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ashless_pointback_ja.jpg]]
> '''일본 어디서나'''
> 이 마크가 있는 가게라면
> 캐시리스 결제로
> '''최대 5% 환급'''

[목차]

== 개요 ==
[[https://cashless.go.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4]]]] (일본어, 접속불가)

비현금 결제시 포인트의 2% 또는 5%를 포인트로 환원하는 정책으로, 일본의 [[경제산업성]]의 주도로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다.

2019년 10월 1일부터 일본의 소비세가 8%에서 10%로 인상되었는데, 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금 없는 사회]]로의 진입을 목표로 도입되었다.

환급 정책이 종료된 현재는, [[https://mynumbercard.point.soumu.go.jp/|마이넘버 포인트]]라는 제도로 개편되어 시행된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시행되며, [[마이넘버]] 카드가 있어야 하므로 단기체류 외국인은 이용할 수 없다. 현 시점에서 참고한다면 현장 환급 항목은 제외하고 읽을 것.

== 환급 대상 ==
일본의 QR코드 결제, [[교통카드#s-9.1.1|IC카드]], 신용카드 등이 해당된다. 예를 들면 이하의 것들이 해당한다.

 * QR코드 결제: [[LINE Pay]], PayPay, 라쿠텐 페이, 메르카리 페이, 오리가미 페이, au Pay, J-Coin Pay, d払い
 * 교통계 전자 화폐: [[Suica]](수도권), [[PASMO]](수도권), [[ICOCA]](주고쿠, 시코쿠, 칸사이, 호쿠리쿠), [[manaca]](츄부), [[PiTaPa]](주고쿠, 칸사이, 호쿠리쿠, 츄부, 시즈오카), [[SUGOCA]](큐슈), [[nimoca]](큐슈, 하코다테), Iruca([[카가와현]] 로컬 카드)
 * 유통계 전자 화폐: nanaco, WAON, [[Edy]]
 * 일본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미츠비시 UFJ 니코스|MUFG 카드, DC 카드, NicoS 카드]], [[미쓰이스미토모은행|미츠이 스미토모 VISA/마스터 카드]], UC 카드, [[라쿠텐]] 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일본 지사 발급 카드들

대상에서 제외된 발급사의 신용카드[* [[도쿄메트로|To Me]] 카드 등 제휴 카드는 발급사에 따라 다르다.], 프리페이드(선불) 카드[* 카드 전면의 ○○○ MEMBER라는 표기가 로마자 성명을 대신하는 경우 선불카드이다.], 데빗(체크/직불) 카드, [[Kitaca]], [[TOICA]], [[하야카켄]], SAPICA를 사용할 경우 캐시리스 환급이 안된다.

== 환급 방법 ==
모든 점포로부터 포인트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결제수단의 발행처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 신청을 '''사전에 해야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환급되지 않는다.
 * 라인 페이: [[https://linepay.line.me/event/cashless-subsidy.html]]
 * Suica[* 기명식 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다. 무기명 카드는 불가.]: [[https://www.jrepoint.jp/information/suica_cashless_pointback/]]
 * PASMO: [[https://cst.pasmo-service.jp/cstweb/PS1010001]]
 * ICOCA: [[https://www.jr-odekake.net/cashless/icoca/]]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인만큼, 일본어를 어느정도 알아야 혜택을 볼 수 있다.

=== 현장할인 ===
예외적으로 일부 점포(3대 편의점 등)에서는 포인트 환급 대신, 한국의 '현장할인' 개념처럼 결제 시점에 캐시리스 환급분을 할인해서 승인을 내는 경우가 있다.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자회사인 이토요카도는 현장할인 대상이 아니다.], 로손 등 주요 편의점들이 포함된다.

이 경우에는 '''해외 발행 결제 수단'''의 경우에도 캐시리스 환급 적용이 되므로, 일본에 여행을 간다면 자신이 보유한 [[신용카드/해외사용#s-3.4|신용]]/[[체크카드/해외사용#s-2|체크]] 카드의 실질 해외수수료[* 해외여행 특화 카드 중에는 해외결제 수수료율이 아주 낮거나 없고, 브랜드수수료 1%조차 해외결제 무실적 캐시백 등의 형태로 돌려주는 경우가 꽤 있다.]를 잘 확인해서 2% 미만이라면 적극 활용해보자. 환전한 현금보다 조건이 더 좋을 수도 있고, 그냥 비슷한 수준이라고 해도 동전이 쌓이지 않으므로 마음이 가벼워진다.

[[네이버페이]] 역시 POS 시점에서는 [[라인페이]] 취급이었기 때문에 결제 승인만 떨어진다면 현장 할인이 적용되었으나, 현재는 일본의 편의점 등 주요 점포에서 네이버페이가 막혔다.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는 해당되지 않는다.

== 대상 점포 ==
문서 최상단의 로고가 붙어있는 점포에서 결제할 때 환급 혜택이 있으며,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의 편의점은 물론, [[아마존닷컴]], [[라쿠텐]] 등의 온라인샵도 대상 점포다. 환급 비율은 점포 스티커에 붙어있으며, 기본적으로 5% 환급, 편의점은 2% 환급이라고 설명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주 방문하는 가게들은 5%보다는 2%인 곳이 많다는 느낌.

== 기타 ==
일본에서 발행한 결제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 단기체류 외국인도 얼마든지 혜택을 볼 수 있다. 목표는 다르지만 포인트 환급이라는 혜택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천e음 카드]]나 [[경기지역화폐]]와 비슷함을 느낄 수 있다. --예산 고갈을 우려하는 것 역시 비슷하다--

[[분류:일본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