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Katou_Shouichirou.jpg|width=400&height=400]]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인물. [[MAT]] 일본 지부 초대 대장으로 38세. 배우는 츠카모토 노부오(塚本信夫).[*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는 타니 겐지로(谷源次郎) 역할을 맡아 [[스카이 라이더]]와 [[가면라이더 슈퍼-1(가면라이더)|슈퍼-1]]을 후원하는 2대째 [[오얏상]] 포지션이었다. 1996년 10월 1일 [[뇌출혈]]로 63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원래는 육상자위대의 일좌[* [[대한민국 국군]]의 계급으로는 [[대령]]에 해당한다. 하지만 대령으로 진급하는 나이가 거의 40대 중반 선임을 감안하면, 불과 38세도 안된 나이로 대령 예편을 찍었으니 꽤나 [[먼치킨(클리셰)|먼치킨]]임을 알 수 있다.]로 MAT 일본 지부의 초대 대장이 되었다. [[고 히데키]]의 용기 있는 행동과 생명력[* 고의 사망을 눈 앞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보니 죽은 것이 확실한 사람이 다시 되살아난 것에 흥미를 가지지 않았나 싶다.]에 호감을 갖고 MAT로의 입대를 천거했다. 온후한 성격이지만 임무에 관해서는 책임감이 강하다. 상층부의 [[키시다 장관]]의 강경한 명령[* 5, 6화에서 [[고대괴수 트윈테일]]과 [[지저괴수 구돈]]의 공격으로 쑥대밭이 된 도쿄를 지켜내기 위해 초 고성능 화약 '스파이너'를 괴수들에게 때려 박아 완전히 박살 내는 것. 이 스파이너는 전작 [[울트라 세븐]]에서도 등장했던 화약으로 이것으로 만든 폭탄은 수소폭탄에 맞먹는 위력을 갖고 있는 최강의 무기인데, 한 번 사용하면 반경 약 100km가 완전히 황폐화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봉인 중이었다. 장관은 이를 이용해 '''"도시 하나가 날아가는 피해가 나더라도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있다."''' 면서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속물적인 면을 보였다.]에 대해서 참는 것 보다는 더 좋은 해결책을 진언하고 부하 간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서 단신으로 위험 지대를 조사하기도 하는 등, 외유내강의 자세로 부하를 생각하는 상관이다. 아들이 있으며 친형은 철도 회사의 사장이다. [[우주대괴수 벰스타]]의 습격에 순직한 카지(梶) 캡틴(우주 스테이션 책임자)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그의 순직 후, 후임을 잇기 위해서 MAT 스테이션으로 전임한다. 전임 직전 자신이 뉴욕 본부 대원이었을 시절 직속 상관이었던 [[이부키 류]] 대장에 대해 소개하고 대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가는 모습은 상당히 짠한 장면. [[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