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간츠]]의 등장인물. 자유기고가로 주로 다루는 분야는 미스테리 분야이다. 이전부터 의문의 건물 붕괴사고 (당연히 간츠 전투에 의한것이다.)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케부쿠로에서 [[도깨비 성인]]편이 끝난 이후에 사진에 찍힌 [[쿠로노 케이]]를 직접 본인이 찾아왔다. 다만 이때의 케이가 도깨비 성인 클리어 직후에 해방된 상태여서 기억이 상실된 상태였기 때문에 간츠에 관련된 기억이 전혀 없는데다 그 기간 동안에 다른 기억들도 사라져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키쿠치를 의심하면서도 그에게 협력할 것을 수락한다. 그 후 나름대로 혼자 조사를 하다가 호스트 복장을 하고 여자들을 꼬셔 클럽으로 가는 무리를 보자 그들을 따라갔다가 오히려 [[흡혈귀]]들에게 붙잡혀 위험에 처한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이즈미 시온]]에 관한 정보를 넘기고 풀려나 케이에게 연락하여 이즈미에게 이 사실을 전하게 한다. 이때 이즈미는 이 정보를 무덤덤하게 넘어가고 직접 흡혈귀들과 싸우지만, [[시노자키 료코]]를 지키려다 결국 사망한다... 이 후 키쿠치는 조사를 위해 [[독일]]로 넘어가 [[세바스찬]]과 함께 간츠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세바스찬으로 부터 간츠에 관련된 많은 진실을 알게된다. 그 이후로도 독자적으로 조사를 거듭하여 간츠의 심장부와 수뇌부에 다가갔고 검은 구체의 생산 공장까지도 취재하더니 끝내는 카타스트로피 성인의 모선에 민간인의 신분으로 탑승하여 전세계 간츠 팀원들과 행동을 같이 한다. 진실의 방에서 [[신(간츠)]]을 만나기도 했다. [[분류:간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