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DA-5)] [목차] || [[파일:/pds/201509/25/92/f0099292_56043f10bd587.jpg|width=100%]] || [[파일:크랜스 애니.jpg|width=50%]] || || 원작[* 130화. 옆의 인물은 [[레지스 K 란데그르]].] || [[노블레스 TVA]] || == 소개 == [[웹툰]] [[노블레스(웹툰)|노블레스]]의 악역. 성우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현(성우)|이현]]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카사마 쥰]]. [[유니온(노블레스)|유니온]]의 [[개조인간(노블레스)|개조인간]] 특무대 [[DA-5]]의 리더로, 조직을 향한 충성심과 자부심이 매우 크며 온 몸의 [[흉터]]가 그의 경험을 말해주는 듯 보인다. 또한 차분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샤크(노블레스)|샤크]]의 돌발 행동를 막는 등 팀원들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해외 노블레스 위키에서는 크랜스를 Krantz로 표기한다. 물론 이 표기는 비공식으로, 작중에서 크랜스의 표기가 나온 적은 없다. 간혹 이 표기 때문에 크랜스가 독일계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공식 표기도 아닐 뿐더러 본인조차 스스로의 원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M 시리즈]] 등을 보았을 때 이 이름이 진짜 이름인지 개조 후에 부여된 코드네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개조인간(노블레스)|개조인간]]들의 국적이나 인종을 이름으로 단정짓는 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 작중 행적 == 부하들과 함께 [[한국]]에 파견돼서 [[M-21(노블레스)|M-21]]을 억류하고 그와 정보를 거래했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비주얼에 나대는 샤크를 [[데꿀멍]] 시키는 모습 등으로 중년의 [[간지]]를 보여주는 듯 했다. 하지만 샤크에게 [[타키오]]와 접촉했던 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자는 바로 크랜스였다. 게다가 [[한신우]] 일행이 납치당한 것도 모두 크랜스의 명령 때문. [[타오(노블레스)|타오]]의 간언을 무시하고 샤크에게 M-21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등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진심 상태의 [[레지스 K 란데그르|레지스]]에게 [[관광]]당하는 [[샤크(노블레스)|샤크]]를 보다 못해서 자신이 직접 레지스를 상대하는데, 놀랍게도 레지스를 '''발라버렸다!''' 그 동안 귀족의 강함을 과시하고 다녔던 레지스를 순수 실력만으로 압도하는 최초의 캐릭터였다. 레지스가 온 힘을 다해 날린 일격을 받아내고도 몸에 상처만 생긴 정도로 끝났을 정도. 그러나 크랜스는 자기 몸에 상처를 냈다는 것만으로도 분노하여 레지스를 죽여버리려고 하였으나... 타이밍 좋게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가 등장, 그 후 바로 라이에게 '''너무나도 간단히 정신지배를 당한다'''. 여기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그나마 라이제르에게 정신지배를 당한 다른 멤버들은 아무런 힘도 못 쓰고 있었지만 크랜스만은 [[D(노블레스)|D]]를 복용하고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체면치레는 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 입으로 말하길 [[사망 플래그|자신이 D를 복용하게 만든 상대는 라이가 3번째라고 한다]]. 허나 D를 복용하였음에도 라이를 상대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결국 샤크한테 D를 복용시켜 협공할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샤크가 D를 복용하자마자 '''흡수해 죽이고''' 그의 힘을 얻는다. 여기서 밝혀지길, [[DA-5]]의 다른 멤버들 모두가 크랜스에게 흡수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들이었다. 사실 지금까지 크랜스가 이들을 그냥 내버려두었던 건 자신을 고전시킬 정도로 강한 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샤크(노블레스)|샤크]]의 힘을 흡수해 2배의 전투력을 얻었지만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작중 최강자]]를 상대로는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고''', 결국 [[타오(노블레스)|타오]]를 흡수해 더욱 힘을 증대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순순히 따르려던 타오를 아이들이 만류하자 이에 아이들을 죽이려들었고 결국 타오는 오히려 크랜스를 공격한다. 화가 난 크랜스는 타오를 날려버리고 급한대로 [[D(노블레스)|D]]를 복용하지않은 그를 흡수하려다 라이제르에게 두 번째 정신지배를 받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이어서 라이제르의 블러드 필드에 분쇄당한다. 결국 별다른 활약도 하지 못하고 [[으앙 죽음]]. 꽤나 인정받던 에이전트였던 걸로 추측되나, 라이제르의 친구들에게 해코지를 하는 자살 행위를 하는 바람에 [[파워업하여 품격이 낮아진 보스|비주얼과 더불어 성격 면에서도 심하게 망가진 채]]로 끔살당하고 만 비운의 캐릭터이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길, 사실 크랜스가 모두의 힘을 흡수하면 [[DA-5]]의 제작자 [[닥터 아리스]]가 크랜스의 힘까지 흡수할 계획이었다. 결국 크랜스마저도 [[유니온(노블레스)|유니온]] 고위 간부의 먹이에 불과했던 것. ~~그나마 모르고 죽은 게 낫지 않을까~~ == 능력 == ||<-2> [[파일:attachment/Noblesse_-_Krantz_(1).jpg]] || ||<-2> D를 복용했을 때. || || [[파일:attachment/Noblesse_-_Krantz_(2).jpg|width=340]] || [[파일:attachment/Noblesse_-_Krantz_(3).jpg|width=470]] || ||<-2> D를 복용한 샤크를 흡수한 후. || [[무기]]를 사용하는 다른 [[DA-5]] 멤버들과는 달리 맨몸으로 싸운다. '''사실 크랜스의 무기는 바로 동료'''. DA-5의 나머지 멤버들의 힘을 흡수하여 자신의 전투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이때 흡수율을 최대로 올리려면 대상이 D를 복용한 상태여아 하며, 크랜스는 흡수한 멤버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칼을 무기로 사용했던 샤크를 흡수했을때는 팔에서 칼날이 솟아나고 검기를 날릴 수 있었다. 게다가 흡수 능력을 전혀 쓰지 않아도, DA-5 다른 네 명이 모두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하며 실제로 [[D(노블레스)|D]]조차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레지스 K 란데그르|레지스]]를 가볍게 발라버렸다. D를 복용하면 전투력을 더 올릴 수 있고 동료를 흡수할수록 전투력을 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허나 작중에선 [[샤크(노블레스)|샤크]] 하나밖에 흡수하지 못했고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상대가 상대였던지라]] 굉장히 허무하게 사라지고 말았다. 크랜스가 죽은 후에 밝혀진 것이지만, 이런 크랜스조차도 [[유리(노블레스)|유리]]의 상대는 못 된다고 한다. 게다가 [[닥터 아리스]] 및 [[라엘 케르티아]], [[켈베로스(노블레스)|켈베로스]] 등의 등장으로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면서 이제는 독자들에게 경험치도 안 되는 잡몹으로 취급받고 있다. 독자들은 ''''고블린을 죽였습니다. 약한 몬스터라 경험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라는 굴욕적인 댓글을 달며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기도 했다. 그래도 221화에서 ''''D를 복용한 다른 네 명의 힘을 모두 흡수한 크랜스라면 켈베로스를 상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는 말이 넌지시 나왔다. 하지만 크랜스 자체가 절대적으로 약한 건 아니다. 개조인간이기는 하지만, 작중 최초로 '''인간의 몸으로 귀족을 쓰러뜨린''' 최초의 캐릭터다. 또한 봉인 해제 전의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이 [[D(노블레스)|D]]를 복용한 [[타키오]] 정도에게 고전한 것이나, D를 복용한 샤크를 압도한 [[레지스 K 란데그르|레지스]]마저 D를 복용하지도 않은 크랜스에게 상대가 안 되었다. [[닥터 아리스]]나 [[유리(노블레스)|유리]], [[켈베로스(노블레스)|켈베로스]]가 [[유니온(노블레스)|유니온]]의 상위 간부급이라는 점을 미루어 보면 크랜스는 유니온 내에서도 중급 내지 중상급 정도는 된다고 할 수 있다. 유니온의 일반 요원들과는 말도 섞지 않았다는 언급도 있었다. 또한 레지스가 발렸던 점을 생각하면 설령 순수혈통 귀족이라도 성인식을 거치지 않았다면 이기기 힘들 듯하다. 즉, 웬만큼 완성된 [[개조인간(노블레스)|개조인간]]이나 중하급 [[귀족(노블레스)|귀족]]([[M 시리즈]]/[[제이크(노블레스)|제이크]], [[마리(노블레스)|마리]]/[[DA-5]]/초기 [[레지스 K 란데그르|레지스]])보다는 강하지만 고위 간부급 실력자([[닥터 아리스]]/[[유리(노블레스)|유리]] 및 제이크와 마리를 제외한 [[어쌔신 팀]][* 다만 D를 복용하고 나머지 DA-5 맴버들의 힘을 흡수한 상태의 크랜스라면 레지스에게 밀렸던 [[칼빈(노블레스)|칼빈]]과는 비슷한 수준일지도 모른다. 비록 칼빈과 싸웠을 때의 레지스가 많이 성장했지만 옛날 레지스는 D는 커녕 평소 상태의 크랜스에게도 압도당했기 때문이다.]/[[켈베로스(노블레스)|켈베로스]][* 다만 D를 복용하고 나머지 DA-5 맴버들의 힘을 흡수한 상태의 크랜스라면 [[테이즈]]와 [[로딘]]을 제외한 켈베로스 맴버 개개인과 비슷한 수준이다.]) 및 상급 귀족(로드/[[가주(노블레스)|가주]]/[[라엘 케르티아|라엘]]/[[이그네스 크라베이|이그네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 사망 이후 왠지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렸다. [[유리(노블레스)|유리]]가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의 힘을 크랜스와 비교한 것이나 [[켈베로스(노블레스)|켈베로스]]와 비교되는 등 시즌 4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그리고 원래의 [[DA-5]] 구성원 전원이 달려들어도 이기지 못할 거라는 [[켈베로스(노블레스)|켈베로스]][* 이때 타오는 'DA-5를 D를 복용한 상태에서 전부 흡수한 크랜스라면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멤버들을 능력이 향상된 [[M-21(노블레스)|M-21]], [[타오(노블레스)|타오]], [[타키오]], [[레지스 K 란데그르|레지스]]가 각각 두 명씩 붙어 이김으로써 크랜스는 이젠 전투력 측정기만도 못한 존재로 위상이 추락했다. 3:1로 [[가이탄|현 가주들보다 근소하게 약한 웨어 울프 전사]]를 조금이나마 몰아붙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지금의 [[라이제르 나이트]]와는 일대일로 붙어도 그냥 한 주먹 거리다. 아니, 이걸 떠나 현 시점에서 나오는 주적들은 그 켈베로스보다도 아득히 강한 '''유니온의 장로들'''이다. 요약하자면 '''[[파워 인플레]]의 최대 희생자 중 하나'''. 심지어 [[노블레스 TVA]]에선 한술 더떠 고작 레지스를 상대하는데 D를 복용하고 샤크를 흡수해야할정도로 너프를 먹었다. == 기타 == * 사실 이 캐릭터가 무엇보다 초라한 점은 전투력 자체가 아니라 '''성격 묘사 그 자체'''. 에피소드 2의 초반부터 중반까지 보여주었던 성격은 극도로 냉정, 침착함과 정신적인 강인함 그 자체로, 이 때문에 독자들은 이 캐릭터에게 제이크나 샤크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간부의 품격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후반부에 '''갑자기 엄청나게 찌질해지고 추하게 망가지면서''' 독자들의 기대를 그야말로 산산조각을 내버렸기에 실망감이 더욱 커진 것. 어차피 나중에 라이에게 발리더라도 [[10장로|차라리 망가지지 않고 유니온의 일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다 장렬히 사망하는 편]]이 백 배는 더 나았으리라. * 반면 2020년 [[노블레스(TVA)|노블레스 TVA]]판에선 전투력이 살짝 너프되긴 했지만[* 작중 크랜스가 D를 먹고 싸운 상대는 고작 레지스였다. 심지어 자기가 못이긴다고 판단했는지 샤크까지 흡수했다.] 위의 찌질함은 보이지 않았다. 확실히 망가지지 않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면서 강해졌다고 자만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블러드 필드에 한번 튕겨지고 다시 덤비려 하는등 이런 점은 웹툰보다 캐릭터 평가가 좋다. [[분류:노블레스(웹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