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콤바인)]
'''Combine Overwatch'''[* 군사 용어로 '감시하다'라는 의미이다. 참고로 [[밸브 코퍼레이션|밸브]]의 다른 [[FPS]]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게이머의 비디오 판독을 통해 수동으로 부정 행위 여부를 가려내는 체계의 명칭도 "Overwatch"로, 한국어판에서는 하프라이프 2의 것에서 착안하여 '감시부대'로 번역되었다.]

>''주목, 임시 미확인된 용의자로 분류되었다.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즉시 시민 보호 기동대에게 신분을 확인하라.''
>- 운하 장

[[http://www.youtube.com/watch?v=QZX6oLEK5KQ|영어 원판]][* 2편 당시와 그 후속편인 에피소드 1, 2의 목소리는 달라지는데, 에피소드 1에서는 본체와 마찬가지였던 [[시타델(하프라이프 시리즈)|시타델]]이 붕괴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이상한 명령을 내리거나 (병사들도 이를 의식하는지 명령을 무시한다) 의미없는 코드를 반복하는 등 상당히 맛이 갔던 상태라[[https://youtu.be/rcRb2v3nB4k?t=1m25s|#]] 목소리도 힘이 빠졌다. 다만 에피소드 2에서는 [[콤바인 조언자]]가 직접 통솔한다는 설정 때문에 목소리가 [[GLaDOS]]처럼 더욱 차갑고 단호하게 변한다.[[https://youtu.be/rcRb2v3nB4k|#]]]
[[https://youtu.be/eYseTL2Ut9Q|한국어]][* 성우는 [[여민정]].]
[[https://www.youtube.com/watch?v=gFjIEJLtKLE|독일어]]
[[https://www.youtube.com/watch?v=cIgP4BLynQA|러시아어]]
[[https://www.youtube.com/watch?v=ZWvlLNl_i9E|스페인어]]
[[https://www.youtube.com/watch?v=SZ48CRm0kWU|프랑스어]]

[[하프라이프 2]]의 무대인 [[17번 지구]] [[시타델(하프라이프 시리즈)|시타델]]을 본부 기점으로 하여 각 지구나 지역들의 각종 안건, 예하 구성원의 보고, 스캐너나 감시 카메라로 받은 정보를 취합,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거나 연산하여 예하 구성원 및 일반 시민들에게 [[하이브 마인드|명령을 내리는]] [[콤바인(하프라이프 시리즈)|콤바인]]의 종합 정보 처리 체계. 전작에 있던 VOX를 계승했다. 전장의 모든 상황을 취합해 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나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이다.

그 밖에 이 감시 체계의 구성원인 [[시민 보호 기동대]]나 [[콤바인 솔저]] 같은 콤바인 병력들을 뜻하기도 하지만, 이쪽은 '감시 부대'로 칭하며, 감시인 본부와 끊임없이 정보를 주고 받아 비교적 정확하고 효율적인 임무 수행[* 2편 초반 고든이 가는 길목마다 그렇게나 많은 병력들을 내보낸 것도 이 때문.]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본부인 시타델이 마비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에피소드 1]] 이후부터 정보 처리는 물론, 원거리 교신까지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근~중거리에 한해 교신이나 정보 처리는 제한적으로나마 가능했고, 시타델 폭발 직전 탈출한 [[콤바인 조언자]]들은 이 점을 응용, 직접 전장이나 각 주둔지를 돌아다니며 잔여 콤바인 병력[* 외곽 초소나 17번 이외에 다른 지구에 있었던 병력인 듯.]을 모아 [[화이트 포레스트]]로 [[어택땅]]을 시도해 반군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다.

게임에선 주변에 시민들이나 감시 부대가 있을때 간간히 확성기로 경고나 작전 코드 등을 불러주는데, 이건 기동대를 죽여도 들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절단(Amputate), 감염(Infection), 진단(Diagnose), 악성 세포(Malignant)같은 의학 용어를 자주 사용한다.[* 아마 콤바인의 [[바이오펑크]] 이미지를 살리기 위한 용어 선택으로 보인다.] 원판 성우는 [[엘런 매클레인]]으로 이후 [[Portal(게임)|포탈]] 시리즈의 [[GLaDOS]]를 맡아 유명해졌으며, 각 언어별 대사는 문서 상단의 각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분류:하프라이프 시리즈]][[분류:하프라이프 시리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