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Centuria.jpg|width=600]] == 개요 == Centuria. [[풀 메탈 패닉! 어나더]] 5권에 등장한 제3세대형 [[암 슬레이브]]. == 제원 == || 제조사 ||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 || 전고 || 불명(추정 8.5m 전후) || || 중량 || 불명(추정 약 10t) || || 동력원 || 불명 (추정 [[팔라듐]] 리액터) || || 출력 || 불명 || || 최대 작전 행동 시간 || 불명 || || 최고 자주 속도 || 불명(추정 200km/h 이상) || || 최고 도약 고 || 불명(추정 40m 이상) || || 고정무장 || 불명 || || 기본 휴대화기 || [[단분자 커터]] || == 설명 == 이름인 켄투리아는 고대 [[로마군]]의 백인대에서 따온 듯.[* 정발명은 센투리아로 번역됐으나, 이는 작가가 켄투리아(ケントゥリア)라 적어 놓은 것을 정발판의 번역자가 그 어원을 [[라틴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착각해 번역한 결과다(5권 단행본 역자 후기 참조). 애초에 라틴어 원어나 [[일본어]]나 [[발음]]은 켄투리아(IPA: /kenˈtu.ri.a/)가 맞고, 원서에서의 표기도 켄투리아(ケントゥリア)다. 6권 후기에서 번역자 역시 그 점을 인정했다.]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의 유콘 연구소에서 조정 중이던 [[무인기]]다. AS는 고도의 테크놀로지의 집적체지만, 완전한 [[자동화]]는 지금껏 실현되지 못했다. 한정적인 환경에서 단순한 행동을 하는 것이 고작이며, 그것도 일일이 세세한 지령을 내려줘야 한다. 말하자면 무선조종 같은 사용방식이다. [[M9(풀 메탈 패닉!)#s-2.7|M9A1E1 아스날]] 등이 탑재하고 있는 [[무인기]] 제어 시스템인 통합전술통신관제시스템도 마찬가지라 [[인간]]이 조종하는 적기와 호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무인기]]는 아직까지 실용화 되지 못했다. 이 <켄투리아>는 마람파 공화국의 [[내전]]에서 목격된 [[레가투스(풀 메탈 패닉! 어나더)|미하일로프의 AS]]를 무인화시킨 모델로 추측된다. 설계단계부터 무인기체라는 것은 전례가 없으며, 그 전투능력 역시 종래의 [[무인기]]가 가졌던 상식을 크게 뒤집어놓았다. 다양한 전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일종의 수읽기나 페인트 등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보건대. 아마도 무선에 의한 원격조작이 아닐까 의심된다. 숙련된 조종병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AI는 지금껏 실용화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알(풀 메탈 패닉!)|알]]이라는 사례가 있긴하다.] 지오트론 연구소에서 조정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지오트론에서 개발한 기체라는 소리가 되지만, 그럼에도 기체 구조가 거의 '지오트론답지 않은' 것도 부자연스럽다. 애당초 [[무인기]] [[테러리스트]]라면 기존의 [[M9(풀 메탈 패닉!)|M9]]을 개조하면 충분할 터이므로 여전히 개발 경위에는 수수께끼가 많다.[* 하지만 작중 지오트론 사의 행보를 보면 대충 납득이 가는데, D.O.M.S.를 접수한다거나, 테러범을 후원하는 행위를 하면서 자사의 대표 기종인 M9를 쓸 멍청이는 없다. 즉, 지오트론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기존의 기종들과는 설계부터 다른 특수한 기종을 아주 소수의 기체만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6권 네타에 의하면 [[AS-1]] 블레이즈 레이븐의 [[인공지능|AI]]([[인공지능]])가 TAROS를 통해 읽어낸 [[이치노세 타츠야]]의 정신활동을 닮게 되고,[* 이 과정은 전작의 [[알(풀 메탈 패닉!)|알]]이 [[아바레스트(풀 메탈 패닉!)|아바레스트]]의 의사신경인 TAROS에 [[사가라 소스케]]의 [[신경]] 패턴이 복사되면서 [[자아]]가 생성된 것과 동일하다. 그동안 지오트론이 [[AS-1]] 블레이즈 레이븐을 노린 것도 TAROS 때문인 걸로 보인다. 메리다 섬에서 주운 [[레바테인(풀 메탈 패닉!)|레바테인]]은 지오트론엔 넘어가지 않은 모양?] 이를 지오트론에서 무인AS에 써먹었다고 한다. 타츠야가 켄투리아의 움직임에서 익숙함을[* 타츠야가 [[AS-1]] 블레이즈 레이븐을 타고 해냈던 날아오는 무기 잡아서 되던지기나, 칼 맞대고 힘싸움하다가 일부러 넘어지면서 발로 차올리는 기술을 선보였었다.] 느낀 것도 이 탓. 다만, 닮게 된 것은 정말로 조금 뿐이고 그 외에는 '주어진 [[명령]]의 이행을 우선'하는 AI로서의 특성과 실전투입되면서 겪은 일들로 [[기계학습|학습]]을 했기에 타츠야의 복제라기에는 문제가 많다. 이런 특성이 합쳐져서 켄투리아 중 한 기는 '죽은 척'[* '죽은 척할 경우, 수리된 뒤 다시 투입될 수 있으니 격파되는 것보다 임무 달성 확률이 높다'는 판단 하에 시도했다]을 익혔고, 죽은 척으로 속인 다음 아키라의 기체가 팀킬되는 것도 무시하고 블레이즈 레이븐을 공격했고[* 아키라가 예전에 '''[[무인기]]'''인 켄투리아를 팀킬해 가면서 블레이즈 레이븐을 공격한 것을 봤었기에 '그때와 지금의 상황은 차이가 없다'는 판단 하에 실행. 즉 이 녀석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아군오사를 불사하더라도 아무 문제 없다'고 여기는 정신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이 팀킬이 최종적으로 키쿠노와 타츠야가 아키라를 죽이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8권에서 켄투리아의 [[지휘관|지휘기]] '[[투리누스]]' 가 배치되었다. TAROS에 적성이 있는 조종자가 탑승해 투리누스+켄투리아의 [[네트워크]] 자체를 [[유니콘 건담|완전 사고 링크해 조종하는 방식]]. 트리누스는 [[사이코 자쿠|생각만으로 조종하는]] 기체다. [[러시아]] [[스페츠나츠]]의 개입으로 밀리던 켄투리아들이 살짝 맛이 간 오르칸이 탑승한 투리누스가 기동을 시작하자 180도 돌변해 몽땅 발라버렸다. [[인간]]의 [[정신]] 패턴을 [[인공지능]]에 복사시킨 것이 켄투리아인데, 타츠야는 그렇게 해서 얼마나 인간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의문을 품기도 한다. 전작의 독자들은 이미 성공 사례인 [[알(풀 메탈 패닉!)|알]]의 존재를 알고 있다만... 아무튼 작중에선 꽤나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는데, 양산기가 활약하는 어나더지만 양산기에 [[무인기]]라는 점이 작용해서인지 [[야라레메카]]의 소질이 보인다고나 할까... 6권에선 조정이 완벽치 않아 날카로운 맛이 줄었다지만 11기나 되는 켄투리아가 타츠야의 레이븐 단 1기에게 전기 격파되는 수모를 당한다. 타츠야의 일취월장한 실력탓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지오트론이 추진중인 카이사르 프로젝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임페리엄 네트워크를 통해 켄투리아들은 계속 [[기계학습|학습]]하고 [[성장]]하고 [[진화]]하고 뭐 그런 거라나. == 관련 문서 == * [[풀 메탈 패닉!]] * [[풀 메탈 패닉! 어나더/등장인물]] [[분류:암 슬레이브(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