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dio (392 또는 395 ~ 445 또는 448) 프랑크족의 왕. 아버지 [[파라몽|파라몬드]]가 죽자 왕위를 계승했고 대머리왕, 장발왕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그의 별명 장발왕은 메로빙가 왕조의 왕들을 지칭하는 칭호가 되어 사람들이 왕의 긴 머리를 신성한 왕권의 상징으로 인식해 긴 머리가 잘린 왕은 신에게 부여받은 왕권을 상실받은 것으로 생각했다. 서로마 제국의 용병을 지낸 적도 있고 428년 이후에 로마의 지배를 거부하고 스헬데 강을 건너 갈리아 남쪽으로 내려왔으며, 디스파르굼의 한 곳에서 거처를 정하고 투르네이, 캄브레이 등을 점령한 후에는 솜므 강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431년에 아르투아 평원에서 진을 치고 있으면서 아들의 결혼 축하연을 치르고 있다가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의 기습을 받고 패배했다. 그렇지만 클로디오는 라인 강에서 솜 강까지 이르는 지역을 모두 점령해 투르네를 수도로 삼았다. 왕위는 그가 죽은 후 아들 [[메로베우스]]에게 넘어갔다. [[분류:프랑크족의 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