 먹어야 그나마 그 맛을 끌어낼 수 있다. 그리고 사실 제대로 튀겨 먹기도 힘들다. 겉은 타는데, 속은 안 익는다든지. 마트에서 파는 냉동 타코야키의 경우 설명서에는 분명히 해동 없이 175도 기름에 바로 튀기라고 되어 있지만, 냉동되고 유통되는 과정에서 타코야키의 겉표면에 얼음이 상당량 붙어있게 되므로 '''설명서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100% 폭발'''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튀길 때 튀기더라도 3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얼음을 제거하고 튀기는 것이 좋다. 튀긴 후 속이 좀 덜 익었다 싶으면 전자레인지에 추가로 30초 정도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타코야키가 된다. [[에어 프라이어]] 이용 시 200°C에서 10~15분 정도 조리하면 거의 원래의 타코야키의 느낌이 나기 때문에 에어 프라이어를 쓰는 쪽이 가장 좋다. 냉동 타코야키의 경우 학교 급식이나 직장 급식으로 제법 자주 나오는 편이다. 단체 급식시에는 기름을 뿌려 오븐에 굽거나 튀김기에 넣고 튀기는 편이다. == 요리법 == === 재료 === * 반죽: 타코야키 분말가루[*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없다면 맛이 떨어지더라도 부침가루로 대신하여도 좋다. 부침가루의 경우 달걀, 우유, 다시다 가루는 굳이 필요 없다.], 물, 달걀, 우유, 다시다 가루 * 속재료: [[문어]][* 문어가 없거나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면 [[오징어]] 같은 걸로 대체해도 괜찮은데, 마른 오징어는 물에 불린 다음에 넣는 편이 좋다. 또 굳이 문어나 오징어가 아니라도 [[소시지]]나 [[삼겹살]] 같이 취향에 맞는 걸 넣어도 괜찮다. 문어, 오징어는 [[지중해]] 일대 [[남유럽]]권을 제외하고 [[유럽]]에서는 잘 안 먹지만, 그나마 오징어는 [[영국]]과 [[북유럽]]권에서는 점차 먹는 추세이다. 따라서 유럽에서 타코야키를 먹고 싶은데, 문어를 구하기 힘들다면 오징어나 다른 재료들로 대체할 수밖에 없다.][* 같은 문어류인 낙지와 주꾸미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쪽파, [[베니쇼가]](절임생강)[* 쪽파와 베니쇼가는 취향에 따라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으면 반죽이나 문어 비린내를 잡아 주며 풍미를 더 좋게 해 준다.], [[텐카스]](튀김 부스러기)[* 없다면 [[새우깡]] 같은 걸 부숴서 사용해도 좋다.]가 기본이고, 점포에 따라 옥수수콘 통조림이나 [[양배추]] 잘게 썬 것, 또는 갈아 놓은 [[마(식물)|마]]를 넣는 경우도 있다. * 토핑 재료: 우스터 소스[* 없다면 데리야키나 [[돈가스]] 소스로 대체해도 좋다.], [[마요네즈]], 아오노리(파래가루),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 === 만드는 방법 === || [youtube(C7Z6T0tduOs)] || || 레시피 영상. || 1. 타코야키 분말가루 500g을 기준으로 물 1,600ml[* 귀찮으면 그냥 물 2 가루 1의 비율로 반죽하면 된다.][* 참고로 오사카식은 물 4~5 가루 1의 비율로 가루 500g 기준으로 물 2~2.5L를 넣으면 된다.], 달걀 3개, 우유 100ml, 소량의 다시다 가루를 첨가하여 잘 섞는다. 1.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쪽파와 국물을 뺀 베니쇼가[* 국물을 빼지 않은 채 넣으면 나중에 짤 수도 있다.]는 아주 잘게 썬다. 1. 타코야키 틀에 [[식용유]][* [[버터]]나 [[마가린]]을 쓰기도 한다.]를 넣어 키친타올 같은 걸로 잘 묻힌다. 기름이 철판에 잘 스며들게, 나중에 반죽이 눌러붙지 않게 넉넉히 바른다. 1. 반죽을 넣고 거기에 속재료들을 넣는다.[* 방송에선 온갖 희한한 식재료를 넣어 먹기도 하는데,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에서 [[엔도 쇼조]]는 차 티백을 넣어 쓴맛이 나는 타코야키를 만들었으며, [[TWICE]]는 TBS CDTV에서 타코야키 반죽에 [[초콜릿]]과 [[젤리]]를 넣어 먹기도 했는데 젤리가 녹아서 물약 냄새가 나기도 했다.] 텐카스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1. 어느 정도 익었다면 꼬챙이로 가장자리를 돌려가며 잘 뒤집는다.[* 사실 처음 사용하면 누구나 다 눌러 붙기 마련이다. 몇 번 계속 사용해야 철판에 기름이 잘 스며들기에 잘 뒤집어진다.] 1. 다 익었다면 접시에 담고 토핑 재료들을 뿌린다. === 참고사항 === * 모양 만드는 방법 - 원래대로라면 겉은 바삭하게 익고 속은 설익었기에 뒤집으면서 반죽이 아래로 흘러나와 빈 공간을 채워야 하는데, 내공이 부족하면 뒤집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래서 그렇게 되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편법을 써서 모양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 타코야키 반죽을 틀의 반 조금 넘게 붓고 속재료를 넣으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면서 틀을 꽉 채우게 된다. 이 상태로 굽다가 틀에서 흘러내린 반죽이 노릇노릇하게 익었으면 꼬챙이로 뒤집을 차례인데, 그 전에 남은 반죽을 그 위에다 살짝 붓고서 뒤집으면 남은 공간이 반죽으로 채워지므로 동글동글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아니면 처음 반죽을 부을 때 주변에 넘치게 가득 부은 뒤 약간 익었을 때 동그란 틀 안으로 구겨넣어 뒤집으면 꽉 찬 타코야키를 만들 수 있다. * 꼬챙이 말고 숟가락으로 가장자리를 긁어서 뒤집으면 매우 편하다. 부침가루 250g 기준 베이킹파우더를 티스푼으로 두 스푼 넣으면 잘 부풀고 반죽 모양 잡기도 쉽다. *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김치]] 같은 것도 넣으면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게 먹을 수 있다. * '''무쇠 재질의 타코야키 틀은 세제를 뿌려서 설거지하면 안 된다.''' 그럼 녹도 슬고, 철판에 스며든 기름도 빠져나가서 타코야키 구울 때마다 계속 눌어붙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나면 [[시즈닝|기름 뿌려서 달군 다음]], 키친타올로 깨끗히 닦고서 보관하는 게 좋다. 다음에 또 사용하기 전에도 한 번 더 기름으로 달군 후 닦아주면 좋다. * 타코야키 팬 구조상 중앙부가 가장 뜨겁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열이 덜 전달되므로, 약불로 가장자리 부분만 써서 구우면 중앙에 비해 여유롭게 구울 수 있다. == 먹는 방법 == 데리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 먹거나 매운맛을 원하면 바베큐 소스를 좀 더 섞으면 맛있다. 먹는 방법은 크게 5가지. * 일반적으로 [[마요네즈]] / [[소스]]와 가다랑어포, 파래가루를 얹는다.[* 마요네즈 못 먹는 사람이라면 미리 마요네즈 빼달라는 주문을 하자.] * [[간장]]을 얇게 바르면 깔끔한 맛이 난다. * [[우동]] 국물 등에 적셔 먹으면 타코야키 본연의 맛이 난다. * 감귤류가 들어가는 간장 소스인 [[폰즈]]를 뿌려서 먹으면 깔끔한 맛이 난다. * [[돈가스]] 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김가루를 뿌려먹거나 파래김을 얹기도 한다. [[붕어빵]]과 마찬가지로 [[치즈]]나 [[떡]], [[카레]]를 넣은 타코야키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듯. 취향에 따라 소스, [[타바스코]], 마요네즈, 가다랭이포, 아오노리(파래가루)를 얹어 먹을 수 있다. 위에서 나온 바와 같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외국에서 '타코야키' 하면 떠올리는 모습뿐 아니라 소스를 치지 않은 것도 있고, 아예 육수에 동동 띄워 나오는 것에 과자에 얹어 먹는 것도 있는 등 종류가 다양하다. 참고로 관서 쪽에서는 간식이 아니라 밥 반찬이나 식사로 먹으며, 호텔 조식 뷔페에 나오기도 한다. 만들기가 귀찮은 탓인지 일본 [[효고현]](兵庫)에 사는 발명가 사카타 케쇼(阪田圭彰) 씨가 카라쿠루린(からくるりん)이라는 자동 타코야키 제조기를 발명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611601012|기사 보기.]] 갓 구워낸 타코야키는 뜨거우니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뜨겁지 않고 껍질이 씹는 맛이 있다 싶으면 식은 타코야키다. 겉은 익었는데 안은 반숙인 상태가 제일 맛있지만 역시 뜨겁다. 입천장을 홀라당 데기 싫으면 천천히 먹자. 사면 보통 [[이쑤시개]]를 줘서 찍어 먹게 되는데, 하나로는 들기가 쉽지 않다.[* 겉은 고체이지만, 안은 액체에 가까워서 도저히 고정이 안 된다.] 이쑤시개 두 개로 찌르거나 타코야키의 반대쪽 끝까지 관통시키면 한결 들기 편하다. 숙달되면 하나로도 잘 먹을 수 있는데, 안에 든 문어를 이쑤시개로 겨냥하면 된다. 별로 어렵지 않다. == 한국에서 == === 각종 매체의 번역 ===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거리라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오타쿠 문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다만 과거에 수입된 작품들의 경우 '문어빵'이나 '[[붕어빵]]', '[[풀빵]]' '문어지짐' 등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징어 빵' 이나 '[[오방떡]]'으로 번역된 사례도 있다. [[가면라이더 W]] 정식 더빙판 1화[* [[필립(가면라이더 W)|필립]]이 타코야키(동그랑땡)을 검색하는 장면.]에서는 '[[동그랑땡]]'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이 경우 타코야키 자체의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기에 그림에 맞춰서 바꾼 것. 한편 30화[* 꿈 속에서 [[나루미 아키코]](나해미)가 오사카에서 타코야키를 파는 장면.]의 타코야키는 그대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오사카가 일본으로 로컬라이징[* 원래 아키코가 고향인 오사카로 가서 타코야키를 파는 거였는데, 이걸 평소에 일본에 가보고 싶었던 해미가 '일본에 가서' 타코야키를 파는 걸로 바꾸었다. 이때 이름도 일시적으로 아키코가 되었다.] 되었기 때문.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포켓몬스터]] 무인편 83화 SBS 더빙판에서는 [[로켓단]]이 파는 타코야키를 '[[호두과자]]'로 내보냈다.[* 전 버전에는 만행이라고 서술했지만 이는 원래 의미를 너무 의식한 것이고, 직접적으로 문어나 맛을 언급하지 않는 지나가는 길거리 음식 소재라면 모양이 비슷한 호두과자로 로컬라이징하는 것도 그렇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크레용 신짱]]에서 [[노하라 신노스케]] 가족이 타코야키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정발 기준 3기 35화 '문어빵을 만들어요'편이다.] 만화책에선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라 호두과자라고 번역됐지만[* 천안에서 조리 도구 세트를 택배로 주문했다는 설정이다. 여기까진 상관없는데, 상자에 문어가 떡하니 그려져 있고 타코야키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식탁에 올려놓는 장면에서 딱 봐도 문어인데 이걸 호두라고 우기고 있는 걸 보면 제대로 위화감이 든다.]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진 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선 '문어빵'으로 제대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천안에서 사왔다는 대목도 '일본에서 직수입했다'고 바뀌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꼬마마법사 레미]] 4기 [[슈퍼전대 시리즈|마조레인저]]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도넛]]'[* 모양이 일명 '먼치킨'으로 불리는 [[도넛 홀]]이나 과거 '도나쓰'로 불린 [[찹쌀도넛]]과 비슷해서 이렇게 번안된 것이 아닌가 싶다.]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4Kids Entertainment|젤리도넛]]?-- 다만 1~3기를 방영하던 [[MBC]]에서는 제대로 '문어빵'으로 번역하였다. 애니메이션 타코야키 망토맨의 경우에는 [[동글동글 문어빵맨]]이 되었다. 그 밖에도 내용물이 아닌 노점만 나올 경우에는 '붕어빵'이나 심지어 '[[떡볶이]]' 가게로 [[로컬라이징]]되기도 한다. 이렇게 중구난방인 이유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나온 작품이 많기 때문. 당연히 일본 식문화인 타코야키도 검열의 대상이었다. 물론 지금은 문어빵 정도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으며, 짱구는 못말려의 타코야키 에피소드 때문에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타코야키가 한국에 들어와서 대중화된 것이 2000년대 초반이니, 1990년대 만화에서는 붕어빵이나 호두과자 등으로 로컬라이징된 것으로 보인다. === 입지와 분포 === 일본식 간식거리 중에서는 그나마 꽤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 그 원인 중 하나론 200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늘어난 [[트럭]]이나 [[승합차|봉고차]]에서 타코야키 영업하는 노점상들을 들 수 있다. 단가가 저렴한 [[가문어]]를 재료로 쓰는 스낵카(차량형 점포)로 널리 퍼진 듯. 관련 체인점도 있다. 빨간 미니 봉고차에 빨간 타코야키 등롱(燈籠)이 달려있는 것이 이 체인이며, 한국스럽게 매운 소스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업주 따라 폭탄맛이란 것도 판다. 먹으면 정말 매워서 이건 보통 매니악한 사람만 먹는다.[* 매운 거에 익숙하지 않다면 마요네즈를 과하게 뿌려 먹으면 된다. 일단 이렇게 먹으면 마요네즈의 담백한 맛 때문에 일단은 매운 게 넘어간다. 물론 이것도 [[스코빌 척도]]에 따라 얼마나 갈진 모른다.] [[길거리 음식]] 치고는 비싼 가격[*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6개당 기본 3천 원 이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4~5000원 정도. 그러나 [[가문어]]로 만든 타코야키는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라고 느낄 수 있어서, 지나가다 맛있어 보여 가격을 물어보고는 다시 가던 길 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가격이 조금 높다면 진짜 문어를 써서 그런 것같지만 현실은 문어가 아닌 오징어를 사용하고 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먹거리니만큼 축제나 해수욕장 등지에서 잘 팔리는 듯. 기동성을 살려서 요일마다 다른 위치에서 장사하기도 한다. 문제는 고속도로 휴게소급 매너 없는 가격. 이러한 스낵카들은 [[코믹월드]]에도 빠짐없이 등장하지만, 일반 포장마차에 비해 비싸게 받는다. 일본 타코야키 브랜드가 한국에 출점한 곳은 [[홍대거리]]에 있다가 [[성북구]] 정릉시장으로 옮긴 COLOTAKO 한 곳뿐이었으나[* 일본 [[후쿠오카]]에서 사회적 기업 계열로 시작된 체인점으로 타코야키 외에도 카니야키(게살), 에비야키(새우)도 팔고 있으며, 직원들이 다 일본인이고 냉장 생문어를 사용하며 소스나 반죽 가루도 본사에서 들여오는 등 제대로 된 타코야키를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일본 최대의 타코야키 체인점 [[긴다코]]가 재상륙[* 2008년에 강남, 잠실에 오픈했었으나 금방 문을 닫았었다. 현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재오픈한 듯.]하게 되었다. 수도권이나 [[광역시]]급 대도시에서는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차 끌고 와서 장사하거나 아니면 아예 [[번화가]]에 가게를 차리고 장사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외 지방 도시로 내려가면 찾아보기 엄청 어려워진다. 아예 타코야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먹고 싶은 사람들은 자기 동네에 타코야키점이 있는지 열심히 검색해 보자. 일식집이나 선술집에서 부메뉴로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맛은 그다지 기대 안 하는 게 좋고, 타코야키 전문점 같은 경우 생겨도 소비 시장이 아직 작은지, 얼마 못 가 [[폐업]]하는 경우가 잦다. 이마트 대구 월배점 블록 옆에 타코야키를 파는 차가 있는데 맛이 좋아 유명하다. 10년도 전부터 있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4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조금 가서 수색역으로 진입하는 주차장으로 들어가 다시 오른쪽 건물 쪽으로 진입하면 타코야끼집이 있다. 원래 해당 지역 인근에서 오랜 기간 트럭으로 영업하던 유명한 집이었는데, 매장을 열었다. 알과 문어 속이 매우 큰 지역 맛집이다. [[구로역]] 환승 구간에 타코야키를 파는 가게가 있다. 금천구에도 직업 훈련 기관 주변에 타코야키를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다. [[부천시|부천]]이 굉장히 유명하다. [[부천역]] 북부 타코야키는 매우 유명해서 항상 붐비며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부천시청, 송내역 등 부천 각지에 타코야키 노상이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일반 술집에서 시키면 문어가 보이지도 않는 것과 달리 문어가 크게 씹히며 속이 매우 알차다.[* 진짜 문어는 아니고 가문어이다.] 부천에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먹어 볼 만하다. 보통 부천에서는 타코야키가 6개에 2000원이다. 전국 대다수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기도 하는데, 기본 가격은 3,000원으로 개수는 6~7개 정도 되며 추천하진 않는다. 냉동 타코야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문어가 들어간 [[호두과자]]인 경우도 있다.[* 천안 휴게소는 예외, 확실히 타코야키가 맞다. 다만 소스가 좀 달다는 느낌이 든다. 여하튼 호두과자와는 다른 맛.] 자세히 설명하자면 호두과자 반죽을 써서 우선 단맛이 나며, 안에는 문어 대신에 얇게 썰은 말린 오징어를 가위로 썰어 넣거나 [[가문어]]를 넣는다. 보통 '왜 문어가 안 들었어?'라고 할지도 모르는데, 잘 씹으면 뭔가 씹힌다! 몇몇 비양심업자들은 타코야키에서 문어가 씹히지 않아서 '문어는 어디 있느냐'고 물었더니 '갈아 넣었다'는, 개념도 같이 갈아 넣은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타코야키는 문어 살을 그대로 쓰는 음식인데 말이다. 거기다 [[가쓰오부시]]도 올리지 않고 아오노리(파래가루)만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왜 가쓰오부시가 없냐고 물으니 '한국식'이라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색다른 맛의 타코야키가 먹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결론은 3,000원 고이 가지고 있다가 고속도로를 나와서 다른 데 가서 사 먹는 걸 적극 추천한다. 문어 대신 [[땅콩]]을 넣기도 한다. 직접 만들지 않고 마트에서 파는 냉동 타코야키를 이용해 가격만 비싸게 받아먹는 경우도 있다. 다만 모든 점포가 다 [[창렬]]한 것은 아닌데, 양과 질에서 꽤나 혜자스러운 곳들도 있긴 하다. [[가루비]]에서 [[과자]]로도 출시되었다. 치즈볼 모양에 가쓰오부시 향과 맛이 들어간 느낌이고 식감은 콘소메맛 스낵에 가깝다. 눅눅해지기 전에 먹도록 하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 하지만 원본 타코야키에 비할 바가 못 되는 식감. 문어맛 스낵을 표방하고 있는 농심 [[자갈치(과자)|자갈치]]도 본래는 타코야키 맛 과자이다. [[급식]] 메뉴로도 종종 나오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낭 덜 익은 밀가루 덩어리의 맛이 나기 때문에, 급식용 타코야키를 먹고 실망한 사람들이 나중에 가게에서 먹고 타코야키 맛이 원래 이랬냐며 놀라는 경우도 있다. 2016년 10월 [[GS25]]에서 타코야키 8개가 들어간 2800원짜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어디까지나 냉장 식품이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내용물이 제법 충실해서 괜찮다는 평. 소스와 아오노리(파래가루), 가쓰오부시와 손톱만 한 문어가 있다. 그런데 2017년 10월부터 리뉴얼돼서 타코야키 6개에 3900원이 되어버렸다. 타코야키 크기가 커지고 소스나 카츠오부시가 더 많아져 맛이 좋아지긴 했다. 2017년 봄부터 [[미니스톱/한국|미니스톱]]에서도 3500원에 12개가 들어간 포장마차 타코야키를 팔고 있다. 이쪽이 퀄리티나 맛이나 양으로 봐도 GS25 것보다 낫다. [[한국교원대학교]] 야식계의 명물이다. 저녁이 되면 요일에 따라 푸드트럭이 학교 안으로 들어와서 강의동과 기숙사를 잇는 길목에서 장사를 하는데, 화요일에는 성안길에 있는 '타코팡'이라는 타코야키 가게에서 출장 영업을 하러 왔다. 영업 당시 푸드트럭 메뉴 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로, 화요일 늦은 저녁이면 타코팡 트럭 앞으로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곱창]]볶음 차가 영업을 시작한 이후 [[순대]] 아저씨가 텃세를 부리기 시작하며 일어난 '순대차 사건'의 여파로 교원대를 떠나버렸다. 그러다가 그다음 학기에 다시 타코팡 차가 등장했으며 다른 요일에도 종종 왔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하던 2020년 1학기에도, 학교 인근 원룸촌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 정문 교차로에서 출장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타코팡의 메뉴는 매운맛과 순한 맛을 고를 수 있으며, 치즈 소스를 뿌린 치즈 타코야키도 있다. [[대흥역]] 3번 출구 쪽에서 CU를 향해 왼쪽으로 가면 타코야키집이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대흥역]] 3번 항목으로. [[행당역]] 3번 출구로 나온 다음(에스컬레이터가 없으니 걸어올라가기 싫다면 4번 출구로 나오는 걸 추천) 무학중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타코야키집이 나온다. 상당히 맛이 좋고 무엇보다 맛의 종류도 6가지로 괜찮은 편이다. [[오이도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다 보면 타코야키를 비롯한 노점상들이 많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이 타코야키집은 5천 원에 14알 정도 되는 괜찮은 양을 자랑해서 한번 사 먹어봐도 나쁘지는 않다. 맛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오리지널, 치즈, 매운맛 소스가 있다. [[대화역]]에도 매주 출몰하는데, 오리지널 외에도 매운맛 타코야키 메뉴가 따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화역뿐만 아니라 일산 전체를 요일별로 특정 스폿에서 장사하는 식으로 돌아다니는 듯. [[하남검단산역]]의 1번 출구에서 8분 정도 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하남 스타필드]] 1층에 일본의 타코야키 체인점인 [[긴다코]] 매장이 있다. 가격대는 일본 현지와 거의 같으며 속재료도 문어가 들어가는 등 일본 현지와 똑같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많은 노점이 들어서있다. 테마가 한옥마을인 특성상 일본어인 타코야키라는 이름 그대로 쓸 수는 없는지라 이곳의 노점들은 대다수가 '''문강정'''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영업한다. 하지만 데리야키 소스와 가쓰오부시를 올리는 등 레시피는 영락없이 타코야키다. == 기타 == * [[오사카시|오사카]] [[도톤보리 강|도톤보리]]에 직접 가 보게 되면 크기가 야구공만 하거나 [[자몽]]만 한 폭탄야키를 볼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는 동일하지만 맛이나 만드는 법, 틀 등이 일반 타코야키와는 차이가 있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일반 이쑤시개로는 먹을 수 없고 [[젓가락]]을 이용하거나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될 정도. [[도쿄도|도쿄]]의 [[이케부쿠로]]에도 판다. * 주의점으로 요리치이거나 처음으로 타코야끼를 만들 경우, 실수가 있는 상태로 완성하고 먹을 경우, 운 없으면[[식중독]]에 걸릴수 있다. * 둥근 외형과 [[문어]]가 대표적인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대머리]]를 조롱하는 말로도 많이 쓰인다. * [[http://www.youtube.com/watch?v=6aldXkwyiYE|광고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_8CG_qap-d8|광고 영상 2]].[* 해당 노래는 오리지날 [[얏타맨]] OP를 부른 야마모토 마사유키(山本正之)가 불렀다. [[http://takoyakinger.com/|#]] 그리고 해당 로봇 영상은 [[인사의 마법]]에서 메카닉 패러디의 원흉을 만든 그 양반의 작품.] * 일본의 미디어에서는 왠지 세력이 없는 [[야쿠자]]들이 야시장에서 많이 만든다. 또한 왠지 [[학원폭력물]]에서 아무래도 무자본에 기술이 그다지 필요한 건 아니라는 느낌 때문인지 졸업생들이 택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타코야키를 뒤집는 뾰족한 송곳으로 위협하는 것도 일종의 클리셰. * 마찬가지로 일본에는 이 음식의 이름을 따온 카드 게임이 있다. 트럼프 카드를 사용하며 양 플레이어는 덱에서 10여 장의 카드를 무작위로 뽑은 뒤 자기 앞에 뒷면으로 두고 남은 카드 뭉치는 가운데에 둔다. 그리고 그 카드들에는 카드를 놓은 순서에 해당하는 번호(1~10)를 부여한다. 이후 카드 뭉치 위에서 카드를 뽑으며 그 카드의 숫자에 해당하는 번호의 자기 카드가 뒤집히지 않았다면 뒤집을 수 있다.[* 조커는 어떤 숫자로든 적용이 가능하다.] 이때, 그 뒤집은 카드의 번호에 따라 다시 카드를 뒤집을 수 있으며, 이미 뒤집은 번호의 숫자의 카드나 처음에 뽑은 카드 수보다 큰 숫자의 카드(J, Q K 등)를 뽑으면 차례가 종료된다. 이를 서로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하며 카드를 먼저 전부 뒤집은 사람이 승리한다. * 라거 맥주와 함께 먹어도 굉장히 맛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해물 맛이 나며 가쓰오부시와 소스가 어우러져 쌉싸름한 라거 맥주와 먹으면 천국을 볼 수 있다. * 걸그룹 [[TWICE]]의 멤버인 [[사나(TWICE)|사나]]가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서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이 오사카에서 왔다고 하면 '''타코야키를 먹어 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이라고 밝혔다. * 그런데 이런 편견은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모양으로, 자국 일본의 만화에서조차도 "오사카라고 하면 왠지 집집마다 전기식 타코야키 팬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어, 그건 부정할 수 없지" 같은 대사가 나올 정도다.(....) ~~한국에는 [[귤|제주도]]가 있다~~ * 일본에서는 한때 타코야키송도 유행했었다. [[http://www.raple.co.jp/takoyaki/|타코야키송]] * 前 프로게이머 [[강형우]]는 문어만 뺀 나머지 부분의 타코야키를 좋아한다고 한다. == 대중매체에서의 타코야키 == *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앨런(가면라이더 고스트)|앨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그냥이 아니라 타코야키 먹방을 찍으면서 잡몹들과 싸울 정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팻껌]]과 [[쇼지 메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 [[동물의 숲 시리즈]]의 문어 주민 [[탁호]]의 콘셉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탁호]]의 말버릇은 ‘약히’인데,이름과 말 버릇을 합치면 탁호약히, 제대로 부르면 타코야키가 된다.] * 미국 드라마 [[브루클린 나인-나인]]에서는 주인공이 타코야키를 집어먹고 왜 이런 생선 도넛[*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생선이 들어간 도넛이 맞다. 게다가 타코야키 속의 문어나 오징어는 한국과 일본에서나 자주 먹지, 미국에서는 괴식 취급을 받는다.] 을 먹느냐며 뱉어버린다. 영상을 보면 [[호두과자]]를 먹듯이 봉지에서 꺼내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https://youtu.be/V3-CXzs_Km0|해당 영상]] *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에서 [[아라시 치사토]]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오며 심지어 방과 후에 [[시트로엥 타입 H|타코야키 트럭]]에서 알바를 한다. == 관련 문서 == * [[길거리 음식]] * [[일본 요리]] * [[빵/종류]] [[분류:야키모노]][[분류:길거리 음식]][[분류:풀빵]][[분류:간사이 요리]] [include(틀:포크됨2, title=타코야키, d=2022-07-10 22: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