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공어]][[분류: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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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벽이나 나무바닥을 두드려 암호로 사용해 상황을 알리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사용했다.
== 상세 ==
벽을 쳐서 말을 전달하는 방법이다.

김정련 의사가 옆방의 도사 안창호에게 감옥에서의 대화를 전수하기 위해 사용한 통보법이다.
[[파일:타벽통보법.jpg]]

만세운동 모의까지 하였다고한다.
== 역사 ==
 * 옆방에 있던 김정련 의사가 유독 경비가 삼엄했던 도산 안창호에게 이를 알려주다가 그만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혹시라도 안창호 선생이 심한 고문을 받고 형을 더 받을까 걱정되었던 김정련 의사는 스스로 오물 통을 뒤집어 쓰고 미친 척을 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 타벽통보법에 얽힌 김정련 의사와 도산 안창호의 일화는 1957년 출간된 잡지 '새벽'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일제의 어느 책에도 관련 이야기가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걸 보면 굉장히 비밀리에서만 이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둘러보기 ==
 * [[서대문 형무소]]
== 여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