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금융인]][[분류:미국의 기업인]][[분류:투자자]][[분류:1955년 출생]][[분류:로스앤젤레스 출신 인물]][[분류: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출신]] ||<-2> {{{#!wiki style="margin: -6px -11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ce4147 20%, #ce4147)" {{{+3 {{{#ffffff '''Catherine. D. Wood'''}}}}}}}}}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5fad493f7f8f4200182a679e.png|width=100%]]}}} || || '''{{{#ffffff 이름}}}''' ||캐서린 D. 우드 (Catherine D. Wood) || || '''{{{#ffffff 출생}}}''' ||[[1955년]] [[11월 26일]] ([age(1955-11-26)]세) || || '''{{{#ffffff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미국]] || || '''{{{#ffffff 학력}}}''' ||[[파일:USC 아이콘.png|width=18]]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2 ([[경제학]], [[금융보험학과|금융학]] / [[학사]])}}}|| || '''{{{#ffffff 현직}}}''' ||[[ARK Invest]] 대표이사 겸 대표투자자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금융인, 기업인. [[ARK Invest]]의 창업자, 그리고 현 [[CEO]] 및 [[CIO]]이다. '캐시 우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 생애 ==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및 금융학을 전공했다. 학부를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 미국 대학교는 한국처럼 단 한 명의 수석 졸업자가 있는게 아니라, 일정 학점 이상의 학생들에게 모두 summa cum laude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대개 4.3 만점에 3.9 학점 이상의 졸업생들에게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 타이틀을 부여한다.]한 후 캐피털그룹 어시스턴트 이코노미스트로 투자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얼라이언스스틴(AB)에서 12년간 투자책임자로 있다가 2014년 아크인베스트를 설립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2986111|#]] 2018년 8월에 액면분할 전 기준으로 [[테슬라]] 주식이 4,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youtube(_ZhrZJ-rdBo)]], 2019년에도 견해를 유지하였으며, 2020년에는 7,000달러에 도달한다고 말했었다. 당시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이후 그녀의 예측대로 테슬라는 엄청난 떡상을 하고 말았다.[* 반면에 테슬라의 하락을 예측하고 공매도를 진행했던 [[마이클 버리]]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해지게 되었다.] 한 인터뷰에서 왜 빅테크([[FAANG]]) 기업들을 사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내게 빅테크는 안전자산[* 참고로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예금, 채권이 꼽히며, 주식은 위험자산으로 꼽힌다. 캐시 우드가 그만큼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얘기다.]과 같다"고 답한 바 있다. 이미 검증이 끝난데다, 덩치가 너무 커져 폭발적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1/31/GP2ACY4WQBFC3KRIVIRWONCGIM/|#]][[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2986111|#]] 테슬라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기도 하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미국 금융권의 보기드문 스타급 여성 경영자로서, 추후 강세장에 대한 예고를 하며 미국의 엑티브 [[ETF]]와 [[암호화폐]] 열풍을 이끌고 있다. 다른 네임드 여성 경영자로는 ARK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레아 월드(Leah Wald)를 들 수 있지만, 그 위상은 우드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 우드가 건드리는 고위험 상품들이 계속해서 폭등하자 [[마이클 버리]]가 [[빅 쇼트]] 시즌 2를 노리며 ARK와 ARK가 투자하는 핫한 종목마다 적잖은 규모의 풋옵션을 걸며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캐시 우드가 빅 쇼트의 다른 주인공 중 하나인 스티브 아이즈먼을 [[데꿀멍]]시킨 전력이 있다보니 마이클 버리와 캐시 우드에 대해 각각 신뢰하는 기관, 개미 투자자들도 여러모로 흥미롭게, 또는 불안하게 시장을 지켜보는 중이다. 2023년 11월 [[WSJ]]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원자재]] 가격이 1980년대 초반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보다 오히려 디플레이션이 더 큰 위험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FTX 파산]] 사태와 같이 불투명하며 사기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의 중앙 집중식 조직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단점은 전반적인 코인 생태계와 구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강세장이 나타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100만~150만달러 수준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비판 == 기술주 위주의 시그니처 펀드인 ARKK가 코로나 폭락 이후 2020년 중반부터 2021년 초반까지 30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나, 이는 [[코로나 버블]]에 의한 현상이었을 뿐이며 이후 2년동안 고점 대비 80% 곤두박질 치며 팬데믹 초기 저점 수준의 수익률로 회귀했다.[* 애초에 실력 자체가 부족한데, [[테슬라]] 하나가 제대로 먹히면서 유명세로 먹고 사는 것이라며 비판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2022년 12월 말 기준 2년만에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60조원의 손실을 입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가격이 폭락한 기술주, 암호화폐, 바이오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는데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지 않은 탓에 손실은 더 커진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캐서린 우드가 많이 투자해 온 대다수의 바이오 주들과 zoom같은 일부 성장주는 코로나로 인한 판데믹이 끝나면 주가가 그 어느 종목들보다도 훨씬 많이 빠질 것이 쉽게 예상되는 종목들이기 때문에 엔데믹 기조가 보이기 시작한 2022년 초부터는 비중을 줄이거나 헤징 수단을 강화시켜야 마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파 수익률은 고사하고 고객 관리와 보호를 위한 액티브 펀드의 기초이자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위험 관리 측면에 있어서 전혀 헤징이 되고 있기 않는 관계로 변동성이 널뛰기를 하는 바람에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폭락 와중에도 수 천억 원에 달하는 0.75%의 수수료는 그대로 챙기고 미디어에서는 기약 없는 우상향만을 주장하며 책임감이 없다는 의견이 생기고 있다. == 여담 == * 한국에서는 '[[돈나무]]'라는 애칭과 캐카스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어원은 캐시 + 우드 = 돈 + 나무인데, [*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서 빵발 형님으로 불리는 것이랑 똑같다.]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만이 아니라 아예 유력 언론에서도 대놓고 돈나무라고 부른다. 물론 나스닥에서 뭘 사도 다 오르던 대호황 시절 얘기이고 주식시장에서는 미묘한 평가를 받았으나 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마이클 세일러, [[일론 머스크]], [[잭 도시]] 등과 함께 코인판에서 손꼽히는 빅 플레이어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다보니 가히 신급의 칭송을 받는다. 한때 우따거라 칭송받던 [[우지한]]이 [[비트코인 캐시]] 대폭발 때 30대,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이 2021년 현재도 20대인 것에 비하면 가히 2030 젊은 투자자들의 어머니에서 할머니뻘에 가까운 연배인데도 인터넷 게시판이나 기사에선 나이 불문하고 돈나무 언니, 누나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