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2 칼 브라케}}}[br]Karl Braque[*DVD판]/Karl Brakke[*LD판] · カール・ブラッケ'''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800px-Karl_Braque_(BD).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칼 브라케.은하영웅전설 DNT.jpg|width=100%]]}}}|| || '''[[은하영웅전설/애니메이션|OVA]]''' ||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DNT]]''' || ||<-2> '''{{{#000 인물 정보}}}''' || ||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 '''생몰년''' || SE ??? . ?? .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 [br]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 || '''최종 직책''' || 은하제국 민정상서 || || '''최종 작위''' || 없음 || ||<-2> '''{{{#000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OVA''' [[후지시로 유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의 진보파 인물로 이후 [[로엔그람 왕조]]에서 신설된 민정성의 초대 민정상서에 취임했다. == 상세 == 후에 재무상서가 되는 [[오이겐 리히터]]와 함께, 귀족이지만 귀족의 상징인 '폰' 칭호를 스스로 떼어버린 인물. 이와 더불어 여러가지 민중을 위한 목소리를 내면서 진보파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그 때문에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들이 득세한 시기에는 푸대접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립슈타트 전역]]으로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들을 찍어누른 후에는 라인하르트의 지시에 따라 민중을 위한 개혁정책에 참여하였지만,[* 귀족의 특권 폐지, 토지분배 및 개인의 자유 보장, 세제 개혁, 농민을 위한 은행 설립, 언론의 자유 보장 등] 브라케는 이것이 위에서부터의 개혁이란 점에서 상당히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혹시 공화주의자?~~ 취소선이 농담이 아닌게, 브라케가 라인하르트가 권력을 독점한 뒤에 전제적 독재자로 변해 버릴 가능성을 걱정하자, 리히터는 그렇기 때문에라도 할 수 있을 때에 개혁을 진행해서 폭정을 비판하고 저항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개적인 발언이 아니긴 하지만, 골덴바움 왕조가 쇠락하기 이전이었으면 정말 공화주의자로 잡혀 갔을 만하다(...). 다행히 로엔그람 왕조에서는 '''[[볼프강 미터마이어|원수이자 우주함대 사령관인 사람]]이 황제 앞에서 전제정과 민주정을 동급으로 취급하는 발언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라 설령 들켰다 해도 별 탈없이 넘어갔을것 같지만. 어쨌든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 개혁에 큰 활약을 하였으며, 이러한 공적을 평가받아 라인하르트가 황제에 등극한 이후에는 초대 민정상서에 임명되어 정부의 요직에서 활동하였다. [[회랑 전투]] 이후 퇴역장병과 상이군인에 대한 연금 증액, 전사자 유족에 대한 육영제도 강화, 범죄피해자에 대한 정부 기금 제도 창설 등 복지제도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썼는데, 이는 후세에 로엔그람 왕조가 '전제정권의 사회공정'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라인하르트 덕에 내각에 입각한 인물이지만, 그는 정작 위에서 서술했듯 라인하르트의 개혁에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민정상서가 된 후에도 라인하르트의 전제화 경향과 호전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하이네센 동란]] 이후 [[이제르론 공화정부]] 토벌을 주장하는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를 비롯한 강경파 군인들에게 "무력은 만능이 아니다. 황제 폐하의 무위,,,武威,,,에 힘입어 영토는 분명히 확대되었다. 그러나 노이에란트에서 반란이나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확대가 아니라 공동화,,,空洞化,,,나 마찬가지 아닌가."라는 말을 남기며 반대했다. 이 점 때문에 비텐펠트나 여럿 맹공파 출신 장군들과 말다툼이 끊이지 않은 듯 싶다. 원작에서도 장군들끼리 모여서 하는 대화로 브라케 민정상서가 전투를 중지하자고 건의하는 통에 골치라고 나올 정도이다.[* 대체적인 반응은 "정론이긴 하나 반 제국 세력에게 빌미를 줄 수 있다." 심지어 반 제국 세력이 브라케를 이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직하고 할 말 다하면서 능력도 출중한 편이기에 그의 전투 중지 요청에 대하여 라인하르트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곤 했다. 되려 오베르슈타인이 그의 주장을 더 받들게 되지만, 그와 오베르슈타인이 사이가 좋은지는 불명. 되려, 수단방법 안가린다고 하여 더 부정적으로 봤을지도? 오히려 성향상 미터마이어나 비텐펠트와 비슷하다. [[사회질서유지국&내국안전보장국|사회질서유지국]]을 꽤나 안좋게 봤는지 [[하이드리히 랑]]의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긴, 원래 개혁파와 사회질서유지국은 앙숙을 넘어 아치 에너미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애시당초 사회질서유지국이라는 곳이 공화주의자들을 때려잡으라고 만든 조직인데 개혁파와 공화주의자는 교집합도 많기 때문이다. 당연히 칼 브라케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불쾌했을듯. 브라케에겐 개인적으로 청렴결백했다고 해도 결국 사회질서유지국 간판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공화파로 몰아 고문을 가했던 걸 생각하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수 없었을테니. 그럼에도 랑은 로엔그람 왕조에서 내무차관급 공직을 얻고 말았다.[* 사실 이건 라인하르트의 실정이지만 하이드리히 랑의 등용은 라인하르트보다는 오베르슈타인의 입김이 더 많이 들어갔다. 물론, 이유는 제국과 식민지(동맹)의 불온분자를 뿌리뽑을 생각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라인하르트는 불쾌해 하면서도 [[오베르슈타인]]이 말하는 거니 뭔가 쓸모가 있겠지 싶어서 등용한 것이고.(과거 등용했던 페르너와 비슷한 류라고 생각했던 듯하다.) 원래 라인하르트는 랑같은 소인배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이 없는 편이다.] 결국 하이리드리히 랑이 사적인 원한 때문에 [[아드리안 루빈스키|국적]]과 내통하고 각종 음모를 꾸며 제국을 갉아먹다가 몰락했고, 칼 브라케의 말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로엔그람 왕조의 등장인물)] [[분류:은하영웅전설/등장인물/은하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