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enardhon''' [목차] == 개요 == [[레젠다리움]]의 지명으로, [[안개산맥]]과 [[백색산맥]] 사이에 넓게 펼쳐진 초원 지대이다. == 이름 == * '''칼레나르돈(Calenardhon)'''[*S [[신다린]]] - '초록 지방(Green Province)'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calen'''[* Green/Fresh/Vigorous(초록/신선한/활기찬). 'light/shine/be bright(빛나다/반짝이다/밝아지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L'''에서 파생됐다.] + '''gardh'''[* Region(영역). 'Keep/Hold//Posses/Maintain(간직하다/붙잡다/유지하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GAR'''에서 파생된 '''gardā'''에서 비롯됐다.] + '''-on'''[* 확장형 접미사] == 역사 == [[아노리엔]]과 [[이실리엔]]에 이은 [[곤도르]]의 3번째 주로, 중심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이센가드]]가 아닐까 추측된다.[* 다만 칼레나르돈의 백성들은 [[안두인 대하]]를 따라 살고 있었는데 반해 아이센가드는 멀리 떨어진 협곡 건너에 있기에 아닐 확률이 높다.] [[곤도르]]가 토착민들을 제압하며 세력을 넓힐 때 [[백색산맥]]의 종족들과 함께 [[이실두르]]에게 귀순했다. 이후 산의 종족들이 [[사우론]]이 두려워 [[인간과 요정의 마지막 동맹]]에 참가하지 않은 데 비해 칼레나르돈 주민들은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동부인]]들과의 전쟁에서 [[로바니온]]과 함께 주 전장이 되는 만큼 피해가 컸고, 결국 1635년부터 5년간 이어진 [[대역병(가운데땅)|대역병]]에 큰 피해를 입으며 버려졌다. 이후로도 동부인들의 침공 루트 중 하나가 되어 수 차례에 걸쳐 전장이 되고 황폐화된다. 2510년 청년왕 [[에오를]]이 곤도르를 침략한 발코스 종족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보답으로 곤도르의 [[섭정]] [[키리온(가운데땅)|키리온]]에게서 칼레나르돈을 양도받고 자신의 백성들을 모아 [[로한(가운데땅)|로한]]을 세운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