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4.bp.blogspot.com/Miraculous_medal.jpg]] 카타리나 라부레 성녀가 배포한 기적의 메달 1806년 [[5월 2일]] ~ 1876년 [[12월 31일]](70세) [[가톨릭]]의 [[성녀]].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팽레무티에 출신으로 본명은 조에 라부레(Zoe Labouré). [[파리의 성모|뤼뒤박(Rue du Bac)의 성모 발현]]으로 유명한 성인으로, 축일은 [[11월 28일]]. 언니가 [[수녀원]]에 입회하여 집을 떠나자, 교육을 받지 못한 조에는 오빠의 식당에서 일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그렇게 살던 어느 날, 조에는 꿈에서 빈첸시오 아 바오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 24세가 되던 1830년, 조에는 샤티옹쉬르센의 [[http://vincentdc.or.kr|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한국관구 본원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431번길 36 에 있다.]에 입회해 [[수녀]]가 되어 카트린(Catherine)이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그 해 [[파리(프랑스)|파리]]의 뤼뒤박 수녀원으로 거처를 옮긴 카타리나 수녀는 [[성모 발현]]을 경험한다. 여기서 2차례에 걸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카타리나 수녀에게 [[프랑스]]의 위기를 경고하고, '''기적의 메달'''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카타리나 수녀는 이를 수녀원 지도[[신부(종교)|신부]]에게 보고하였고, 다행히도 파리의 [[대주교]]로부터 메달 제작 허가를 받았다. 카타리나 수녀는 그 뒤 46년 동안 평범한 간호 수녀로 지내다 70세에 죽었고, 그 때까지 기적의 메달을 제작해 배포한 사람이 그녀인 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1933년 [[5월 28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 1947년 [[7월 27일]]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카타리나 성녀의 성해는 부패되지 않은 채 뤼뒤박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http://www.avemomma.com/St_Catherine_Laboure_4.jpg|성해 사진]] [[분류:가톨릭 성인]][[분류:프랑스의 가톨릭 수녀]][[분류:1806년 출생]][[분류:1876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