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OG3-kali-icon.png]]||[[파일:WOG3-kali-sp.png]]|| [[게이시르 제국]]의 신형 2급 [[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마장기]]. 과거 [[베라딘]]이 설립한 마장기 연구기관 [[에다#s-3.2]]에서 새롭게 개발했다. 작중 그 성능은 아론다이트 슈발츠로 개수되기 이전의 '''구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에 맞먹어 그야말로 괴물'''이라 불릴 정도. [[장검]]을 무기로 쓰며, [[판넬#s-2]] 계열 [[비트(건담 시리즈)|비트]]로 추정되는 것을 포함한 여러 타입의 [[레이저]] 계열 병기를 갖췄다. 설정상 '''양산이 가능한 모든 마장기 중 최강급'''. 단, 그만한 고성능에 따른 높은 코스트 때문인지 [[팬드래건 왕국]]의 주력 마장기인 [[라(창세기전 시리즈)#s-6.2|라 MK-III]]처럼 대량생산까지는 못하는 듯 하다. 외형이나 무장 등을 미루어 아론다이트를 강하게 의식하고 제작한 기체로 보인다. 후방에 걸친 [[망토]]의 디자인과 붉은 도색을 미루어 제국군 주력 마장기 [[아수라(창세기전 시리즈)#s-3|아수라]]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아수라의 최종발전형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이름이 처음 언급된 것은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하지만 실제 모습이 공개된 건 [[창세기전 3]]에서 기즈 공작의 반란을 진압할 때이다. [[버몬트 대공]]의 [[커티스]] 원정 때 노호트 공방전에서, 로드리게스 대통령이 [[벨제부르]] 휘하 세력인 [[흑태자교]]로부터 칼리의 초기형을 지급받아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 슈발츠]]에 대항한 바 있지만 성능면에서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남극의 크리스탈 신전에서도 해적 쿠르거[* 벨제부르와 협력 또는 명령을 받았는지 팬드래건 내전 때 귀족파에 점령된 도시의 거주민들과 투르 내전 당시 투르 대륙 남단의 해안가 도시들을 공격하면서 주민들을 납치한 해적 선장이다.]가 탑승해 [[철가면(창세기전 3)|철가면]]의 아론다이트 슈발츠에 맞섰다. 패치가 없던 초기 시절에는 HP가 45,000이나 하는 맷집 괴물로서, 아군이 운용할 수 있는 모든 전력 중 가장 높은 HP를 가지고 있었다. 철가면이 탑승한 아론다이트조차 25,000이었는데. 특히 패치 전엔 메카닉도 한 턴 쉬면 HP가 회복됐는데, 다른 적군 다 정리해놓고 칼리만 집중 공격해도 칼리가 한 턴 쉬면 그 때까지 했던 공격이 전부 무의미해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판을 깨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패치 전에 잡는 방법은 전격계 마법으로, 특히 쇼크 웨이브나 에너지 필드 같은 메카닉 유닛을 상태이상으로 만드는 마법을 써서 행동을 못하게 하면서 Lv5 라이트닝 볼트로 난타하는 것. 화염계나 빙한계 마법은 전혀 쓸모없다. 이 때는 과감히 [[아론다이트(창세기전 시리즈)|아론다이트]]에서 내려 플라즈마 슬래쉬[* 왕국검법 계열에서 익힐 수 있는 전격 특수공격.]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패치 후엔 회복마법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메카닉이 HP를 회복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냥 둘러싸서 때리면 이긴다. HP 자체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무식하게 높다. 보유스킬은 혼 Lv.5로서 일반 유닛만 아니라 유닛크기가 3x3인 다른 메카닉 계열에게도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고, 범위 내의 모든 적들에게 그럭저럭 좋은 광역공격을 가하는 확산 레이저는 꽤 쏠쏠하다. 게다가 마장기 계열 중 나름 평타 공격력도 높은 편. 공중 메카닉 및 단일보병유닛을 효과적으로 잡는 라 Mk-III의 기관포가 없는 것이 유일한 단점. 물론, 마장기 계열이 다 그렇듯 게임 진행상 그다지 큰 효용성은 없다. 사실 라 Mk-III 나 칼리나 도진개찐이다(...). 에피소드 3 〈[[아포칼립스]]〉 진행 시, 위에 언급된 대로 기즈 공작을 때려 잡을 때 [[게이시르 제국|제국]] 황제 [[크리스티나 프레데릭]]이 1대 제공해 주며 [[죠안 카트라이트]]나 [[시리우스]]를 태워 쓸 수 있다. 아론다이트보다야 못하겠지만 기술 자체는 다채로워 즐길 만하다. [[분류: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