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애완동물/조강]][[분류: 오리과]] [[파일:수컷 콜덕.jpg]] [목차] == 개요 == Call duck '콜집오리' 라고도 한다. 집[[오리]] 중 가장 소형이며 성체의 몸무게가 510~740g 정도로 다른 품종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작다.[* 어찌나 작은지 [[https://i.ytimg.com/vi/0Da8ZhKcNKQ/maxresdefault.jpg|성체]]는 성인의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을 정도다!] 생김새는 타 집오리들과 비슷하지만 좀 더 작고 머리와 부리가 동글동글한 편이다. [[https://www.omlet.co.uk/images/originals/call-duck-ducks-our-ducks-8fdade8c_2b0d2714.jpg|참고]], [[https://www.backyardchickens.com/forum/uploads/73002_call_ducks_004.jpg|이미지]] 전반적으로 일반 오리에 비해 더 귀여운 느낌이 강하다. == 상세 == 본래 아시아에서 전래되었다고 여겨지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기록은 불명확하다. 콜덕이 처음 기록된 곳은 네덜란드로 당시 야생오리를 유인하는 사냥용 미끼오리([[디코이]] 덕)으로 사용되었다. 콜덕 특유의 높은 톤의 울음소리는 야생오리를 덫이나 사냥총의 사정거리 안으로 불러모으는 데 적합했다고 한다. 이후 영국에 소개되어 품종이 확립되었고 미국으로 건너가 유명해졌으며 현재까지 미국 오리품평회에서 가장 많이 챔피언 자리에 오른 품종이 되었다. == 기타 ==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물새사냥이 금지 또는 제한되고 음향기술의 발달로 인공 울음소리가 미끼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콜덕은 사냥 대신 관상/애완동물로 각광받고 있다. 작은 몸집과 귀여운 외모로 인해 다른 오리류에 비해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https://www.google.com/search?q=Call+duck&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Dl6e7jcTiAhVcL6YKHTxzBhsQ_AUIDigB&biw=1920&bih=937#imgrc=0EOgMuiDPOelFM:|여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콜덕의 깃털색과 무늬는 상당히 다채롭다. 일반 집오리를 연상시키는 단순한 흰색 민무늬인 녀석부터 [[청둥오리]]를 연상시키는 녀석이나 다양한 색의 점박이 무늬를 지닌 녀석 등등 상당히 다양하다. 잘 보면 [[https://c8.alamy.com/comp/E04FJB/white-call-duck-her-ducklings-swimming-in-pond-E04FJB.jpg|성체나 새끼나 기본적인 체형이 비슷하다]]. 성체가 되면서 덩치가 커지고 깃털의 색과 무늬는 달라지지만 새끼 때의 작고 둥글둥글한 두상과 몸통의 체형, 일반 오리에 비해 좁은 부리 등은 그대로 유지되는 편이다. 콜덕 중엔 [[https://www.google.com/search?q=india+Call+duck&tbm=isch&tbs=rimg:CW690zARSo4lIjituh9qn-1vOcIBz68nvVeefs_1icIPDmf1AMQemOtKLO8t69dT78yoDwLcN353CsXn_1p_1u2qdPcsioSCa26H2qf7W85EX_1aqzuh4dBuKhIJwgHPrye9V54RtMrAnUxAALcqEgl-z-Jwg8OZ_1RHo4ixQbDsXkCoSCUAxB6Y60os7EeRpt7hjDBJAKhIJy3r11PvzKgMRaFhQcfxbDOYqEgnAtw3fncKxeRGVKXsigJzJmSoSCf-n-7ap09yyEc8nw_10aX7hc&tbo=u&sa=X&ved=2ahUKEwj98b6DkMTiAhVoGaYKHYshDewQ9C96BAgBEBs&biw=1920&bih=937&dpr=1|East india call duck]]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화려한 깃털색을 지닌 종류도 있다. 콜덕을 기르는 대표적인 유튜버로는 [[도시오리]]와 [[RyuzoArt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