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김윤아/음반 목록)] ||<-6> [[파일:external/www.xportsnews.com/1481158669696794.jpg|width=60%]] || ||<-6><#C5B358> '''{{{#ffffff 타인의 고통 (The Pain of Others)}}}''' || ||<-3> 총 42분 39초 ||<-3> 2016년 12월 08일 발매 || || {{{#ffffff '''트랙'''}}} || {{{#ffffff '''곡명'''}}} || {{{#ffffff '''러닝타임'''}}} || {{{#ffffff '''작곡'''}}} || {{{#ffffff '''작사'''}}} || {{{#ffffff '''편곡'''}}} || || 01 || - (Intro)[* 원래는 2번 트랙 '강'의 인트로 부분이다. 라디오이나 방송 등에서 틀 경우, 앞부분이 너무 길어 불편하다 생각해 두 부분으로 나눴다고 한다.] || 0분 44초 ||<|10> 김윤아 ||<|10> 김윤아 ||<|7> 김윤아 || || 02 || 강 || 6분 37초 || || 03 || 유리 || 4분 14초 || || 04 || 키리에 || 4분 09초 || || 05 || 독 || 5분 52초 || || 06 || 은지 || 3분 55초 || || 07 || '''꿈''' ^^{{{#C5B358 '''타이틀곡'''}}}^^ || 4분 11초 || || 08 || 타인의 고통 || 5분 01초 || 안준영 || || 09 || 안녕 || 4분 08초 ||<|2> 김윤아 || || 10 || 다 지나간다 || 3분 48초 || ||<-6><#C5B358> '''{{{#ffffff all song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Kim Yuna (except track #8)}}}''' || >"[[세월호 사건|찬 물 속에서 아이들의 목을 졸라 죽인]] 시대[* 수록곡 중 "강"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곡이라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다.]에 우리는 살고 있다. 20년 전 '[[戀人|낙화 (落花)]]'[* 학교폭력과 그 피해자를 다룬 1998년 자우림 2집 타이틀곡이다.] 때와 전혀 다르지 않은 지옥이다. '''가슴을 내리치는 고통[* 수록곡 "키리에"의 가사 일부분이다.]으로 인간임을 증명해야 하는 세상이 끔찍스럽다. 그러므로 이 앨범은 매우 시대적 작품이다.'''" >- 음악평론가 최지호 3집 이후 --또-- 6년만의 신보. [목차] == 앨범 제목 == 앨범의 제목 '타인의 고통' 은 수전 손택 의 책 제목 「타인의 고통」 에서 가져왔다. 앨범 제목을 정하는 과정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의 「상실의 시대」 와 수전 손택 의 「타인의 고통」 중에서 하나를 택하려 했는데, 「상실의 시대」 는 이미 다 끝나버린 느낌이 강했고 「타인의 고통」 은 나아 질 여지가 남아있는 느낌이 있어 이 제목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앨범 성격 === 이전 앨범인 정규 3집 '[[315360]]' 에서는 자기 서사의 느낌이 강했다면,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인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자신의 고통을 얘기하고 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SNS를 즐겨하는데, 몰래 다른 사람들의 계정을 팔로우해서 훔쳐 본다고 한다.--관음증?-- 인터뷰에 따르면, 사람들이 힘들고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음악을 하는 것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고통을 노래하고, 결국 남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제작 과정 == === 앨범 작업 전 === 자우림 정규 9집 앨범활동 이후,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으로 몸도 마음도 매우 지친 상태가 되었고, 이에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약 10개월동안 음악 작업에는 손도 안대며 지냈으며, 이 기간동안에는 친구들과 만나서 --술판--노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면서 음악 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건강 악화로 인해 심한 후두염을 앓았다. 게다가 빠질 수 없는 연습 --댄버스--을 강행하면서 결국 목에 무리가 생기고 말았다. 다행히 성대를 다치진 않았지만 그 주변 근육과 골격이 비틀어졌고, 이에 노래하는 톤도 살짝 달라지고 고개를 특정한 각도로 돌리면 평소에 나오지 않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본인이 밝혔다. 2016년 2월에 tvN 드라마 '시그널' 의 차수현(김혜수) 테마 곡 '길' 을 발표했다. 본인이 말한 바로는, 녹음 당시 후두염의 후유증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해, 지금 들으면 굉장히 부끄럽다고 한다. 화음을 쌓는 녹음을 할 때 낮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낮은 화음 부분은 다른 분이 부른걸 알 수 있다. === 작업 기간 === 앨범 작업기간은 약 1~2년으로, 앨범을 정식 발매하기 이전 2016년 4월, 8월과 11월에 각각 '키리에'와 '안녕', '유리' 라는 곡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이유는 그 시기에 이 곡을 꼭 들려주고 싶어서 라고.[* 키리에같은 경우 선공개한 시기와 가사의 내용때문에 세월호를 떠오르는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해서 김윤아는 타인의 고통을 이야기하고싶었다면서 듣는 사람의 몫이라고 말했다.][* 비긴 어게인에서 '강'을 부르기전 김윤아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앨범 작업할때 이 사고가 많은 영향을 준걸 알 수 있다.] 음악에 대한 영감은 대부분 뉴스나 신문 등 주변에서 많이 얻는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꿈' 의 경우, 어려운 삶 속에서 각자의 꿈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 샤워 중에 태블릿PC로 동영상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영상도 샤워 중에 본 영상. 실제로 샤워 중에 곡이 떠오르는 때가 많다고. 대표적인 예로는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 수록곡 '독'은, 솔로 4집 작업을 들어가기 전에 <...네가 바라보던 어둠이 언젠가는 너를 데려갈 줄 알았어...> 를 만들어 놓고 한참 손도 대지 않다가 이번 앨범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유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 콘서트 == === 4집 발매 콘서트 === 2016년 12월 8일 발매 되었으며 9,10,11일간 3일에 걸쳐 합정역 신한카드 FAN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규모 자체가 꽤 작았던 탓에 3일의 콘서트여도 2분여만에 매진이 되었고 김윤아 본인도 지인 표를 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콘서트에서 고백했다. 자우림의 남자 멤버 세명이 특별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듀엣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채보훈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화환은 SBS 엠티비와 듀엣가요제 제작진 측이 보내주었는데 SBS 엠티비에서는 신설프로그램 온스테이지 MC로 발탁되었고 듀엣가요제는 재출연이 확정되었다. === 4집 발매 앵콜 콘서트 === 콘서트에 못간 사람들의 원성이 꽤 있었는지 앵콜 콘서트가 있다고 라디오에서 소식을 흘렸으며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부산에서 2월 28일 하루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서울은 3월 4일~5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방송 출연 == === 발매전 === *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 2016년 11월 13, 20일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문세]], [[케이윌]], [[김경호]]와 같이 출연했고 김윤아 파트는 20일 방송에 나왔는데 패널로 남편 [[김형규]]가 같이 출연하였다. 이 때 아내의 노래 중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꿈'''과 '''은지'''를 언급했는데 다른 패널들은 도대체 무슨 노래냐는 반응. 당연히 앞으로 나올 신보의 깨알 홍보인 셈. === 발매후 === * 12월 8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 3,4부 출연 [[분류:한국의 음반]][[분류:2016년 음반]][[분류:김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