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담당 성우는 [[야오 카즈키]].[* 참고로 야오 카즈키가 맡은 캐릭터 중 [[후지와라 시노부|얏떼야루제]]를 외치지 않는 희귀한 케이스 중 하나이다.] 턱이 커다랗고 움직임이 호쾌한 [[루팡 3세#s-1|몽키 펀치]] 스타일 캐릭터이며, 똑같이 F에서 데뷔한 [[에터나 프레일]]의 [[마츠모토 레이지]] 스타일과 대비되는 이미지로 F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중에서도 가장 호오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였다. 체험판에서의 탑승기는 [[피닉스 건담]]. 후술할 컷인 대사를 보면 디자인 모티브는 [[사사키 코지로]]인 듯. 캐릭터 디자인도 이질적이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대놓고 [[와패니즈]]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문제.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전혀 일본과 연관된 부분이 없으면서도 [[사무라이]] 복장에 상투까지 틀고 [[일본도]]를 차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컷인에선 아예 칼을 뽑으며 [[츠바메가에시]]를 쓰려고 하는 등 SF인 건담 세계관에서 혼자 사극찍으려 드는 [[시대착오적]] 캐릭터. 건담 시리즈에서 MS용 일본도인 [[가베라 스트레이트]], 자칭 사무라이 [[김 깅가남]] 등 와패니즈 요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캐릭터보다는 훨씬 멀쩡하다.''' [[닐스 닐슨]] 이나 [[미스터 부시도]]가 그나마 비교할 수 있을 정도.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와 비교해도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였지만, 어디까지나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던 F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호불호를 떠나서 너무 이질적이라 건담 시리즈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였으니.....대신 이후 시리즈에서 [[클레어 히스로]]가 칼 계통 무기를 쓸 때 컷인의 대사인 "비검! [[츠바메가에시]]!" 를 외치고 다녀서 건담 팬들 사이에서 '그러고 보니 이런 캐릭터도 있었다' 정도로는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컷인을 봐서도 알겠지만 대놓고 모빌 파이터 계열같은 근접전용 기체에 태우라고 있는 캐릭터이며, 능력치도 극단적인 격투 위주의 성장을 보인다. 오리지널 올드타입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격투 수치를 자랑하지만, 그 반대로 사격은 최하위를 다투고 회피도 그다지 성장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콘셉트이다.[* 그리고 이건 일본 서브컬쳐에서 무사계 캐릭터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신념이기도 하다.] [[분류:G제네레이션 시리즈/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