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다의어/ㅋ]] [목차] == 신체부위(鼻) == [[코]] 문서로. == 일본어 == [[こ]] 문서 참조. == [[고골]]의 소설 제목 == Нос[* 거꾸로 쓰면 Сон인데, 꿈이라는 뜻이다. 작가가 이 점을 염두해두었을 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꿈은 환상의 세계를 대표하는데, 페테르부르크의 특성의 하나가 환상성이기 때문이다.]. 1836년 4월 19일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소설은 이발사 이반 야코블레비치가 빵을 먹다가 그 속에 있는 코를 발견하고, 강에 몰래 버린 것부터 시작한다. 페테르부르크에 사는 8등관인 공무원 코발료프[* 우스갯소리로 '코'가 중심이니까 코발료프라고 지은거 아닌가 하는데, 그냥 농담으로 하는 소리임을 알아야한다. ~~진지먹자면~~ 작가가 한국어를 알았을리가 없다.]는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니 코가 사라져 있었다. 그야말로 평평하게 아무 것도 없는 얼굴. 놀라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대체 어젯밤에 뭔 일이 있나 생각하는 그는 바로 '''코가 사람처럼 옷을 입고 더 높은 상위 공무원(5등관) 정복을 입고 교회로 가는 걸 보고 경악한다(...)'''. 코에 난 고름까지 그대로 있는 틀림없는 자기 코이지만 더 높은 5등관이라서 대놓고 내 코라고 말도 못하는데… 풍자소설답게 자신의 몸 일부분이지만 더 높은 권력이라고 하소연도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계급에 대한 걸 풍자하고 비아냥거리는 소설. 감찰관, 유령, [[외투]]와 같은 고골의 다른 풍자소설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풍자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별명 == 주로 [[까]]들이 많이 쓴다. 이유는 별 거 없다. '''코가 크기 때문에'''. 참고로 [[턱]]이 크다는 점도 결합해 별명은 '''코턱용'''이 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주로 쓰이는 형태소의 하나 == 보통 코갤을 뜻하는 [[접두사]]로 쓰인다. 용례 : 코능감, [[코국가]], 코부심, [[코프리카]], [[청춘불패]] → 코춘불패, [[아이리스(드라마)]] → 코이리스, [[구글]] → [[코글]], [[유키스]] → 코키스, [[대한민국 경찰청]] → 코찰청, [[인터폴]] → 코터폴 [[잉여|잉]]이라는 글자만 붙으면 [[디시]]와 관련되는것 처럼 코만 갖다붙이면 [[코갤]]과 연관지어지게 된다. 이후 [[코갤]]이 망하고 나서 코갤발 난민들이 [[야갤]]로 유입된 뒤에는 '코'가 '좋지 않은 것'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반대말: [[야]] == [[담배]]를 뜻하는 은어의 하나 == 성인한테서는 사용되는 경우를 거의 볼 수 없고, 미성년자들이 담배를 지칭할 때 이용하는 표현의 하나이다. 니'''코'''틴의 코에서 나온 듯. [[라이터]]를 뜻하는 [[따개]]와 함께 많이 쓰인다. [각주] [[분류:러시아 소설]][[분류:동음이의어]]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코, version=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