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지역, rd1=켄싱턴(필라델피아))] [include(틀:런던의 행정구역)] [include(틀:제58대 영국 국회의원/그레이터 런던)] ||<-4> '''[[파일:영국 국기.svg|height=15]] {{{#fff [[영국|{{{#fff 영국}}}]]의 [[선거구|{{{#fff 선거구}}}]]}}}'''[br]{{{#!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wiki style="margin: -5px 0" [[영국 서민원|[[파일:영국 의회 흰색 아이콘.svg|height=50]]]]}}}||{{{#!wiki style="margin: -5px 0" '''{{{+1 {{{#fff 켄싱턴}}}}}}'''[br]{{{-1 {{{#fff Kensington}}}}}}}}} ||}}} || ||<-4>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켄싱턴(선거구) 그레이트 런던 내 경계.svg|width=100%]][br]'''[[그레이터 런던]] 내 경계''' }}} || ||<-2> '''인구''' ||<-2> 62,784명 (2010) || ||<-2> '''상위 국가'''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height=15]] [[잉글랜드]] || ||<-2> '''상위 카운티''' ||<-2> [[파일:그레이터 런던 시기.svg|height=15]] [[그레이터 런던]] || ||<-2> '''의원 (MP)''' || [include(틀:보수당(영국))] || 펠리시티 부컨 || [목차] [clearfix] == 개요 == Kensington [[그레이터 런던]]의 켄징턴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2010년 총선때 켄징턴-첼시 선거구에서 켄징턴이 단독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스펠링 읽기로는 켄싱턴으로 착각되나 실제 발음은 켄징턴에 가깝다. [[시티즈 오브 런던&웨스트민스터]]와 마찬가지로 고소득층의 비율이 높다. [[시티즈 오브 런던&웨스트민스터]]가 [[영국/정치]], [[영국/경제]]의 중심이고, 역사가 깊어 [[한국]]으로 치면 [[종로구(선거구)|서울 종로구]], [[중구(서울)|서울 중구]]의 특성이 강하다면, 반면 켄싱턴과 인근 [[첼시(런던)]]는 런던의 부촌지역으로 고급 저택과 아파트가 많은데다 도심과 가까운 [[서울]] [[강남3구]]의 특성을 갖고 있다. 켄징턴은 [[보수당(영국)|보수당]]을 제외한 정당이 단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던 우파의 텃밭이었다. 심지어 [[노동당(영국)|노동당]]이 초압승을 거둔 1997년까지 이 선거구만은 사수했다. 그러나 2017년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돌풍을 일으키며 단 20표차로 노동당의 엠마 덴트 코드(Emma Dent Coad)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2019년에는 보수당 후보가 탈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둘의 표차는 단 120표차에 불과했다. 심지어 범중도진보 정당인 노동당, 자민당, 녹색당의 득표율을 합치면 60%를 넘어었다. 다만 켄징턴의 인구구성이 본래 보수당에게 유리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소유 여부 측면에서 봤을 때, 본래 유주택자는 보수당, 무주택자는 노동당 지지성향이 강하며, 이러한 정치적 구도가 더욱 굳어지고 있다. 실제로 영국 의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년 총선에서 보수당이 획득한 지역구들 중 86%가 전국 평균 이상의 주택소유 비율을 기록했지만, 노동당은 이러한 지역구들의 비율이 26%에 그쳤다고 한다. [[https://commonslibrary.parliament.uk/ge2019-how-did-demographics-affect-the-result|#]] 하지만 [[영국 의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자료에서 알 수 있듯 켄싱턴은 '''주택소유 비율이 34%에 불과'''해 영국 전체 평균인 64%는 물론이고 런던 평균인 48%에도 훨씬 못 미친다. [[https://commonslibrary.parliament.uk/constituency-data-housing-tenure/|#]] 또 시사주간지 Unherd와 여론조사기관 Focaldata의 심층 분석 여론조사 따르면, 켄싱턴은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지역구 632개 중 왕실유지론 비율이 375등에 그쳐 '''왕실유지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낮은 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수당 지지자 = 왕실유지론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왕실유지에 반대하는 보수당 지지자를 찾기 매우 어려운만큼, 보수당 지지세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지역구라고 볼 수 있다. [[https://election.unherd.com/constituencies/kensington/|#]] == 역대 국회의원 == ||<-4> [[파일:영국 서민원 로고.svg|width=40px]] '''{{{#006e46 켄싱턴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 || 연도 || 선거 || 의원 명 || 정당 || || 1974 ,,,(2월),,, || 제46회 총선 || 브랜던 라이스 윌리엄스[br](Brandon Rhys-Williams) ||<|2> [include(틀:보수당(영국))] || || 1988 || 재보궐 선거 || 던들리 피쉬번[br](Dudley Fishburn) || ||<-3> ''1997-2001 : 켄싱턴&첼시 선거구로 조정'' || || 2010 || [[제55회 영국 총선|제55회 총선]] || 맬컴 리프카인트[br](Malcolm Rifkind) ||<|2> [include(틀:보수당(영국))] ||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제56회 총선]] || 빅토리어 보윅[br](Victoria Borwick) ||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제57회 총선]] || 엠마 덴트 코드[br](Emma Dent Coad) || [include(틀:노동당(영국))] || || 2019 || [[제58회 영국 총선|제58회 총선]] || 펠리시티 부컨[br](Felicity Buchan) || [include(틀:보수당(영국))] || == 역대 선거 결과 == === 제58대 영국 총선 === ||<-4> '''{{{+1 켄싱턴}}}'''[br]켄싱턴 || ||<-2> '''후보''' || '''득표수''' || '''비고''' || ||<-2> '''정당''' || '''득표율''' || '''당락''' || ||<|2><#00AEEF> [[보수당(영국)|[[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width=35]]]] || '''펠리시티 부컨''' || '''16,768''' || '''1위''' || || [include(틀:보수당(영국))] || '''38.32%''' ||<#ffcc00> {{{#000 '''당선'''}}} || ||<|2><#d2001a> [[노동당(영국)|[[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width=35]]]] || 엠마 덴트 코드 || 16,618 || 2위 || || [include(틀:노동당(영국))] || 37.97% || 낙선 || ||<|2><#FAA61A> [[자민당(영국)|[[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width=35]]]] || 샘 자이마 || 9,312 || 3위 || || [include(틀:자유민주당(영국))] || 21.28% || 낙선 || ||<|2><#6AB023> [[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파일: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흰색 아이콘.svg|width=35]]]] || 비비언 리첸스테인 || 535 || 4위 || || [include(틀: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 1.22% || 낙선 || ||<|2><#12B6CF> [[브렉시트당|[[파일:브렉시트당 로고 white.png|width=35]]]] || 제이 애스턴 || 384 || 5위 || || [include(틀:브렉시트당)] || 0.88% || 낙선 || ||<|2><#813887> {{{+1 {{{#fff CPA}}}}}} || 로저 필립스 || 70 || 6위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13887; font-size: .9em" {{{#FFF '''기독교인민연대'''}}}}}} || 0.16% || 낙선 || ||<|2><#CCCCCC> {{{+1 {{{#000 TLW}}}}}} || 해리엇 고어 || 47 || 7위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CCCC; font-size: .9em" {{{#000 '''터치 러브 월드와이드'''}}}}}} || 0.11% || 낙선 || ||<|2><#CC0000> {{{+1 {{{#fff WRP}}}}}} || 스콧 도어 || 28 || 8위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4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C0000; font-size: .9em" {{{#FFF '''노동자 혁명당'''}}}}}} || 0.06% || 낙선 || ||<|2> '''계''' || 유권자 수 || 64,609 ||<|2> 투표율[br]'''67.73%''' || || 총 투표수 || 43,762 || 보수당이 2년만에 다시 150표 차이로 켄싱턴 지역구를 탈환했다. 지난 총선에 비해 보수당과 노동당 후보가 모두 득표율이 감소했지만, 지난 총선 대비 [[브렉시트]]에 반대하던 진보 성향 유권자의 민심이 브렉시트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표하던 노동당보다는 확실하게 브렉시트를 반대하던 자민당쪽에 더 손을 들어주면서 보수당이 힘겹게 지역구를 탈환할 수 있었던 것. 물론 노동당으로서는 후보의 자폭으로 인한 쓴맛도 보게 된 것인데, 지난 총선에서 겨우 승리를 거둔 엠마 덴트 코드가 지역구 기반을 다지기는커녕 당선 직후부터 연이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계속 구설수에 오른 바 있기 때문. 결국 이것 역시 노동당에 표를 던졌던 유권자의 표를 자민당으로 향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https://www.telegraph.co.uk/news/2017/11/13/labour-mp-described-black-tory-candidate-token-ghetto-boy/|#]] 다만, 범보수(보수당+브렉시트당)의 득표율 합계(39.20%)보다 범중도진보(노동당+자민당+녹색당)의 득표율 합계(60.47%)가 압도적으로 더 높았기 때문에 다음 총선에서 노동당과 자민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다면 보수당으로서는 방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다만 자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는 야권 단일화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며 야권 단일화를 거부하고 있다. [[https://www.thetimes.co.uk/article/progressive-alliance-we-can-smash-blue-wall-without-it-say-lib-dems-7tj855sf7|#]] 보수당이 추진하는 브렉시트가 런던의 금융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이로 인해 금융업에 종사하는 켄싱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보수당 지지세의 회복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영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본 주간지의 "브렉시트로 인해 발생한 런던의 금융업 일자리 감소의 정도는 매우 미미하다(Brexit has caused very few finance jobs to leave London)"는 기사는 런던의 금융업 일자리 감소는 당초 예상했던 정도보다 훨씬 적었다고 분석하며, [[프랑스 파리|파리]]와 [[프랑크푸르트]] 같은 유럽의 다른 금융업 도시들은 런던의 대체재가 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https://www.economist.com/britain/2021/05/01/brexit-has-caused-very-few-finance-jobs-to-leave-london|#]] [[분류:선거구/영국]][[분류:런던의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