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콩가루 집안]][[분류:포크 누락 문서]] *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 누락된 저작자들은 [[http://rigvedawiki.net/w/콩가루 집안?action=info|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목차] == 설명 == >'''Q: [[63빌딩]]에서 일가족이 [[자살]]을 시도했으나 아무도 죽지 않았다. 왜일까?'''[br]'''A: 아빠는 [[기러기 아빠]], 엄마는 [[계모|새(bird)엄마]], 큰아들은 [[일진|비행(飛行)청소년]], 작은아들은 [[날라리]]''' > >-콩가루 집안과 관련된 [[블랙코미디]] 중 하나.[* 80~90년대 버전으로 똑같은 상황에서 아빠는 바람둥이 혹은 강남 제비, 엄마는 날라리, 딸은 비행청소년, 아들은 덜떨어진 애...라는 것도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도덕적으로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가족]]'''을 말한다.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언어로, 본래 가족 간의 사이가 매우 나쁘고 화합이 되지 않는, 즉 [[가정불화]]를 겪는 가족을 뜻한다. [[콩가루]]는 웬만해선 서로 뭉치지 않기 때문에 보통 [[떡]]이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콩고물로 쓰이는데, 콩가루의 이런 성질에 빗대서 '콩가루 집안'이란 말이 생겼다. 하지만 현재는 그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상적인 범주에서 아주 심하게 벗어난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모두 싸잡아 콩가루 가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콩가루를 넘어선 막장 집안 경우엔 [[베지밀|베*밀]] 가족, 또는 [[두유]] 가족이란 낱말을 쓰기도 한다. 물론 콩가루 집안의 최종 진화 단계로는 '유기농 검은콩깨 두유 가족'이 있으나, 이 단계에 들어선 때에는 이미 [[북한|국가가 망했거나 막장화되었을 터]]라 사실상 논외다. == 유형 == 콩가루 가족의 몇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해놨는데 심한 경우엔 저 유형 중 둘 이상이 나타날 때도 있다. 특히 옛날의 [[왕조]]들에게서는 저 세 가지의 부류를 모두 발견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모든 케이스를 섭렵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가족 구성원 간의 사이가 좋지 않을 경우 === 가족 간에 분란이 일정 수준을 지나치면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 혹은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거나 자식이 부모에게 [[패륜]]을 저지르는 경우이다. 심지어는 가족 구성원끼리 서로 [[고소(법률)|고소]]하고 가장 극단적인 경우로 존속상해, [[존속살해]][* 형법에서 천륜을 저버리는건 있을 수 없다며 매우 중하게 형벌을 부과한다.] 등을 서슴지 않는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도 드물게 나타난다. 이런 부류의 가정은 가족들이 가정에 애착을 갖지 못하고 어른들은 [[불륜]]을 서슴지 않고 아이들은 [[가출]]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해 서로 따로 노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케이스가 '콩가루 가족'의 본래 의미다. 즉, [[막장|혈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남보다 못한 경우를 말한다.]] === 가족의 관계가 비정상적인 경우 === 가족 간의 [[항렬]]이나 촌수 등이 엉켜 일반인이 보기에 심히 불쾌감을 느낄 지경일 때 이 표현을 쓴다. 이는 사람마다 취향이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사이만 괜찮다면 위의 경우보단 낫지 않느냐고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거나 저거나 도긴개긴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 옳다고 정의하기는 힘들다. 한 가지 예로 [[겹사돈]][* 한 집안이 다른 집안이랑 두 명 이상의 혼인 관계를 맺는 것.]이 있는데 유전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문제가 없지만[* 이 때문에 유교의 영향으로 근친 문제에서 가장 엄격했던 조선시대에도 겹사돈의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겹사돈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고 있으며 [[보고 또 보고]]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드라마에서도 소재가 되었다. 그나마 이는 그래도 상식적인 범주이지만 몇몇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출생의 비밀]]급의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 이런 집안을 흔히 ''''[[개족보]]'''' 라고 부르기도 한다. 게다가 이보다도 더 시궁창으로 떨어질라 치면 가족 구성원 사이의 [[근친상간|육체적 관계]]까지 가게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따지고보면 지금이야 근친혼이 금기시되지만[* 사촌간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국가들도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가능은 하다'''일 뿐이지, 사회적으로는 경멸과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올라프 5세]]처럼 특수 신분에 속하는 인물은 당연히 논외다--] 옛날에는 동서를 막론하고 특히 왕족 및 귀족 계층에서 '''권력의 유지를 목적으로 한''' 근친결혼이 성행했다는 점이나, 문화권마다 근친혼으로 인식하는 범위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령 사촌간의 결혼은 법적으로 가능하더라도 꺼리는 문화권이 적지 않지만(유럽권의 경우 과거에는 드물지 않았지만 현대에는 상당히 감소) 이슬람권의 경우에는 전혀 꺼리지 않는 것이 보통이고 오히려 흔하다.] 마냥 창작물 속의 얘기는 아니다. === 가족 구성원들이 악할 경우 === 위의 두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악질이라거나 아예 가족 단위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에도 이 표현을 쓰기도 한다. [[가문에 흐르는 악의 피]]와도 관련 있는 경우일 수 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도시전설에 불과하다.] 사실 이 경우는 콩가루 가족이란 말에는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족 단위의 범죄자들은 가족 구성원들끼리 잘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야 공범으로서 행동하기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기술한다. == 현실 속의 콩가루 집안들 == === [[연개소문]] 일가 === 연개소문은 642년 [[영류왕]]과 100여명의 대신을 한꺼번에 살해하고, 연씨 집안이 온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독재]] 정권을 만들었다. 연개소문 본인이 살아있는 20여년간은 자신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나라를 이끌었지만 문제는 연개소문이 나이가 들어 저승길 떠난 뒤였다. 이미 연씨가 다 해먹는 나라가 된 상태에서 권력의 구심점이 사라지자 연개소문의 세 아들을 비롯한 연씨 일가들은 서로 의심해 싸우기 시작, 여기서 둘째 [[연남건]]과 셋째 [[연남산]]이 승리하면서 결국 첫째 [[연남생]]은 [[당나라]]에, 연개소문의 동생이자 삼형제의 삼촌인 [[연정토]]는 [[신라]]에 성을 바치고 항복했다. 결국 이들이 불러들인 나당연합군에 의해 고구려의 700년 사직이 무너지는 건 연씨 일가가 정권을 잡은 지 불과 26년만의 일이었다. === [[견훤]] 일가 === 3대에 걸친 콩가루. 아들 [[견훤]]이 [[호남]]에서 [[후백제]]를 건국해 자리를 잡았는데도 경북 [[상주시]]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아버지 [[아자개]]는 아들이 아닌 [[왕건]]에 협력해 아들을 적대했다. 견훤 본인도 장남 [[신검(후백제)]] 대신 넷째 아들 [[금강(후백제)]]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하다가 신검이 결국 그 동생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폐위까지 시켜 [[금산사]]에 가둬버린다. 곧 견훤은 금산사에서 탈출해 수십년간 원수처럼 싸워온 왕건 밑으로 들어가서, 결국 자기가 만든 나라 후백제를 자기가 왕건군 선봉에 서서 손수 멸망시킨 후 견훤 자신도 얼마 뒤 사망. === [[재벌]] 중 일부 === 재벌은 그 지나치게 엄청난 재산과 이권을 가족의 확대로 나눠갖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재산권 분쟁이 발생하고, 이중 상당수는 이후 그룹이 찢어지고 나서 원수지간이 된다. [[왕자의 난]]으로 유명한 [[삼성그룹]] 2세 승계가 그러하고, 형제들끼리 일일이 그룹을 이리 찢고 저리 찢은 [[롯데그룹]]의 [[신격호]]와 그 형제 및 아들들 분쟁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롯데그룹]]의 [[신격호|창립자 분]]은 존경을 받지만 형제들과 아들들은 오만 쌍욕은 다 들어먹는다.] 다만 이들은 [[조양호]] 일가에 비하면 '''약과'''다. 한진그룹 [[조양호]] 일가는 콩가루 재벌 가문 중 가장 극심한데, 아버지 조양호부터 비리를 저질러서 전혀 깨끗하지 못한 인물인데다 [[조남호(기업인)|조남호]]를 비롯한 동생들과의 분쟁으로 [[한진그룹]]이 찢어지게 만든 과오를 저질렀다. [[장녀]] [[조현아]]는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땅콩 회항]]으로 [[대한항공]]의 명예에 먹칠을 했고, 아들 [[조원태]]는 [[누나]]보다 더 심각한 울트라 막장 행실을 보여줬다. 막내 겸 [[차녀]] [[에밀리 리 조|조현민]]은 [[언니]]의 행패를 임직원 전부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듯한 발언 같은 경박하고 무책임한 언행들로 물의를 빚었고, [[내부고발]]에 대한 복수를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 비판을 받았다. 그러다가 회사 직원과 광고대행사에 [[갑질]]과 욕설로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콩가루 집안의 끝장은 그룹 오너가 노쇠해서 경영을 못 하게 될 때 2세로 승계하는 과정에서 [[비리]], [[횡령]] 등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검/경에서 수사할 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오너가 고령에 노쇠하면 형 집행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자식들이 __아버지에게 비리혐의를 다 떠넘기고__ 치사하게 자기들만 살려는 [[후레자식]]들이 재판정에서 속출한다. 대표적으로 [[최순실 게이트]] 이후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던 [[신동빈]]이 청탁과 [[뇌물]] 출처에 대해 아버지 신격호가 시켰다고 떠넘기거나, 지난 [[2008년]], 차명계좌 비자금 수사 때 돈의 출처를 아버지 [[이병철]]의 돈이라고 떠넘긴 [[이건희]] 등이 있다. 이건희는 [[아이러니]]하게도 [[2014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2020년에 작고하기까지 6년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못한 가운데 3세 승계 과정에서 불거진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아들 [[이재용]]이 대납한 다스 소송비의 자금 출처를 아버지의 것이라고 떠넘기면서 [[자업자득|10년 전 자신이 했던 걸 고대로 돌려받았다]]. * [[범삼성가]] - [[이병철]] 대에 장남 [[이맹희]]와 차남 [[이창희(기업인)|이창희]]가 아버지를 [[청와대]]에 고발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이건희는 훗날 자신의 큰형을 두고 "어디 감히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냐? 내 얼굴도 똑바로 못 보고 집안에서 내쳐진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맹희의 자서전을 보면 별장에서 칩거하는 자신에게 [[원조교제]] 혐의를 씌워서(동네 어린이들에게 용돈을 줬는데 이걸 가지고 별장에서 음란 파티를 벌였다고 음해했다고 한다.) [[정신병원]]에 집어넣을려고 했으나, 이맹희가 사냥용 엽총으로 강하게 저항하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때 이창희가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서 위험을 경고했다고 쓰여져 있다. 이건희의 누이 중 한 명은 이건희를 향해서 '엘리베이터걸의 자식'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했고, 이덕희는 이복누이이며, 이덕희의 남편인 이종기도 [[우울증]]으로 [[자살]]했다. [[LG그룹]]으로 시집간 이숙희 역시 삼성의 전자 사업 진출로 남남이 되었다고 한다. 이건희는 이숙희를 향해서 "우리 집안의 애녀였는데 금성으로 시집을 가더니 같은 전자 쪽을 한다고 그 쪽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다."라며 "우리 집에 와서 떼를 쓰고, 보통 정신 가지고 떠드는 정도가 아니었다."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확인된 것들로는 이병철 회장은 최소한 3명의 부인이 있었고 그중 일본인 첩 사이에서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낳았다느니, 이맹희와 이창희는 이 일본인 첩에게 대들다가 이병철 회장에게 얻어 맞았다느니 등의 일화가 자서전에 쓰여 있다. 이후 3세대에도 콩가루 집안은 이어져서 아들과 장녀는 모두 [[이혼]], 막내딸은 자살, 조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또다른 조카는 미행을 붙이고 검찰에 비리 혐의를 고소함으로서 현재 [[CJ그룹]]의 [[이재현(기업인)|이재현]] 회장은 재판을 받고 있다. 이맹희 회장(+누이, 시누이) 사후까지 이건희는 유산 상속 소송으로 치고 받았고, 현재 CJ와 삼성 일가는 제사도 따로 지낼 정도로 심각하게 틀어졌다. 이건희는 2016년 기준, [[성매매]] 혐의가 사실상 인정되고 있으며, 삼성그룹에서는 급하게 선긋기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참고로 이건희의 막내딸인 [[이윤형]]도 일반인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집안에서 결사반대한 탓에 [[미국]]에서 자살하였고, 외아들 [[이재용]]과 장녀 [[이부진]]도 이혼하였다. * [[범롯데가]] - [[롯데그룹/경영권 분쟁]] 문서로. * [[범한진가]] - [[한진그룹]] 문서로. 이 파트 중에서 '''가장 메인'''이다. '''콩가루 집안'''에다 '''갑질 끝판왕'''이라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양진호]]와 더불어 '''[[기업인]] 중에 가장 까이고 욕 얻어먹는 사람들'''이다. === [[측천무후]] 일가 === 측천무후 본인은 물론이고, 3대에 걸쳐 아들, 딸, 손자, 손녀 할 것 없이 정치적 암투와 숙청으로 얼룩진 집안이다. 측천무후 본인은 자신의 소생인 장녀 [[안정공주]]와 장남 [[의종(당 추존)|의종]]을 죽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다만 의종의 건강이 악화되자 [[고종(당)|고종]]과 측천무후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의종이 죽자 고종 부부가 크게 상심하여 황제로 추존했다는 기록도 있어 말 그대로 의혹으로 남아있다.] 차남인 [[장회태자]]를 쫓아냈다. 그 이후 끝내 자신의 아들들인 삼남 [[중종(당)|중종]]과 사남 [[예종(당)|예종]]을 차례로 폐위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다만 중종은 후술하듯 위황후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 측천무후가 노쇠하자 신하들이 그녀를 태상황으로 물러나게 하고, 중종을 재옹립하며 안정을 찾아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중종의 황후인 [[위황후]]가 막내딸 [[안락공주]]와 모의하여 태자 이중준을 모함 끝에 죽이고 정치를 어지럽히기 시작한다. 급기야 모녀는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황제인 중종을 독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위황후와 안락공주는 정치적 능력은 측천무후에게 뒤떨어졌고, 이번에는 예종의 아들인 [[현종(당)|이융기]]가 고모인 [[태평공주]]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위황후와 안락공주를 제거한 후 아버지인 예종을 다시 옹립한다. 그 이후 이융기는 태평공주마저 정치적 암투 끝에 숙청해 버리고 최후의 승자가 되어 [[현종(당)|당 현종]]으로 즉위한다. 이후 현종은 [[개원지치]]라는 태평성대를 열었으나, 웃기게도 현종 말년에 이르러 당나라는 [[양귀비|점점]] [[안사의 난|기울기 시작한다]]. === 후세인 일가 === * [[사담 후세인]]([[1937년]] [[4월 28일]] ~ [[2006년]] [[12월 30일]]) [[이라크]] 전직 [[대통령]](재임: [[1979년]] ~ [[2003년]]). 어렸을 때 양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산 기억 때문에 아들에게 손찌검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방목 수준으로 놓아 기를 정도로 아들을 사랑하며(물론 옳은 선택은 아니었다) 딸들 결혼도 손수 챙겨주는 등 자상한 남자. 그러나 한편으론 이미 [[유부녀]]에게 청혼하여 둘째 부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자기 뒷통수를 쳤다고 딸네미들 사위들을 총살해버리고 뇌내망상으로 [[쿠웨이트]]를 점령했다가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걸프전]] 당시 뒷통수를 쳤다고 [[쿠르드족]] 씨를 말려버린 희대의 독재자였다. 결국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권좌에서 축출당했고 [[2006년]] 약 10여개의 인륜범죄 유죄 판결을 받고는 교수형에 처해졌다. * 사지다 탈파 사담 후세인의 첫번째 아내. 1963년 사담 후세인과 맞선으로 결혼했다. 힘 있는 바트당 수뇌부 가문 출신이라 사담이 권좌에 오르는데 큰 힘이 되었다. 이 [[아줌마]]도 만만치 않아서 우다이가 카멜 한나를 증오하다 못해 살해하게 된 것도 사지다가 옆에서 계속 원수를 갚아달라고 충동질한 탓. 그 외에 자기 정적들을 고문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쪽도 심히 무시무시한 아줌마. 2003년 이후 행적을 감추었다. 현재 이라크 반군을 금전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이 침공할 당시 이라크 중앙은행 금고를 싹싹 긁어갔다고 한다.) * [[우다이 후세인]]([[1964년]] [[6월 18일]] ~ [[2003년]] [[7월 22일]]) 사담 후세인의 장남. 사실상 '''현대판 [[순화군]]'''이라고 할 만한데,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다가 천장에 총질하는 건 기본. 아버지의 둘째 아내를 소개시켜줬다며 파티장(그것도 [[이집트]] 대통령 영부인까지 참석한 파티서)에서 자기 아버지 최측근 카멜 한나를 '''지팡이로 죽어가기 직전까지 구타한 다음 죽어가는 카멜 한나를 전기톱에 가까운 전동식 음식 자르는 칼로 숨통을 끊어버렸으며''' 이라크 [[올림픽]] 위원장 시절에는 경기에서 진 선수들을 고문하는 게 '''취미'''였다고 한다.[* [[축구]] 선수들에게 맨발로 몇 시간씩 콘크리트 축구공을 차라고 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자기 집 지하에 감옥을 만들곤 정치범들을 수시로 고문하였으며 반송장이 된 수감자를 바로 옆의 개인 동물원 [[표범]]들에게 던져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어찌나 추악한 악행들을 해댔는지 참다 못한 [[아버지]] 사담이 카멜 한나 사건 때는 개인 감옥에 4년 처박은 후[* 그나마도 죽이겠다고 펄펄 뛰는 걸 아내 사지다와 요르단 국왕이 뜯어말려서 겨우 참았다고 한다.] [[스위스]] 대사관 직원으로 쫓아냈지만, 얼마 후 우다이는 어느 [[레스토랑]] 직원을 찔러 죽이겠다고 위협한 죄로 재송환당했고, 결국은 1996년 총알을 한 다발 얻어맞고는 절름발이 신세가 되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동생 쿠사이와 함께 도피생활 도중 발각, 치열한 교전 중 미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맞아 사망. 참고로 최후는 비참했는데, 죽은 후 [[미군]]은 죽은 우다이와 동생 쿠사이 후세인의 시체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전세계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 [[쿠사이 후세인]]([[1966년]] [[5월 17일]] ~ [[2003년]] [[7월 22일]]) 사담 후세인의 차남. 그나마 이 콩가루 집안에선 상대적으로 제정신인 사람. 여자를 매일 갈아치운 데다 부인과도 이혼한 우다이와는 달리 결혼생활도 나름 평온했고 아들도 낳았다. 그러나 잔학성 자체는 지 형과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아서 1991년 걸프전 직후 벌어진 [[시아파]] 반란 분쇄와 남부 습지대 파괴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언젠가는 감옥이 꽉 들어찼다고 수천 명에 달하는 정치범들을 '''빈 공간 만들려고''' 쓸어버리는 짓을 감행한 적도 있다. 역시 2003년 우다이와 함께 도피 중 폭사. 당시 14살(!)이었던 아들 무스타파도 아버지와 같이 미군을 향해 AK를 난사하다가 그때 같이 죽었다. * 후세인 카멜 & 사담 카멜 형제 사담 후세인의 사위들이자 먼 친척. 각자 사담의 삼녀 라그하드 후세인, 그리고 사녀 라나 후세인과 1986년 결혼했다. 우다이를 바보라며 멸시하고 우다이도 벼락출세한 이 둘(특히 이라크 무기 개발 책임자가 된 후세인)을 "골든 보이" 라고 부르며 이죽대긴 했어도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지만 88년 카멜 한나 사건 당시 후세인이 카멜 한나 사건과 그 이전에 우다이가 벌인 기행을 죄다 일러바치면서 사이가 급격히 틀어졌다. 그 후에는 우다이가 사사건건 후세인에게 총을 들이대는 등 목숨이 위험해지자 1996년 전격적으로 아내들을 데리고 요르단으로 망명했다. 미국에게 이라크 무기개발 정보를 넘겨주고 CIA의 도움을 받아 사담 대신 권좌를 차지하려는 속셈. 그러나 그 후 사태가 꼬이면서(정확히 말하자면 사담이 무기개발 혐의를 죄다 카멜 형제에게 넘기면서 제대로 역관광을 태워버렸다) 오갈 데가 없어지자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는 사담의 꼬임에 넘어가 다시 이라크로 돌아왔다. 그 직후 '''강제로 이혼'''당했으며 얼마 후 같은 집안 사람들이 "'''배신자를 처단하러 왔다'''" 며 총을 난사하며 그들의 집에 쳐들어와 둘을 사살했다. '''사담 본인'''은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한 터라 죽일 수 없으니 ''''같은 집안 사람이 너희 명예에 똥칠을 했으니 너희가 처리해라'''' 며 둘의 가문인 알-마지드 가문을 협박한 것. * 영국 [[BBC]]와 [[HBO]] 합작의 4부작 [[하우스 오브 사담]]에서 이상의 내용들(의 일부)의 재연극을 볼 수 있다. === 고대 아일랜드, [[밀레시안]] 왕가 기원전 1700년~ === 밀레시안은 [[투아하 데 다난]]을 축출한 뒤 [[에린]]의 패권을 잡았지만 데 다난과 싸우는 도중 왕인 에베르 돈이 [[마나난 맥 리르]]의 마법에 걸려 사망해버렸다. 그래서 이후 에베르 돈의 동생인 [[에레원]]과 에베르 핀이 공동으로 통치를 했는데 에베르 핀이 반쪽 왕으로는 만족을 못하고 형을 공격했다가 패배, 모가지가 잘린다. 이후 에레원계와 에베르계가 피똥싸게 싸우며 서로서로 번갈아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 에후르 맥퀼, 테오르 마케헤트, 카이호르 마그레네 (투아하 데 다난) * 에레원, 에베르 핀 (공동 통치) * 에레원 (단독 통치, 에레원계) * 뮈네, 루인, 라인 (에레원계) * 에르, 오바, 페론, 페르그나 (에베르계) * 이리얼 파이스 (에레원계) * 에스리엘 (에레원계) * 콘마엘 (에베르계) * 취허른마스 (에레원계)[*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살해. 이후 7년간 왕위 공석.]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EC%97%90%EB%B2%A0%EB%A5%B4_%ED%95%80|#]])에 나온다. 에베르 핀에서부터 후임자 링크를 타고 계속 내려가면 된다. === [[무제(양)|소연]] [[양(육조)|일가]] === * [[무제(양)|고조(高祖) 무황제(武皇帝) 소연(蕭衍)]] * [[소통(양나라)|소명태자(昭明太子) 소통(蕭統)]] * [[소종(양나라)|예장군왕(豫章郡王) 소종(蕭綜)]] * [[간문제(양)|진안군왕(晉安郡王) 소강(蕭綱)]] * 남강군왕(南康郡王) 소적(蕭績) * 여릉군왕(廬陵郡王) 소속(蕭續) * [[소윤(양나라)|소릉군왕(邵陵郡王) 소윤(蕭綸)]] * [[효원제|상동군왕(湘東郡王) 소역(蕭繹)]] * [[소기(무릉정헌왕)|무릉군왕(武陵郡王) 소기(蕭紀)]] 앞서 [[이궁의 변|황족들끼리 황위를 노리고 논쟁을 벌였던 사건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며 양나라는 이를 겪고 얼마인가 무너졌다. 황태자로 임명된 소통은 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황제에 오르지 못하고 요절했으며 소종은 [[북위|북쪽]]으로 망명했다. 때문에 삼남인 소강은 [[후경|후경(侯景)]]에 의해 즉위했으며 소적과 소속은 그전에 죽었다. 한편 소윤과 소역, 소기는 황위를 다투었고 이 과정에서 소윤이 후경에 의해 피살되었고 소역과 소기는 황위를 위해 다투어 이때 소기는 소역에게 피살되었다. 후에 소강이 살해되고 소역이 황제로 올랐으나 얼마 안 가 서위에 의해 피살되었다. === 그 외 === 권력 앞에선 부모자식, 형제지간도 없다는 말이 나온 것처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조에서 일가친족끼리 권력다툼 끝에 서로를 숙청하거나 죽이는 경우는 흔했다. * '''[[헤롯왕|헤롯 왕가]]'''[* 성경에 언급되는 내용으로는 에서와 야곱 형제 중 에서의 후손 측인 에돔 족속의 후예로 나와 있다.] - '''이 분야의 [[주인공]]급.''' 성적으로도 많이 문란했고, 도덕적으로도 많이 타락했다. [[헤롯 대왕|초대 헤롯왕]]의 경우는 베들레헴 내의 아기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으며, [[헤롯 안티파스|2대 헤롯왕]]의 경우는 자기 이복동생(헤롯 빌립보 1세)의 아내(헤로디아)와 짜고[* 헤로디아 역시 멀쩡히 살아있던 남편을 버리고 [[헤롯 안티파스]]에게로 갔다.] 불륜을 저질렀다. 이것 때문에 [[세례 요한]]에게 저격당하자 헤로디아에게 사주받아 그를 참수한다. [[헤롯 아그리파스 1세|3대 헤롯왕]]의 경우는 사도 베드로와 사도 야고보를 살해했고, 하나님께 영광을 안 돌린고로 갑자기 건강했다가 벌레먹혀서 즉사했다고 나온다.--그 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조선 [[태조(조선)|태조]] - 두 번째 부인이자 조선 최초의 왕후인 [[신덕왕후]] 소생의 왕자이자 막내인 [[의안대군(이방석)|이방석]]을 세자로 삼고, 정도전이 사병 혁파 등을 비롯하여 [[신의왕후]] 소생의 왕자들을 견제 및 숙청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신의왕후 소생의 왕자들은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을 주살하고 세자였던 이방석과 우유부단하게 굴던 [[무안대군|이방번]]을 죽였다. 이후에는 [[회안대군|이방간]]이 권력욕 때문에 멍청하게 [[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자 2대 임금인 정종이 '어디서 헛소리를 듣고 형제를 죽이겠다니 너 미쳤냐? 그만둬라.'라고 꾸짖고, 이방석을 죽인 일로 [[태종(조선)|이방원]]과 앙숙이던 태조까지도 '방원이 그놈은 적어도 동복형제는 안 죽였는데 넌 무슨 미련한 짓거리냐!'라고 탄식할 정도였다. 그리고 2차 왕자의 난이 진압되고 얼마 안 지나서 이성계의 사주로 [[조사의의 난]]이 일어나면서 이성계와 이방원 두 부자가 서로 전쟁을 펼치는 일이 벌어졌다. 그나마 말년에는 화해하면서 좋게 끝난 편. * 조선 [[고종(대한제국)|고종]] - 이쪽은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자신의 부인인 [[명성황후]]가 대립한다. 며느리는 아버지를 [[중국]]으로 납치시키고, 시아버지는 멀쩡히 살아있는 며느리의 장례식 치르고...[* 백성의 노여움을 산 며느리를 보호하려 한 움직임일지도 모른다는 시각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흥선대원군이 정권에서 물러나게 된 후에는 고종과 명성황후는 본격적으로 나라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 * [[연개소문]] 사후 그의 가족 - [[고구려]]가 망한 가장 큰 이유를 [[중과부적]]이라서 숭고하게 [[멸망]]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이게 아니고 연개소문이 죽은 뒤 연씨들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밀리는 [[연남생]]이 "어차피 정권을 못잡는 상황이라면, 당과 손잡아서 모조리 다 박살내겠다!"라는 생각으로 [[당나라]]에 도움을 요청해서 결국 멸망시킨 것이었다. 연남생은 비록 고구려의 정권을 잡지는 못했지만 당에서 잘 먹고 잘 살았다. 다만 아들인 연헌성[* 이 작자도 아비 못지않은데 매국한건 비록 연남생이었지만 그걸 제안한건 이 작자였다.]은 훗날 모함당해 처형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긴 했다. 후일 복권되기는 했지만... * [[다윗]]의 가족 - 다윗은 초반에 정상적이였지만, 자기 부하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불륜]]을 저지르고 만다. 장남은 이복 여동생을 [[강간]]해 그 여동생의 오빠 [[압살롬]]이 죽여버렸고, 나중에는 그 압살롬은 [[내전]]을 일으켰다.[* 압살롬이 죽은 이후 다윗은 너무나 슬퍼했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 이후 넷째 왕자 아도니야가 쿠데타를 준비하려다 다윗의 지지를 얻은 [[솔로몬]]이 먼저 왕으로 등극해버렸으며, 그 아도니야도 나중에는 [[솔로몬]]에 의해 처형당했다. 그나마 다행스런 점은 솔로몬을 끝으로 콩가루 집안 역사가 끝났다 정도...?[*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거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나라가 갈라지는데 분열을 막진 못할망정 오히려 부추긴다. 그 결과 북측 이스라엘 왕국과 남측 유다 왕국으로 분열되었다.] * [[일본 황실]] 중 아키시노노미야 일가([[후미히토]] 친왕, [[키코 비]], [[코무로 마코]][* 역시 콩가루인 [[코무로 케이]]와 결혼했다.], [[카코 공주]], [[히사히토]] 친왕)[* [[나루히토]] 천황과 [[마사코 황후]], [[아이코 공주]]와 [[아키히토]] 상황과 [[미치코 상황후]], [[마사히토]] 친왕과 [[하나코 비]] 등은 가족관계가 원만하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 [[통일교]] [[문선명]] 일가 - 문선명 본인도 이혼 및 재혼. 결혼 생활 중 불륜으로 낳은 혼외자식 2명.[* 문희진, 박사무엘.] 자식 중 6명이 이혼함. 장남의 알콜 • 마약 중독, 가정폭력, 갑질. 3녀의 불륜 및 사생아 출산. 3남의 갑질 및 폭행, 재산 먹튀. 7남의 패드립 및 총기 숭배 논란. 4녀, 3남, 4남, 7남은 부모와 연을 끊고 삶. 6남의 투신 자살 논란. 10남 7녀의 자녀 중 장래 후계자 전무. 통일교 내부 파벌 싸움과 분열. * [[조선일보]] 일가 - 조선일보 인수자이자 일가의 먼 조상인 방응모는 친일 행적이 있고, 사장 방상훈과 차남 방정오는 [[장자연 사건]]에 연루되었고, 전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은 자식들과 함께 아내를 폭행에 시달리게 하여 죽게 했다. 사장 방상훈의 손녀이자 방정오의 장녀는 운전기사에게 갑질하여 비난을 받았고, 이에 조선일보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아버지 방정오가 결국 대국민 사과를 해야 했다. * [[유병언]] 일가 * [[장윤정]]의 가족: [[장윤정 친족 재산탕진 논란]] 문서에 잘 나와 있다. 이 때문에 장윤정은 친가와는 거의 절연하다시피 했고,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은 처음엔 복권 당첨자 같다는 비아냥을 받았으나 이후엔 이런 가정불화까지 감수하며 결혼을 결정한 [[성인군자]] 같다는 씁쓸한 평가를 받았다. * [[삼국지]]에 나오는 원씨네 가족 - 특히 [[원소(삼국지)|원소]] 사후의 원씨 형제. * [[오(삼국시대)|오나라]] 황실 - [[이궁의 변]] 문서로. * [[서진]]의 황족들 - [[팔왕의 난]] 문서로. * [[육조시대]] [[유송]]왕조 - 한 줄 요약 '''남자 친척은 죽이고 여자 친척은 겁탈하는 가문''' 정상인도 나오긴 했지만 얼마 안 되었고 슬프게도 유송의 뒤를 이은 남제도 유송 못지않게 막장이었다. 이후 들어선 양나라도 막장이었지만 앞서 나온 두 왕조보다는 나았다. * [[수문제|양견]]의 아들들 - [[수양제|양광]] 포함. * [[겐페이 전쟁]] 시기의 [[미나모토]] 집안. 특히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사촌]]이랑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친동생]]을 담궈버린 게 유명하다. * [[박정희]] 일가([[박근혜]], [[박근령]], [[박지만]] 등 [[박정희]]와 [[육영수]]의 자식 3남매와 [[신동욱(1968)|신동욱]]) - 1979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 정보부장에 의해 [[10.26 사건|피살된]] 이후 자신들에게 넘어간 [[육영재단]]의 운영권을 두고 범죄 조직, 용역업체를 동원해 두 차례씩이나 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박지만의 살인 교사, 범죄 개입 의혹이 나도는 등 상당히 시끄러웠다. 뿐만 아니라 한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했던 박근혜의 여동생인 박근령은 재혼한 남편인 신동욱과 함께 언니 박근혜를 사사건건 방해하였거나 박근혜를 맹렬히 비난하였다.[* 박근령이 류청 [[풍산그룹]] 회장과 이혼 이후 신동욱과 [[재혼]]하려고 하자 박근혜는 여동생 박근령이 신동욱과 재혼하려는 것에 대해 결사반대하였다.] 그리고 박지만은 [[김영삼 정부]] 및 [[김대중 정부]] 시절에 상습적으로 사창가에서 [[마약]] 범죄를 저지르다가 6번이나 구속되었던 마약사범이었고, 박근령은 여러 망언과 폭언들로 비난을 받은 바 있고,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에도 부정부패와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가 하면, 2018년에는 사기죄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박근령의 [[재혼]]한 남편인 신동욱은 여러 극우적 언행들과 많은 논란들로 인해 아내 박근령과 함께 정신나간 부부 취급을 받았다. 박근혜는 정치인 시절에 비판과 논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18대 대통령이 되어서 성공하나 싶었지만, 대통령 집권 기간 내내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들, 부패와 무능함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어 결국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자신이 속한 [[새누리당]]이 완패하면서 완전히 국민들로부터 민심마져 잃어버림과 동시에 동년 [[가을]]에 터진 대한민국 헌정 사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인해 이듬해인 2017년 3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를 받고 대통령직에서 쫓겨나게 되어 [[정치인]]으로서 완전히 파멸했다. 그나마 박정희와 전처인 [[김호남]] 소생의 [[장녀]]인 [[박재옥]]과 박근혜, 박지만, 박근령, 박재옥의 사촌누나/언니이자 박정희의 형 [[박상희]]와 형수 [[조귀분]]의 딸인 [[박영옥]][*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이다.][* 다만 박영옥과 박계옥, [[박준홍]] 등 박상희와 조귀분의 자녀들도 박정희와 육영수의 자녀들처럼 부모가 사망한 이후에 콩가루 집안 수준으로 싸워대지 않아서 그렇지 이들 자식 3남매들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특히 박상희의 외동아들인 박준홍은 그 동안 뻑하면 사고를 치며 매형 김종필과 누나 박영옥과 박계옥, 어머니 조귀분의 속을 썩일 정도로 행실에서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는데, 자세한 건 [[김종필/사건사고 및 논란]], [[박준홍]], 박상희 문서로. 다만 박준홍은 비리 혐의로 [[교도소]]에 갔다 온 후 말년에 노환으로 죽어가는 누나 박영옥, 매형 김종필 부부와 화해하고 누나 박영옥이 사망했을 때 누나의 장례식에서 [[상주(장례)|상주]] 역을 담당하는 등 어느 정도 개념 있는 행보를 보였다.], 육영수의 여동생, 박정희의 [[처제]]이자 박근혜와 박근령, 박지만의 작은이모 [[육예수]], [[육영수]]의 언니, 박정희의 처형이자 박근혜와 박근령, 박지만의 큰이모 육인순의 딸, 이종사촌언니/누나인 [[홍소자]]는 현재 이들과 달리 별다른 구설수나 논란거리 없이 조용히 살았거나 살고 있지만,[* 박영옥은 2015년에 노환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이어 박재옥도 2020년에 타계했으며, 육예수와 홍소자는 아직 모두 생존 중이지만, 이들도 나이가 무척 많은 고령의 노파들인지라(육예수 - 1929년 생, 홍소자 - 1939년 생) 박영옥과 박재옥처럼 언젠가 노환으로 사망할지도 모른다.] 이들 박정희 가문과 육영수 가문의 여인 4명은 박근혜, 박지만, 박근령 등 박정희 - 육영수 소생의 자식 3남매들과는 거의 남남 수준으로 거리를 두었거나, 1979년 암살당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1974년 [[문세광]]이 저지른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총격 테러 사건]]에 휘말려 사망한 육영수 여사가 남긴 국가 재산들을 놓고 일으킨 그들의 싸움에 불개입으로 일관했다. 그나마 박지만과 박근령은 현재에 와서는 논란과 비판거리를 일으키지 않고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하고 [[구치소]]에 투옥된 박근혜는 여전히 [[답이 없다]]'''.[* 현재는 석방되어 대구에서 거주중이다.] * [[전두환]] 일가 - 전두환은 [[12.12 쿠데타]]와 [[5.17 쿠데타]]를 일으켰고, [[5.18 민주화운동]] 때 유혈 진압을 주도했으며 이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결국 본인이 뒤지기 전까지도 끝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뒤졌다.] 아내 [[이순자]]와 동생 [[전경환]]은 비리를 저질렀고, 자식들의 경우를 보면 위의 박정희 일가 자식들처럼 인성이 영 안 좋은데, 장남 [[전재국]]은 시공사와 북스리브로 사장으로 있으면서 [[횡령]] 및 배임을 저질렀고, 차남 [[전재용]]은 두 번 [[이혼]]하고 배우 [[박상아]]하고 세 번째로 [[재혼]]했으며, [[전효선]]은 [[서경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예습을 안 해 왔다는 이유로 예습 안 한 학생들을 강의실 밖으로 쫓아낸 뒤 결석 처리하여 논란이 일었다. * [[네팔]] 왕가 - [[비렌드라]] 국왕과 아이슈와라 왕비가 [[디펜드라]] 황태자의 결혼을 반대하자 격분한 [[디펜드라]]가 술을 마시고 [[네팔]] 왕실 연회장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자신도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무엇보다 [[존속살해|부모를 아들이 직접 죽였기 때문에]]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이자, 다시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하는 참극. [[비렌드라]], [[디펜드라]], [[네팔 왕실 참극]] 문서로. * [[모나코]] 공국을 통치하는 그리말디 가문 - [[http://blog.daum.net/ydiana1234/18095682|#]] [[모나코]] 문서로. 아예 13세기 이후로 결혼 실패의 저주가 흐르는 집안이다! * [[예카테리나 2세]], [[표트르 3세]] 부부와 [[파벨 1세]] -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데다가 국정을 무능하게 이끌던 표트르 3세는 부인 예카테리나 2세의 쿠데타에 의해 제위에서 쫓겨난뒤 의문사, 부부의 아들인 파벨 1세는 아버지를 쫓아낸 어머니와 평생 다투었고 파벨이 표트르의 친자식이 아니라 예카테리나 2세의 정부에게서 난 핏줄이라는 소문이 당대부터 돌았다. 예카테리나 2세는 싫어하던 아들 대신 손자인 알렉산드르에게 제위를 물려주려 시도하나 알렉산드르의 거절로 무산. 어머니를 증오한 파벨은 즉위하자 마자 여자가 러시아 제국의 제위에 오를 수 없도록 법을 뜯어 고쳤다.[* 다만 이는 시대적 필요도 존재했는데 예카테리나 2세까지만 해도 차르 계승은 지명제라서 차르가 지명하면 아내가 즉위하는 것도 가능한 시대였다.(예시로 표트르 대제 사후 즉위한 이는 그의 아내였다.) 문제는 이렇다 보니 힘 좀 있으면 즉위하는 것도 가능해서 앞서 말했듯 예카테리나 2세 역시도 그런 식으로 즉위했고 때문에 당대 볼테르는 이를 두고 '점령제' 라고 비웃었을 정도로 또 러시아의 귀족들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을 정도로 러시아의 계승방식이 후졌던건 사실이다. 물론 프랑스와 혈연적 근친도가 없다시피했던[* 보통 살리카 법은 프랑스 혈통의 왕조에서 나왔다. 애초에 살리카 법에 근거한 계승 방식부터가 프랑스왕 필리프 5세가 침소붕대하여 만든것이라...] 로마노프 왕조에서 살리카 법을 도입한 것은 정말 파벨 1세가 어머니를 싫어했기 때문일 수는 있지만...[* 이것과 관련해서는 또 파벨 1세의 부계가 독일계인 것과 연관짓기는 한다.]] * [[이반 4세]]의 가족들 = 이반 4세가 워낙 성질이 괴팍한 나머지 임신한 며느리가 얇은 복장을 했다고 폭행해서 유산하게 만들고 그걸 두고 아들이 불만을 가지자 때려죽였다(...) 결국 얼마 안가 류리크 왕조는 단절되고 로마노프 왕조가 열린다. * [[최충헌]]&[[최우]]&[[최항]]&[[최의]] - 4대에 걸쳐 [[무신정권]]을 연장시켜(60년) [[고려]]를 막장으로 몰아넣은 최악의 역적들이다. * [[임택근]] 아나운서의 가족 - 임택근은 여자 관계가 상당히 문란했다. [[손지창]]은 아예 아들로 인정을 하지도 않았고, [[임재범]] 역시 정실 부인 소생이 아니다. * [[프란츠 요제프 1세]] 가족 - 프란츠 요제프 일가는 존재 자체가 '''콩가루 집안의 대명사이다.''' 프란츠 요제프 1세 본인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선량하고 유능한 군주였지만 가정사는 '''막장 드라마를 초월한 환상적인 콩가루 집안이었다.''' 동생 [[막시밀리아노 1세]]는 멕시코 황제가 되었다가 총살, [[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아내 시씨]]는 엄격한 가풍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행만 다니다가 [[암살]], 어머니 [[조피 대공비]]는 자식들 교육한답시고 엄격하게만 키우기만 하지, 외아들 [[루돌프 황태자|루돌프]]는 이런 할머니와 부모님 밑에서 반항아로 크다가 바람을 피우고 황실을 뛰쳐나간 뒤 의문사, 후계자로 선택한 조카인 [[프란츠 페르디난트]]는 [[제1차 세계대전|전대미문의 대전쟁]]의 서막을 [[사라예보 사건|자신의 죽음으로 열었다.]] 손녀딸은 사민당원과 사귀다가 황족 신분을 버리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건 덤. 오죽하면 요제프 본인도 "나는 운이 없는 놈이야" 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을까? 심지어 프란츠 요제프 1세는 이런 비극적인 가족사를 연속으로 겪고도 86세까지 장수했으니 '''[[악운|보통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헐크 호건]]의 가족 *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북한 최고위 일가''' - [[북한/이념|성향이 나쁜 것은]] 둘째치고 가족 구성원 간의 불화가 매우 심하며 비정상적인 관계도 여럿 있다. 다만 현재 김정은과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김정은이 요직에 앉힐 정도로 사이가 좋으므로 예외. * 북한 내의 [[조선인민군]]&북한 인민들 - 위 김씨 일족의 하위 항목에 해당하지만, 내부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 [[정윤회]]&[[최순실]] 일가: 정윤회와 최순실은 현재는 이혼.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비선실세 의혹]]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사건이 드러났으며, 딸인 [[정유라]]도 희대의 교육 특혜 비리를 저지르다가 [[덴마크]]에서 체포되었다. 일단 정유라부터 '''최순실에게 셀프 패드립을 날리고''' 게다가 정윤회와 최순실 간의 관계도 대단히 나쁜데, 그 과정에서 벌어진 일도 매우 복잡하다. 그나마 정윤회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정우식(배우)|정우식]]은 평범한 배우 활동을 하는 듯 했지만, 이 쪽도 정윤회가 방송사에게 특혜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있다. 정윤회와 정우식의 관계도 이전부터 매우 험악한 편이라서 정우식은 이 특혜가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마디로 여기서 언급된 3가지 유형에 모두 속하는 셈.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가족들: 나폴레옹의 형제들은 재능은 그저 그러면서도 정치적 야심은 대단해서 나폴레옹과 권력 싸움을 계속했다. 이는 나폴레옹이 혈족에게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사실상 자신의 능력만으로 정치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두 아내와의 관계도 매우 나빴는데 첫번째인 [[조제핀 드 보아르네|조제핀]]은 인품은 선량했지만 사치가 심하고 바람도 심하게 피워서 결국 이혼했고 두번째인 [[마리 루이즈]]는 처음부터 강제로 한 정략 결혼이라서 순탄치가 않았다. 결국 나폴레옹이 몰락하자 관계도 끝난다. 그리고 나폴레옹 본인도 바람을 피워서 애인이 여럿 있었고, 직접 아들을 2명이나 뒀다. 그나마 끝까지 나폴레옹을 지지하고 따라 준 가족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와는 혈연 관계가 없었던 의붓자식(조제핀이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인 [[외젠 드 보아르네]]와 오르탕스 보아르네 남매 뿐이었다. 유일한 적통인 [[나폴레옹 2세]]의 경우 나름대로 친아버지 나폴레옹을 좋게 생각하긴 했지만, 너무 어릴 때 헤어진 뒤 다시는 만나지 못해서 제대로 된 관계고 뭐고 없었다. 이 콩가루 집안의 성격은 그 뒤에도 이어져서, [[나폴레옹 3세]]는 명목상으로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조카(나폴레옹의 동생인 [[루이 보나파르트]]의 아들)로 알려져 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인 오르탕스가 다른 남자와 만나서 낳은 자식임이 밝혀졌다. * [[고구려]] [[유리명왕]]과 아들들: 유리명왕 문서로. 이에 대해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아비가 아비답지 못하고 자식이 자식답지 못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 베이클랜드 가문: 세계 최초의 인공 [[합성수지]]인 [[베이클라이트]]를 만든 레오 베이클랜드가 이끌던 가문이다. 이 가문의 상속자인 브루스 베이클랜드는 아내 바바라 몰래 아들의 여자친구랑 [[불륜]]을 저질렀고 이 때문에 아내랑 별거를 하게 되었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고통을 잊기 위해 바바라는 아들 안토니에게 많이 의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 정도가 아들을 연인으로 여길 정도로 매우 심해졌고[* 심지어 아들에게 동성 연인이 생기자 이를 질투해 그 동성 연인을 유혹해 둘 사이를 갈라놓기까지 했다.] 결국 바바라는 그녀의 엄청난 집착에 괴로워한 자기 아들 안토니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만다. 게다가 안토니는 어머니를 죽인 혐의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출소한 후에는 할머니까지 죽이려고 했고 결국 다시 감옥에 들어가 그 안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마츠카타 히로키]]와 자녀들 : 아버지는 '''일본판 [[신성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 편력이 심했고 이는 아들 중 하나에게도 이어져 '''불륜 현행범으로 잡히기도 한다.''' 하필 여동생이 소개시켜준 여자를 냅두고 불륜하던 거라 여동생과 거의 의절까지 갔다. * 이재선과 [[이재명]] - 해당 문서로. 둘은 결국 이 생애에서는 화해하지 못했다. * [[말론 브란도]]의 집안 - 아내도 자식도 사생아도 많았던 말론 브란도다. 그 중 압권은 심각한 [[우울증]] 환자인 [[타히티]] 혼혈 딸 샤이엔의 말만 듣고 애인을 죽여버린 장남 크리스천. 정작 애인을 죽이고 난 후 샤이엔의 상태에 대해서 알게 되자 후회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게 샤이엔은 [[유복자|당시 만삭이었다.]] 결국 샤이엔도 그 아기가 5살 때 자살해버렸다. * 조선 [[선조(조선)|선조]]의 집안 - [[광해군]]은 어머니로 모셔야 할 [[인목왕후]]보다 9세 위였다.[* 다만 원래 내명부의 수장인 왕비는 비워두면 안 되는 자리여서 영조도 60 넘은 나이에 새왕비를 들였다.] 또한 [[덕흥 대원군]]에서 선조, 그에서 [[정원군]], [[인조]]로 이어지는 4대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또한 [[인조]]도 [[소현세자|자기 아들]]의 얼굴에 물건을 집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만 이는 야사다.] * [[조비]]와 남매들 - 조비는 [[조식(삼국지)|조식]]을 못살게 굴었다.[* 단 조식은 조비와 계승 문제로 얽혀 있어서 좀 사유가 있긴 하다.] [[조창]]도 조비를 알현하고 얼마 안 지나 갑자기 의문사를 당했다. 누이인 [[청하공주]]는 [[하후무]]에게 시집보내라고 아버지 조조에게 부추겨 나중에 조조가 후회하게 만들었다. [[덕양향주 조씨]]가 첩 때문에 남편 [[하후상]]에게 외면받자 그 첩을 죽여버리는데 '''[[하후상]]이 첩의 무덤까지 파서 슬퍼해''' [[네크로필리아]]라는 놀림을 받게 만들었다. 그리고 조비는 [[곽여왕]]의 모함만 듣고 [[문소황후]]를 죽여버린다. 여기에 더해 누이인 [[헌목황후 조씨]]와 헌제를 겁박해서 끝내 황제 자리를 찬탈하였다. * [[마우로 이카르디]]의 집안 - 이카르디는 그의 친가와 거의 연락하지 않는데 이게 모두 다 [[불륜]]으로 결합한 현 아내 완다 때문이다. 완다가 대놓고 시댁 식구들과 남편을 이간질시키는 건 물론, 자기 시누이에 대한 악성 소문을 퍼뜨리고 다닐 정도. 그리고 마침내 자신은 물론 남편의 경력까지 끝장내려고 하고 있으나, '''본인들은 모르고 있다.''' 완다는 궁지에 몰리자 기어코 [[입페미]]가 되어버리기까지 했다. * [[델레 알리]] - 델레에게는 4명의 이부 남매들이 있는데 모두 각자 다 아버지가 다르다. 심지어 '''델레의 친부는 델레 친모가 델레를 배고 있던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친모는 델레를 잘 키우기는커녕 알코올 중독에 빠져버려 델레는 결국 친모와 격리돼 친구 집에 얹혀살게 된다. 다행히 친구네 집안 사람들이 정말 잘해줘서 사이가 친가족 못지않게 매우매우 좋다. [* 다만 정식 입양은 안했다. 친구 아빠가 사업가인데 혜택 받으려고 입양한다는 시선이 싫었다고.] 한편 친모는 갑자기 나타나 계약에 개입하려고 했고 이게 법정 공방으로까지 가서 델레가 매우 짜증냈다. 지금도 델레는 친모와 이부남매들에게 도리상으로 생활비를 보내주긴 하지만 직접 접촉은 전혀 안하고 있다. 다만 친부와는 저런 사연을 감안해 연락을 하고 있다.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집안 - [[장윤정]]의 [[아프리카]] 버전이나 다름없다. 해당 문서로. * [[머라이어 캐리]]의 친정 - [[미국]]판 장윤정. 해당 문서로. * [[박수홍]]의 집안 - 자신의 친형 가족이 박수홍의 매니저 노릇하며 그가 데뷔 부터 지금까지 벌어들인 100억을 웃도는 재산을 가지고 온갖 부동산을 사들이고, 재산을 쌓고, 명의도 박수홍의 명의가 아닌 본인들 명의로 설정하고, 심지어 그 조카들도 자기 재산도 아닌 삼촌의 돈으로 사치를 부렸다. 그리고는 한 푼도 그 재산을 넘겨주지도 않았고, 박수홍의 편을 든 가족은 한 명도 없었으며 친형 일가는 해당 폭로가 밝혀지자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박수홍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던 연인과 이별하게 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박수홍의 인생에서 도움되기는 커녕 태클만 걸고 있다. 다만 박수홍의 부모는 장남이 차남에게 벌인 짓을 모르고 살았다고 하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어도 비판을 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박수홍과 그 형 내외는 서로 법정에서 선전포고하기에 이른다. * [[안정환]]의 집안 - [[이혜원(1979)|이혜원]]과 결혼하기 전, 어머니와의 관계를 의미한다. * [[놀리토]]의 집안 - [[스페인]]판 [[안정환]]. 해당 문서로. * [[라이언 긱스]]의 집안 - 참고로 긱스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기도 하다. 해당 문서로. * [[디에고 마라도나]] - 본인이 인정한 사생아만 2명이고 친권 소송 중에 있는 사람들도 아직 몇 명 있다. 그래서 차녀 지아니나가 '''아예 이럴 거면 애들로 축구팀을 짜라'''고 화를 낼 정도. * [[마리오 발로텔리]] - [[가나]]에서 [[이탈리아]]로 이민 온 친부모는 어릴 때 병약했던 마리오의 치료비를 감당할 돈이 없어 동생과 함께 입양을 보냈고, 마리오는 동생과 함께 현지인 발로텔리 가로 입양돼 국가대표팀 축구선수까지 됐다. 친부모가 그제야 나타나 돈을 요구하자 마리오는 강력하게 이들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자 친부모는 몰래 영국까지 따라왔다. 그러나 발로텔리도 이탈리아인 애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기 딸을 한동안 딸로 인정하지 않았다. * [[이은석(범죄자)|이은석]]의 집안 - 부모가 어느 정도로 악랄했냐면 형이 동생의 범행을 알았을 때 동생을 이해한다고 한 것은 물론, 심지어 '''[[미국]]에서는 이은석의 살인이 [[정당방위]]로 판결되어 [[무죄]]를 선고받았을 것이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형뿐만 아니라 동창들도 이은석의 형과 입장이 비슷했다. 결국 당대로서는 사형선고를 받아도 모자랄 범죄인데도 사정이 감안되어 무기징역이 내려졌다.] 참고로 형도 부모에게 시달렸지만 동생보다는 덜 시달렸다.[* 부모가 형 쪽만 편애해서는 아니고 그냥 형 쪽이 좀 더 부모에게 반항해서 부모도 반항 안 하는 동생 쪽을 학대했고 특히 아버지쪽은 정말로 형 쪽을 편애했다.] 그런데 부모만 자식들을 학대한게 아니라 부부간에도 사이가 엄청나게 나빴다.[* 이유는 사랑 없는 중매혼이었던 데다가 남편 쪽의 잦은 출장 및 출타+적은 봉급+성격차+나이차+아내쪽의 과한 욕심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부모라는 작자들도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었다.[* 아버지쪽은 전형적인 군인스타일(직업 자체가 해병대 군인이었다. 이은석의 어머니는 군인이라는 점을 보고 결혼했는데 당시가 군사정권 시절이라 영부인 자리를 노리고 결혼한 거였다고... 하지만 해병대 출신인 이상 그럴 일은 없었고 그마저도 전역해버려 그 대신이라고 선택한게 자식들의 출세였다고...)+원칙주의+자기중심적+가부장적+나르시시즘+내로남불+이기주의+결벽증 어머니쪽은 사이비 종교 신자(그래서 남편을 사탄이라 욕한 적이 있고 자식들에게 회개 기도를 강요하기도 했다.)+자존심 강한 성격+원칙주의자+욕구불만과 그에 따른 좌절과 분노+히스테릭+스파르타식 교육][* 이런 막장 인간이 된 이유도 가관인데 이들도 이들 못지않은 막장 부모 밑에서 컸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들 뒤에 숨겨진 진짜 원흉들은 조부모들과 그 친척들이다. 실제로 이은석의 형이 동생의 구명활동을 벌일 때 친척들은 모두 모른척 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친척 전체가 콩가루 집안] 그나마 자식들은 서로 관계가 좋았다. * [[안토니오 카사노]] - 아버지가 부재중이라 [[한부모 가정]]에서 커 축구선수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가 찾아오자 욕까지 하면서 쫓아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도 별명이 [[카사노바]]였을 정도로 사생활이 문란했다. * [[미키 바추아이]] - 애인이었던 여성에게 사생아의 양육비를 제대로 안 줬다고 고소당했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바추아이는 그 아이의 친부임을 부정한다고 한다. 그 여성을 만나기 전에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도 아이를 봤다. * '''[[조형기]], [[조민기]]''' - 이 둘은 사촌형제로 각각 '''[[조형기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유기 사건|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건]], [[조민기 성범죄 사건|자신의 제자와의 사건]]'''에 말려들어 몰락하였다.[* 조형기의 경우 풀려난 뒤로 한 동안 잊혀졌으나, 인터넷의 발달로 이 사건이 재조명되어 입지가 점점 좁아지다 [[조민기|사촌 동생]]이 미투 사건에 말려듦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사실상 매장되었다. 그 후 [[조민기|사촌 동생]]이 [[자살|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제이크 로버츠]]의 집안 - 제이크 로버츠의 아버지 그리즐리 스미스는 애인의 12살 짜리 딸 폴라를 강간하여 제이크 로버츠를 낳았고, '''즉 그리즐리 스미스는 제이크 로버츠의 아버지 겸 할아버지이자 어떤 의미로는 매제가 된다. 그리고 폴라는 제이크 로버츠의 누나이자 엄마가 된다.''' 훗날 폴라는 그리즐리 스미스의 강간으로 인해 딸 조린 스미스까지 낳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조린은 제이크 로버츠의 여동생이자 조카가 된다.''' 그러나 이런 막장 가정 환경 속에서도 제이크 로버츠는 꿋꿋하게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가 되었다. * [[이탈리아 통일|이탈리아 통일운동]] 시기 이탈리아 각국의 왕공실들 - 이탈리아 통일운동 과정에서 멸망한 모든 나라의 세습군주들이 통일을 주도한 [[사르데냐 왕국]]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국왕]]과 혈연관계였다. *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의 사위들과 [[필립 마운트배튼|아들]] - 구 독일 왕족/귀족이었던 사위들은 나치에 가담하였고, 아들은 연합군의 일원으로 나치와 싸웠다. == [[콩가루 집안/창작물|픽션 속의 콩가루 집안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콩가루 집안/창작물)] == 관련 문서 == * [[헬리콥터 부모]] [각주] [include(틀:포크 누락 문서)] [include(틀:포크됨2, title=콩가루 집안, d=2022-06-22 09: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