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苔姫, ruby=こけひめ)]''' [[파일:external/neoapo.com/b68925e38412ea8f58ba6fc7a25e42be.png]] {{|'''프로필''' 키 : 133cm 몸무게 : 30kg 생일 : 2월 2일 소지품: 화장도구, 시가 수천만 엔짜리 기모노 성우 : [[오오쿠보 아이코]] |}}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로 우키요에 마을의 토지신 중 한 명이다. 평상시엔 신사에 살고 있으며 한 벌에 1천만 엔이나 하는 기모노를 갖고 있을 정도로 멋부리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토지신]]들을 노리던 [[소데모기]]에게 습격당하지만 잠복 중이던 [[쿠로타보]]에 의해 도움을 받는다. 과거에는 인간이었고, 400년 전 [[누라리횬(누라리횬의 손자)|누라리횬]]의 과거에 나왔던 공주들 중 하나였다. 흘린 [[눈물]]이 [[진주]]로 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주[* 정확히는 아마 어느 영주나 세력가의 [[영애]]였을거라 보인다. 일본의 [[히메]]는 무조건 왕족/황족만 칭하는게 아니므로.]였으며[* 소로반보에 의하면 "'''울면 누라구미 살림이 피는뎁쇼'''" 라고. 하지만 [[히토츠메 뉴도]]가 제지.] 이 신비한 능력 때문에 요도도노([[하고로모기츠네]])의 표적이 되었다.[* 하고로모기츠네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여성들의 간에 담긴 영력을 노렸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 당시 그녀는 자기 아들이었던 [[누에(누라리횬의 손자)|누에]]를 다시 낳아주기 위해 닥치는대로 힘을 모으던 시점이었으므로.] [[요우 공주]]를 비롯하여 비슷하게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공주들과 같이 붙잡혀서 [[오사카 성]]에서 [[간]]을 먹힐 뻔했지만 [[누라리횬(누라리횬의 손자)|누라리횬]]이 요우 공주를 구하러 [[누라구미]]를 이끌고 성에 난입한 덕분에 '덤으로' 살아났다.[* 참고로 요우 공주와 코케히메를 제외한 나머지 아가씨들은 '''이미 하고로모기츠네에게 간을 먹혀 죄다 사망'''. 이중 불길한 감을 잡고 도망치려 했던 이도 있었지만 (능력이 예지 능력인 탓이었던듯) 이 여자도 결국 걸려서 잡아먹혔다.] 그 뒤에는 딱히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누라구미]]를 따라서 [[에도]]로 갔고 천수를 누려 죽은 뒤에는 신사에 모셔져 토지신이 되었다. 단행본 러프에 따르면 장래 희망은 '''선생님'''인 듯.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7c3fdb39.jpg]] 왠지 [[히토츠메 뉴도]]와 자주 얽힌다. 400년 전 누라구미에게 구출되었을 때는 히토츠메에게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고, 소로반보가 코케히메를 울려 진주를 얻자고 말하자 히토츠메가 '그 아이(코케히메)는 웃는 얼굴이 어울려.'라며 저지했다. 소설판 2권에서는 구출 후 누라구미에서 생활한다고 나왔고, [[요우 공주]], [[누라 리한|리한]]과 함께 시장을 갈 때 산호를 깎아서 용모양으로 만든 네츠케[* 담배 쌈지·돈주머니 등을 허리에 찰 때 허리띠에 지르는 끈의 끝에 매달아 허리띠에서 미끄러져 내리지 않도록 하는 조그만 세공품.]를 구입해서 히토츠메에게 선물하려고 했다. 죽어서 토지신이 된 후에도 누라구미 소속 신으로서 조직원인 히토츠메의 보호를 받는다. 누라 리한편에서 히토츠메가 신사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자들을 쫓아내 주자 그를 꼭 끌어안기도 했다. 게다가 [[히토츠메 뉴도]]의 프로필을 보면 소지품 항목에 있는 게 '''코케히메의 옛 사진'''. 작가에 따르면 히토츠메가 종종 코케히메에게 기모노를 보내 준다고 한다. 코케히메의 기모노가 시가 수천만 엔짜리인 걸 생각하면...확실히 [[플래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둘의 나이차를 생각해보면 딸/손녀뻘일[* 코케히메가 어릴 적에도 히토츠메는 현재와 같은 수염난 아저씨 형상이었으니, 못해도 어쨌든 성인. 요괴가 외관보다 나이가 많을수도 있음을 감안해보면 딸뻘을 넘어서서 손녀뻘일 가능성도 있고.] 코케히메를 히토츠메가 아껴주는 관계일수도 있다. [[분류:누라리횬의 손자/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