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개콘 키컸으면.jpg]] [youtube(HBP1JVIDSoU)] >'''키! 키! 키! 키! 컸! 컸! 컸! 컸! 키컸으면! 키컸으면! 키컸으면~!''' >---- >오프닝 멘트 [[개그콘서트]]에서 [[2007년]] [[6월 24일]] ~ [[2008년]] [[2월 24일]]까지 8개월간 방영했던 전 코너. 출연진은 [[이수근]](165cm), [[정명훈(코미디언)|정명훈]](168cm), [[장도연]](174cm, 女). 옛날에 유행했던 [[쇼 비디오 쟈키]]의 코너인 '시커먼스'[* [[이봉원]]과 [[장두석]]이 얼굴에 검뎅칠하고 흑인 컨셉으로 [[노래]]를 불렀던 코너이다. 후에 [[인종차별]]이라는 이유로 폐지된다.]의 음정[* 원곡은 [[Run-D.M.C.]]의 You Be Illin' 이다.]을 빌려와 [[단신|키 작은]] [[개그맨]]의 대명사인 이수근과 정명훈이 나와서 '키컸으면'이란 대사로 바꿔 춤을 췄다. 시커먼스같은 흑인 비하 개그는 아니고, 키 작은 사람들의 고충을 얘기하는 내용이다. 보통 키에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절망한 다음 이 춤을 추는 경우가 많았다. '''"~해도 난 160."'''[* [[하늘나라 동화|"동산 위에 올라서도 160"]]이 나온 적이 있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10501032530048002|기사]]]이 주요 포인트. 또한 '''"~가 너만해."'''도 있었다. 코너 후반부에는 [[장도연]]이 나와서 둘을 초라하게 만들어버렸다. 거기다 [[하이힐|힐]]까지 신고 나왔으니... 장도연이 '''작았으면'''을 외치기도 했다. 가끔씩 [[김병만]](159cm)이나 [[곽현화]](169cm, 女), [[성현주]](170cm, 女) 등이 나온 적도 있었다. 까메오로 등장한 사람들은 브금이 나오면 꼭 춤을 추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때 장도연의 민망한 막춤도 개그 포인트였다. 또한, 코너 후반부에는 "이래서 편집됐습니다!"라는 대사로 시작해서, 이수근과 정명훈 [[본인]]들이 진짜로 편집될 만한 재연 연기를 보여준 뒤, 편집될 만한 이유를 밝히며, "~해서 편집됐습니다!"로 끝내는 것도 있었다. 뒤에 발표된 [[은지원]]의 "[[Platonic|160]]"에도 [[이수근]]의 피처링으로 등장한다. [[스타골든벨]] 특집 때 키컸으면 팀인 이수근, 정명훈, 장도연이 무대에 나오고 그 뒤에 진짜 원조인 장두석&이봉원 원조 시커먼스 팀들의 무대로 합동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사실 코너 나가기 전 키컸으면 팀은 이봉원에게 코너 컨셉을 설명하고 허락을 맡았는데, 사실 이봉원보다 나이나 코미디계의 선배였던 장두석에게는 연락하나 안 하자 약간 섭섭한 감은 있었지만, 조금 늦었지만 장두석에게도 전화를 했고, 기분 좋게 허락했다는 사연이 있었다. 그렇게 스타골든벨 특집 때 함께 합동 공연도 하게 되었다. 종영 후에는 [[2013년]] [[3월 3일]] 코미디 40주년 특집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된다. 이 날 개콘은 코미디 40주년을 기념하며 역사적인 코미디언들이 등장해 개콘 후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정명훈과 이수근 대신 [[황현희]]와 [[허경환]]이 '''키컸으면'''을 맡았고,[* 당시 허경환은 [[네가지(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키 작은 남자로 나왔었고, 황현희는 [[불편한 진실(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작은 키로 놀림받을 때였다. 입었던 의상도 [[불편한 진실(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의 것. 그리고 둘이 자신의 키를 가지고 옥신각신할 때 [[류근지]]가 잠깐 지나갔다.] [[박지선]]과 [[오나미]]가 '''예뻤으면'''을, [[김기열]]과 [[김대성(코미디언)|김대성]]이 '''인기 있었으면'''을,[* 의상은 [[네가지(개그콘서트)|네가지]]의 것. 김대성은 [[정여사]] 딸인데 가발을 안 쓰면 못 알아본다는 말이 압권. 그래도 김대성은 요즘은 손수 웃기는 코너들도 많아졌으니 사정은 낫지만, 김기열은... [[묵념]].] [[아빠와 아들]]의 [[유민상]]와 [[김수영(코미디언)|김수영]]이 '''말랐으면'''으로 나온 뒤에 [[이봉원]]과 [[장두석]]이 진짜 '''시커먼스'''로 등장했다. 원조 콤비는 자신들의 치부로 자학 개그를 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AP5sNV7QnAE|보러 가기]]. 700회 특집에서 이수근과 정명훈이 첫 등장하다 중간에 [[허경환]]이 등장하며 그 다음에는 키 작은 개그맨들이 총출동해서 나왔다.[* [[김대성(코미디언)|김대성]], [[황현희]], [[박성광]], [[이문재]].] 총 합쳐서 7명이었기 때문에 이 단신이라는 특징을 잘 이용해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개그를 펼쳤다. 중간에는 잘 빠진 장신의 남자가 신문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나오자 다들 부러워했는데 알고 보니 [[양상국]]이었다는 개그를 선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pmF1h0ikF4|보러 가기]]. 여기에 나온 유행어는 [[은지원]]의 앨범인 [[Platonic]]의 "160" 에서 써먹었다. 피쳐링이라곤 하지만 사실상 이수근 곡. [[분류:2008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분류:개그콘서트 오프닝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