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쿠바의 대외관계)] [Include(틀:아이티의 대외관계)] ||<:> [[파일:쿠바 국기.svg|width=100%]] ||<:> [[파일:아이티 국기.svg|width=100%]] || || [[쿠바|{{{#ffffff '''쿠바'''}}}]] || [[아이티|{{{#fff '''아이티'''}}}]] || [목차] == 개요 == [[쿠바]]와 [[아이티]]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아이티와 쿠바는 20세기에 수교한 이후,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고 쿠바측은 아이티를 지원하고 있다. == 역사적 관계 == === 20세기 이전 === [[이스파니올라 섬]]과 쿠바 지역은 [[스페인]]의 정복이전에 [[타이노인]]들이 거주했다. 하지만 [[스페인 제국]]이 쿠바를 정복하면서 [[쿠바 도독령]]이 세워지고 이스파니올라 섬은 스페인령 산토도밍고로 불리면서 양 지역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수많은 타이노인들이 학살당하고 탄압당하면서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결국 16세기 이후에는 타이노인들이 혼혈을 제외하고 거의 [[멸족]]되었다. 그러다가 [[프랑스]]가 이스파니올라 섬의 서쪽지역을 차지하면서 생도맹그(Saint Domingue)로 불리고 지금의 아이티가 되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생도맹그에선 독립을 요구하는 열기가 높아졌는데 이에 [[프랑스군]]이 생도맹그에 파견되어 독립군을 진압 및 탄압하면서 전투가 이어졌다. 이후에 생도맹그는 아이티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 쿠바 지역은 19세기말까지 쿠바 도독령이란 이름으로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19세기말에 [[미국-스페인 전쟁|미서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면서 쿠바는 잠시 미국의 지배를 받았다. === 20세기 === 쿠바는 미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했고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쿠바가 [[쿠바 혁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양국간에 협력이 활발했지만, 1950년대말에 쿠바가 혁명으로 [[공산주의]]국가가 되고 [[중국]], [[소련]]과 협력하자 아이티측은 쿠바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90년대 [[탈냉전]]이후에 양국관계는 회복되었다. === 21세기 === 쿠바는 의료분야에서 의사들을 아이티에 파견하고 있다.[* 쿠바는 아이티외에도 다른 중남미 국가들, 아프리카 국가들에도 의사들을 파견했다.] 2010년에 아이티에서 강진이 일어나자 쿠바 의사들이 파견된 적이 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1958770?sid=104|#]] 양국은 교류와 협력이 어느정도 활발한데 아이티는 주변국의 원조를 받기 위해 [[스페인어]]를 주요 외국어로 지정해서 가르치고 있다. 양국은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에 가입되어 있는데, 쿠바측이 정회원국인 반면, 아이티측은 참관국이란 차이점이 있다. 그외에도 [[미주기구]],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에 가입되어 있다. 일부 아이티인들중에는 쿠바로 이주하는 경우가 있다. 2022년 5월 26일에 쿠바 연안에서 아이티인 842명을 태운 미국행 밀항선이 발견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08470?sid=104|#]] == 관련 문서 == * [[쿠바/외교]] * [[아이티/외교]] * [[미주기구]] *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쿠바/역사]] * [[아이티#역사|아이티/역사]] * [[쿠바인]] / [[아이티인]] * [[스페인어]] / [[프랑스어]] / [[아이티 크레올어]]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카리브 국가]] [[분류:쿠바의 대국관계]][[분류:아이티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