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바텐더(만화)/등장인물]] [[http://image.tocteen.daum.net/teenda/animation/tv/ANIB/9885/character/4075_1.gif|#]] 만화 <[[바텐더(만화)|바텐더]]>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모리 탓코우]](石森達幸), 한국판은 [[노민]] [[쿠루시마 미와]]의 할아버지이며 작중 거대 기업인 쿠루시마 흥업의 [[대표이사]]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회장]]. [[술]]에 대에 훤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지만 원작 초반에는 젊은 시절 연애할때 요코하마 항구에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알게된 바텐더 친구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에서 다른 사람의 칵테일은 마시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바]] 라팡을 열고 나서 세상을 떠난 뒤에는 현재까지도 매달 그의 기일에 들르면서 무엇을 내도 "맛없어!"라고 한모금만 마시고 가버리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었다. [[사사쿠라 류]]가 그의 행동을 탐구하면서 알게된 계기로 죽은 마스터의 맛을 살려낸 올드 팔(OLD PAL)을 마신 이후에는 그를 자기 호텔의 바텐더로 영입하기로 결심하고 결국 [[바 이덴홀]]째로 사사쿠라 류를 호텔 카디널로 끌어들인다. 작중에선 일찍이 요코스카에서 4대째 [[료칸]]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업으로 잔뼈가 굵은 업계 베테랑이며 능력과 서비스업의 정신, 인재 양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등 훌륭한 경영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그가 가장 아끼는 인재인 사사쿠라 류에 대해선 거의 양아들처럼 신뢰를 보내준다. 단 손녀가 사사쿠라 류에게 연애감정이 있다는건 아직 모르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고령에 작중 암시가 여러 번 나온더니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긴급 입원해 세상을 떠날 가능성도 있더니 17권에서...[[OTL]] 그렇지 않더라도 호텔 카디널은 그의 경영능력[* 아들이 시대가 바뀌었다며 호텔업에 진출했다가 사망한 후 아들대신 호텔을 이끌어 20년만에 그정도로 키운 것이다]으로 여기까지 왔으며 후계자가 이사회조차 모르는 손녀딸 쿠루시마 미와 하나뿐이라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그가 잠깐 일선에서 물러난 것 만으로도 카디널의 사내 운영이 삐끄덕 거리며 일각에서 미타니 준이치의 원 소속인 호텔 다이아몬드스타에 인수될 거란 소문이 날 정도로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