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fff '''{{{+1 키타키 츠네카츠}}}'''[br]北木 常勝 | Winfred Kitaki}}} || {{{#ffffff '''{{{+1 키타키 코우메}}}'''[br]北木 小梅 | Plum Kitaki}}} || ||<-2> [[파일:attachment/키타키 부부/Kitaki.png|width=60%]] ||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Plum_OA.png|width=100%]] || || '''최초 등장''' ||<-2>[[역전의 골목길]] || || '''출생년도''' ||1970년 ||1984년 || || '''나이''' ||56세 ||42세 || || '''국적''' ||<-2>[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 || '''직업''' ||야쿠자 → 제과업자 ||주부 || || '''가족''' ||<-2>아들 [[키타키 타키타]] || ||<|2> '''테마곡''' ||<-2> 역전재판 4 테마곡[br]"키타키파"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Tnc50uX2e4, width=100%, height=80)]}}} || [목차] [clearfix] == 개요 ==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키타키 츠네카츠'''와 '''키타키 코우메''' 부부를 가리킨다. [[역전재판 4]] 제2화 <[[역전 연쇄의 길목]]>에서 피고인 관계자로서 등장. === 이름의 유래 === 키타키츠네(キタキツネ)는 직역하면 북쪽여우(北狐). [[나루호도 류이치]]는 이 이름을 미나미타누키(南狸, 남쪽너구리)로 헷갈리는 [[개드립]]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우]]와 [[너구리]]는 [[일본]] 설화에서 요술을 부리는 동물로 종종 등장하는데, 머리에 나뭇잎 얹고 둔갑하는 그것이다. 그래서인지 키타키 부부의 외동아들인 [[키타키 타키타]]의 헤어스타일은 [[여우]]와 비슷하다. 츠네카츠(常勝)란 이름은 성과 합쳐 키타키츠네가 이긴다(キタキツネが勝つ, 키타키츠네가 카츠) 혹은 키타키가 항상 이긴다(北木が常に勝つ, 키타키가 츠네니 카츠)를 나타낸다. 코우메(小梅)는 일본의 코미디언 코우메 다유[* コウメ太夫. 참고로 남자다. 여장남자 코메디언]에서 따왔다고 한다. 외견도 비슷. [[한자]]만 따지면 '작은 앵두'. 북미판 이름은 각각 윈프레드 키타키(Winfred "Big Wins" Kitaki, 별명은 '빅 윈')와 플럼 키타키(Plum Kitaki). 이기다(win)와 앵두(plum)에서 땄다. === 키타키 츠네카츠 === [[야쿠자]] 조직 키타키츠네파의 4대 두목. [[키타키 타키타]]의 아버지다. 눈을 가리고 있는 건 명암이나 선글라스가 아닌 '''눈썹'''이다. 디자인 모티브는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 캐릭터를 처음 짤 땐 야쿠자 두목 캐릭터로 [[시카바네 곤타]]가 있었기에 겹치지 않도록 좀 신경 썼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츠네카츠.gif|width=100%]]}}} || 인상이 더러워보이지만 의외로 눈썹에 가려진 눈이 나오면 오히려 순한 모습이 보인다. 야쿠자 두목이라서 그런지 대외적(사건 조사)에는 잘 나오지 않으며 아내 코우메가 답변을 대신한다. === 키타키 코우메 === 츠네카츠의 아내이자 타키타의 어머니. 야쿠자의 안두목다운 떡대와 호방한 웃음소리가 눈에 띄는 아주머니. '야쿠자답다', '극악하다' 같은 말을 좋아한다. [[오도로키 호스케]]는 보자마자 쫄았다가 한 소리 들었다. 문제는 [[나루호도 미누키|미누키]]가 겁이 없는 성격이라 온갖 할말 못할말 다 해대서 오도로키가 미누키의 입을 막으려 고생한다. 다만 야쿠자 두목인 남편은 영판 기준으로 '마스터'라고 부르며 깍듯이 대하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저 빗자루엔 [[소드스틱|사실 칼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말을 하거나 심각한 분위기가 되면 험악한 인상과 빗자루 손잡이를 잡아빼는데 그러면 일본도가 나타난다. 빡치면 빗자루로 다 쓸어버릴 기세. 타키타의 체포로 인해 집안을 조사당해 무기를 싹 다 압수당했어도 그 칼만큼은 남아 있었다. 다만 그런 분위기와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천생 [[아줌마]]. 작중에서는 [[카와즈 쿄사쿠|웬 도둑놈]]이 [[팬티]]를 훔쳐가는 봉변을 당한다. 하지만 팬티를 순순히 넘겨주는 [[대인배]](?). == 작중 모습 == [include(틀:스포일러)] === 키타키츠네파 === 키타키츠네파는 나루호도의 사무소가 있는 지역을 틀어쥐고 있는 거대 [[야쿠자]] 조직으로, 심벌은 [[여우]]. 하지만 근래들어 왠지 저택 앞에 공원을 조성하거나 [[과자]]를 만들고 있는 등 그에 어긋나는 행보를 걷고 있다. 후계자인 [[키타키 타키타]]는 이걸 매우 싫어해서 이 문제 때문에 자기 아버지와 의절까지 하려는 등 심각한 수준. 타키타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고 부부는 오도로키에게 "이 애는 절대 사람은 죽이지 않을 애다."라며 무죄판결을 요청한다. [[간디(문명 시리즈)|무죄판결을 따내지 못하면 유혈사태를 일으킬 것처럼]] 보이는데…. === 야쿠자의 아들 사랑 === 키타키츠네파가 근래에 흉악한 야쿠자의 길을 버리고 제과업, 공원 건립 등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선을 걷게 된 것은 모두 아들 타키타를 걱정하는 부부의 마음 때문이었다. 타키타는 반년 전 카타기파와 다투던 중 심장에 총상을 입고 시한부에 준하는 인생을 살게 되었고, 부부는 타키타가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인 흉악한 뒷세계의 삶에서 손을 씻기로 한 것이었다. 타키타의 상처는 국내 어떤 의사라도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였지만 부부는 전 세계를 수소문해서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를 찾았다. 수술을 받기 위해선 큰 돈을 들여야 했지만, 부부는 차마 '''지금껏 자신들이 번 돈, 즉 타키타를 이렇게 만든 그 뒷세계의 생활로 번 돈으로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었다.''' 야쿠자의 더러운 방식으로 번 게 아닌, ''''깨끗하고 떳떳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고 제과업에 뛰어들기로 한 것. [[나미나 미나미]]가 타키타에게 접근한 목적도 내심 눈치채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타이밍이 정확히 맞아떨어졌으니…[* 나미나의 본심을 알수있는 이유는 가류 검사의 언급으로도 알수 있는데 "최근 키타키츠네 일가는 진심으로 장사를 통해서...... 상당히 돈을 모았더라군 '거부'라고 할 정도로 말이야" 라고 말했다. 이걸 눈치챈 미나미가 접근을 한 이유이기도 하다. ] 하지만 타키타가 행복해하니 알아도 묵인했을 것이다. 말하려 해도 듣지 않았을 테고. 타키타가 무죄가 된 뒤 아직도 철없이 날뛰는 타키타에게 츠네카츠는 비로소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려는 진짜 이유를 알려준다. 그러면서 감춰져 있던 진짜 [[안구|눈]]을 뜨는데, 그림에서 명암 처리로 보였던 건 눈썹이고 사실 진짜 눈은 정말 초롱초롱하기에 여러 모로 충격. [[타쿠미 슈]]는 이를 두고 "츠네카츠는 오직 이 연출을 위한 캐릭터였다."라는 폭언(?)을 하기도 했다. 오도로키는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라고 했다. [[분류:역전재판 4/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