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테라(MMORPG)|테라]]의 등장인물, 발키온 연합 창설인원중 아만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하이엘프의 영웅 [[프레이아 로헨]]과 함께 아르곤 전선을 누비던 아만족의 명장이자 영웅이었다. 아르곤들과 맞서 싸우면서 그녀와 생사를 같이 하였고 이내 두사람은 연인의 감정마저 갖게 되고, 후에 아르곤과 큰 전투를 치르기전 카이둔은 자신의 팬던트를 그녀에게 건네 주면서 이 불빛이 빛나는한 자신은 살아있을 것이라 하며 팬던트를 잘 간직하길 부탁한다. 하지만 이후 일어난 아르곤 전쟁에서 카이둔의 부대는 패배하였고 그 역시 행방이 묘연해진다. 카이둔의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팬던트는 아직도 빛나고 있어 [[프레이아 로헨]]은 그가 죽지 않았음을 믿으며 주인공(플레이어)에게 카이둔의 행방을 찾아줄것을 요구하지만, 이미 카이둔은 툴사에 의해 사령술 연구소에 잡혀가 개조되어 아르곤화된 상태였다. 하는 수 없이 주인공은 그를 처치한다. 마침내 카이둔의 속박된 영혼이 해방이 되며 카이둔의 영혼이 나와 프레이아 로헨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한 후 쓸쓸하게 성불한다. 이후 주인공(플레이어)은 프레이아 로헨에게 그 소식을 전하며 [[프레이아 로헨]]은 팬던트의 불빛이 사라진 것을 보고 예상했다며 애써 무덤덤하게 말을 끝낸다. 여담이지만 아만족 치고는 꽤나 고유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것이 특징. [[분류:테라/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