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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612f6aac9e571aec4e0affc3a15ca3.jpg|width=100%]]}}} || ||<-2> '''{{{+2 카이타니 시노부}}}[br]{{{+1 甲斐谷忍}}}''' || || '''본명''' ||쿠야 시노부 (貝谷 忍) || || '''출생''' ||[[1967년]] [[9월 24일]] ([age(1967-09-24)]세), [[가고시마 현]] || ||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 || '''학력''' ||가고시마대학 전자공학부 || || '''직업''' ||[[만화가]] || || '''데뷔''' ||[[1994년]] 만화 '푸른 산, 폴리스 갱' || || '''링크'''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mangakap, 크기=22)]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만화가. == 상세 == [[가고시마대학]] 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처음부터 만화가의 길을 간 건 아니고 졸업 후 [[도야마 현]]에서 제지 회사의 [[엔지니어]]로 일했다고 한다. 이 사연이 기구한데[* 라이어 게임, ONE OUTS 단행본의 끝부분에 부분적으로 만화가가 되기까지 자기 이야기가 부정기적으로 연재되고 있다.] 당초 공학도였던 카이타니는 당연히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었으나 탱자탱자 놀다가 그만 대학원 등록 기일을 넘겨버렸다. 당연히 받아줄 리가 없고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꿇을 생각도 없었기에 그대로 [[취직]],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다 만화가가 되고 싶다 생각하던 차에 손금 봐주는 젊은 처자에게 "당신 기로에 있군요. 원하는 걸 하세요. 반드시 성공할 거에요."라는 말을 듣고 만화가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아르바이트]]를 금지하고 있던 회사라서 회사에는 비밀로 한채 여러가지 신인상에 [[만화]]를 응모했다. 처음엔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3년 네타로'라는 첫 번째 투고 만화를 [[영 매거진]] 월례상(월간상)에 응모, 일본 나이로 23세에 이달의 톱으로 가작(준입선)을 수상하였다. 도중 [[슬럼프]]가 있어서 만화가의 길을 포기할 뻔 하기도 했지만 [[1991년]] 하반기에 '또 하나의 나'를 통해 제 42회 [[데즈카 상]] 준 입선 수상을 했다. 이 사실이 지역 [[신문]]에 크게 실려 [[회사]]에 발각되었지만, 회사에서는 매우 따뜻하게 응원해주었다고 한다. 1년 후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만화가의 인생에 들어갔다. [[http://mall.373news.com/felia/?p=51491|#]] [[http://archive.is/Ep7LJ|#]] [[1994년]] 8호부터 28호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데뷔작인 '푸른 산, 폴리스 갱(翠山ポリスギャング)'을 연재했다. 이 작품은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1996년]] 만화 '[[소믈리에]]'로 일본에 [[와인]] 붐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게 되고, 소믈리에는 [[1998년]]에 [[이나가키 고로]] 주연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무려 만화가로 공식 데뷔한지 2년도 안 되어 단 두 번째 작품만으로 유명해지고 드라마 리메이크까지 된 것. 이후 잔잔한 [[감동]] 위주로 스토리를 진행하던 소믈리에에서 180도 전환하여 각종 심리트릭이 난무하는 만화 '[[ONE OUTS]]'을 [[1998년]]부터 연재했다. [[야구]]에다가 심리 [[게임]]을 접목시킨 지금까지 없던 이색 야구 만화로 인기를 끌어 [[2006년]]까지 연재되고 [[애니메이션]] 리메이크까지 되었다. 무려 세 번째 작품만에 애니화까지 된 것이다. [[2000년]]에는 '태평천국연의'라는 작품을 연재했으나, 당시 잡지의 폐간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다른 [[잡지]]에서 단발적으로 속편이 개재되었지만 미완성으로 중단, [[주간 영 점프]] [[2008년]] 23호 후기에서 한 인터뷰에서 '100만엔을 하루동안 가진다면?'이라는 질문에 '태양천국연의 제 4권 출판 자비로 쓸 것'이라고 대답한 걸 보면 미련은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2005년]]부터 심리[[도박]] 만화인 [[라이어 게임]]을 연재하였다. 이례적인 수준으로 크게 호평받으며, ONE OUTS 다음으로 카이타니 시노부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ONE OUTS에 이어 마찬가지로 심리트릭, 도박 만화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후쿠모토 노부유키]]와 비견되는 심리 도박 만화가로 명성을 쌓는다. 또한 만화가 인생 처음으로 라이어 게임이 팔리고 팔리는 긴급 재발행을 경험했다고 한다.[* 참고로 만화의 인기에 의해 일어나는 긴급 재발행은 만화가로서는 최고의 명예와 같은 것이다.] 라이어 게임은 이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토다 에리카]], [[마츠다 쇼타]] 주연의 [[라이어 게임 시리즈|드라마, 영화로 리메이크]] 되는 등 상당히 크게 히트쳤다. 이후 [[2014년]] [[라이어 게임(tvN)|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다. [[2011년]]부터 [[경마]] 도박 만화인 [[위너즈 서클에 어서 오세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본인이 경마의 팬이라고 한다. [[2016년]]에는 '무적의 사람'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 == 평가 == [[ONE OUTS]], [[라이어 게임]]등 심리도박 만화 특유의 스토리, 게임 이론, 트릭 등을 잘 구사하는 덕분에 스토리 면에서는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그림체도 나름 준수한 편. 다만 주인공들을 비롯해 캐릭터들의 얼굴이 [[관상]]학적으로 최악인데 [[삼백안]], [[사백안]]은 물론이고 [[눈썹]]이 아예 없거나 [[광대뼈]]가 없는 (즉 뺨이 푹 꺼진) 캐릭터들도 많다. 하지만 애시당초 작 중에서 순탄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이들임을 감안하여 일부러 그렇게 그린 것인지도. 보통 만화 하나만 메이저 애니화되어도 나름 성공한 만화가로 취급받는데 카이타니 시노부의 경우는 [[소믈리에]]는 드라마 리메이크, [[ONE OUTS]]은 애니메이션화 되었고, [[라이어 게임]]은 2개의 드라마 및 2개의 극장판,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은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등 만화가로써는 상당히 성공한 편이다. 보통 만화가들은 어느정도 커리어를 쌓은 다음에 이런 리메이크로 인기를 얻기 마련인데[* 물론 데뷔 첫작부터 크게 인기를 끄는 만화가도 있긴 하지만 이건 정말 극소수의 얘기고 대부분은 커리어를 많이 쌓아도 크게 인지도를 얻기 상당히 어려운데다 수입조차 불안정한게 일본 만화가들의 현실이다.], 카이타니 시노부는 무려 데뷔 초반부터 이루어낸 성적이다. 2016년 [[4월 3일]] 기준으로 라이어 게임의 누계는 590만부이며, 라이어 게임이 히트쳤을 당시 최고 월수입은 약 3000만엔(3억)이었고 지금까지 만화로 벌어들인 총액은 10억엔(한화로 약 105억)이라고 한다.[* 2016년 4월 3일 방송된 [[닛폰 테레비]]의 '니노 씨(ニノさん)'에서 확인 됨. [[http://nozevolution.com/archives/3509|#]] [[http://archive.is/EYov6|#]]]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제대로 된 완결을 내지 못하고 [[연재 중단]]의 형태로 작품이 끝나버린다는 치명적인 문제점도 있다. 사실상 [[ONE OUTS]]을 마지막으로 그 뒤의 작품들은 전부 [[용두사미]]에 가깝다. == 인물 관계 == 한때 [[오다 에이이치로]]를 어시스턴트로 둔 적이 있었다고 한다. 카이타니 시노부 본인도 [[원피스]]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의 어시스턴트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오다는 카이타니 시노부에 대해 "노는 것도 아니고 만화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천재"라고 평가했다 한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팬이거나 인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ONE OUTS]]의 [[토쿠치 토아]]는 후쿠모토의 [[투패전설 아카기]]의 주인공 [[아카기 시게루]]를 모티브한 캐릭터라 밝힌바 있고, 그 덕분인지 실제로 [[토쿠치 토아]]의 애니판 성우도 [[아카기 시게루]]의 애니판 성우인 [[하기와라 마사토]]로 같다. 이 외에도 [[ONE OUTS]]의 애니메이션 제작진/성우 라인업이 [[투패전설 아카기]]나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라인업 대로 된 것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이타니 시노부가 '아카지: 자와 자와 앤솔로지'에 참여한 작품을 그린걸 보면 실제로 두 작가간의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3자적 시점에서 냉철하게 인간을 관찰하는 후쿠모토 노부유키와는 다르게, 카이타니 시노부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그 근본적인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물론 후쿠모토 노부유키도 인간에 대해 애정은 보낸다. --단지 [[달군 철판 위의 사죄|이런 게]] 자주 나와서 오해당할 뿐-- 그러지 않으면 [[감정이입]]할 독자가 안 나오기에.] [[ONE OUTS]]의 [[토쿠치 토아]]는 결국 악인이 될 수 없었고, [[아키야마 신이치]]의 발목만 붙잡는 라이어 게임의 히로인 [[칸자키 나오]]는 속고 속이는 나락에서 그 정직성과 순진함 때문에 스토리의 중요 인물이 된다. 이는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든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절대적인 정의'''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 때문. 그러나 위와 같은 호평은 라이어 게임을 연재하던 시절에는 유효했지만, [[소드마스터]]식 전개로 [[용두사미]] 결말을 내버리는 바람에 평가가 크게 추락했다. 게다가 이렇게 갑자기 끝낸 이유가 '''지쳐서 더 이상 못 그리겠다고''' 한 덕분에 성실성 문제도 의심받을 정도. == [[친한]] 성향 == 친한 성향의 만화가이기도 하다. 한일전이 아닌데도 한국이 다른 나라랑 붙은 경기를 매일 [[트위터]]로 중계하며 한국이 우승했을 때 기뻐하고 축하해주며, 한국과 일본이 붙은 경기에서 한국이 이겼을 때도 순수하게 한국은 강하다고 인정해준다. 또한 한국 팬들과 트위터로 여러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한 한국인 팬하고는 실제 경마 관련 행사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http://theqoo.net/square/525281756|#]]([[http://archive.is/KPKZ7|#]] == 기타 == * [[경마]]를 좋아한다고 한다. 라이어 게임의 등장 인물중 일부는 실제 경마 관계자에서 유래한게 많으며, 아예 경마를 주제로한 만화 [[위너즈 서클에 어서 오세요]]를 그릴 정도. * 전자 공학과를 공부해서 그런지 대학 시절에는 [[PC]] 게임 프로그램 만드는게 취미였다고 한다.[* 주간 영 점프 2007년 21.22 합병 호 인터뷰 기사 참고.] 라이어 게임에서 선보여진 특유의 뛰어난 논리학, 트릭, 게임 이론 설정들은 이 덕분인 듯. * 만화의 특징으로 캐릭터의 외형 돌려막기를 자주한다. 대표적인 예로 라이어 게임의 주인공인 [[칸자키 나오]]같은 경우 ONE OUTS에서 [[비서]] 역으로 스쳐지나가듯 몇 컷 나오며 다른 작품의 주조연들이 단편이나 혹은 다른 작품의 엑스트라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 작품 == * [[소믈리에]] * [[ONE OUTS]] * [[태평천국연의]] * [[라이어 게임]] *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 [[위너즈 서클에 어서 오세요]] * 무적의 사람 - 소년지에 연재된 마작 만화. 4권으로 조기 완결했다. * 신 [[신장공기]] - 최신작. 전국시대 무장의 DNA로 탄생한 클론들이 모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학원폭력물]]. 하지만 단순히 싸우기만 하지는 않고, 라이어 게임처럼 두뇌전도 하며, 은근 개그가 많다. * 오리의 파에는 독이 있다 - [[검은 사기]]의 나츠하라 타케시가 원안을 맡은 경제 엔터테인먼트 만화. [[분류:일본의 만화가]][[분류:가고시마현 출신 인물]][[분류:1967년 출생]][[분류:1994년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