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바람의 검심/등장인물)] || [[파일:okina_327.jpg|width=100%]] || [[파일:external/wwws.warnerbros.co.jp/chara_perts_a-8.jpg|width=100%]] || || TVA 애니메이션 || 실사판 || || [[파일:신교토편 카와사키넨지.png|width=300]] || || 신교토편 || [목차] [clearfix] == 개요 == || 생년월일 || 1819년 9월 || || 신장 || 165cm || || 체중 || 57kg || || 혈액형 || AB형 || || 별자리 || 처녀자리 || || 출신지 || 교토부 || || 무기 || 톤파 || || 유파 || 오니와반슈식 봉술 || || 취미 || 정보수집 || || 특기 || 관광안내 || ||무(전투력)||지(지식,지혜)||심(정신력)||덕(카리스마)||오리지널항목(캐릭터 특성)|| ||4||5||3||4||공포 5|| [ruby(柏崎 念至, ruby=かしわざき ねん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키타무라 코이치]](TVA), [[오오키 타미오]](OVA 신교토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오인성]]. 실사판 배우는 타나카 민. 이름의 유래는 [[니가타]] 현의 카시와자키 시. == 상세 == [[교토]] 지역의 [[어정번중(바람의 검심)|어정번중]]을 이끌고 있는 노인. 코드네임은 '''오키나'''(翁)인데, 작중에선 본명보다 이쪽으로 불리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참고로 오키나는 일본에서 나이든 노인에 대한 경칭으로 쓰이는 표현으로, 한국에서 '옹'이라 부르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참고로 코믹스 한국어 정발판에선 일어 발음 그대로 '오키나', 애장판에서는 '영감', 실사 극장판에선 '어르신'으로 번역했다.] 본래 어정번중 차기 우두머리 1순위로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닌자였으나, 앞으로는 젊은 세대들이 활약할 시대라면서 자신보다 자질이 몇 배로 더 뛰어난 [[시노모리 아오시]]를 우두머리로 추천하고 뒤로 물러나 쿄토 탐색대로 배속된다. 어정번중의 선대 우두머리가 앞으로 교토가 동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예상한 것에 따라, 어정번중의 독자적인 정보 수집망을 형성하기 위해 지휘관으로 파견된 것. 그리고 그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 전통 음식점인 [[아오이정]]을 열었지만, 얄궂게도 막부 쪽이 먼저 망해버려서 유신 후에 쫓겨난 동료들의 일시적인 피난처로 삼게 된다. 지금도 당시에 만든 정보망은 살아 있어서 쿄토 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대부분 파악하고 있다. [[히무라 켄신]]과 만나서 시노모리 아오시와의 사건과 그를 따르던 어정번중 대원들의 최후를 듣게 된다. 그리고 [[마키마치 미사오]]를 지켜준 은혜와 어정번중의 최후를 지켜봐준 답례, 그리고 지금의 쿄토를 지키기 위해 그의 힘이 되어준다. 미사오를 키워준 부모와 같은 사람이며 성격도 꽤 닮았다. 켄신의 부탁을 받아 어정번중의 정보망으로 [[아라이 샤쿠]]와 [[히코 세이쥬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평상시에는 젊은 여자만 찾는 주책 바가지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화가 나면 엄청나게 무서운 사람. 아오이정을 습격한 시시오의 닌자부대 [[효조중]]의 한명을 생포해 죽기 직전까지 [[고문]]해서 정보를 캐냈다. 참고로 이 부분은 애니판에선 삭제.[* 원작에서는 온몸이 피투성이에 손에 대못을 박고 그 못에 양초를 꽂아 불을 붙이는 고문을 당한 모습으로 히에이산 아지트에 나타난다. 애니에서는 피투성이인건 같지만 대못이나 양초는 없고 그냥 각목에 팔을 벌려서 묶어놓은 정도로 순화.] 닌자들의 기술과 무예에 정통하지만, 가장 잘 쓰는 무기는 강철 구곤([[톤파]]). 필살기는 이걸 고속회전 시켜서 일격을 날리는 원살굉구곤. 시시오 쪽에 붙은 아오시를 쓰러뜨리려 일대일로 붙게 되는데 강철구곤과 사슬갑옷을 입고 대항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 강철구곤으로의 전 두목의 소태도 이도류는 막아낼 수 있었지만 아오시의 소태도 이도류는 그를 능가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오시의 기술 음양교차에 구곤 하나가 잘려나가는 상황에서도 아오시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등 분전했지만 결국 필살기 회천검무 육련에 온몸이 그대로 썰려 당하고 만다. 그래선지 본인도 승부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파악한 듯, 유서[* 유서를 볼 때는 이미 결과가 나쁘게 나왔다고 가정하고, 미사오에게 어정번중을 해체하고 평범한 여자아이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라고 했다. 하지만 미사오는 말을 듣지 않았다.]를 미리 남겨서 미사오에게 전달되도록 한다. 하지만, 생명력이 매우 강한지 상처를 꿰메는데만 100개가 넘는 매듭을 질 정도로 중상을 입었음에도[* 켄신의 말로는 아오시에게 약간이나마 정이 남아있었기에 자비를 베풀었기에 사망이 아닌 중상으로 끝난 것 같다고 했다.]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나서 부축을 받으며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닐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는 인간이길 포기한 악귀가 된 아오시를 쓰러뜨릴 수 있는 자는 켄신밖에 없다며 켄신에게 아오시의 제거를 부탁한다. 허나 켄신은 미사오의 처지 등을 고려해서 아오시를 개과천선시키겠다고 말하고, 이후 미사오가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하마터면 미사오를 불행하게 만들 뻔했다고 중얼거리고 노병은 죽는 게 아니라 사라질 뿐인 건가 하고 중얼거린다. 이는 단순히 무력적 의미에서가 아니라 아오시의 제거도 감행하려 들었던 그의 사고방식 자체를 의미한다. 그 후에는 아직 부상이 낫지 않아서 간신히 걷기만 하는 상태에서도 아오이정에 쳐들어온 [[십본도]]를 막기 위한 전술을 짜기도 하고, 십본도를 퇴치한 후에는 켄신을 걱정하는 [[카미야 카오루]]에게 용기를 주는 등 나름대로 활약했다. 교토편이 끝날 무렵에는 거의 완전히 회복된 듯, 아오이정이 복구될 때까지 임시로 머무르는 하얀 기와에서 승리기념 파티를 매일매일 열고 있었다.[* 횟수로 치면 켄신이 산책을 나간 날에도 대략 '''37차회'''.] 이때 작가서비스로 [[사쿠라대전]]의 오프닝곡 '격! 제국화격단'을 패러디한 '격! 어정번중'을 열창했으며, 정발판에서는 [[마징가Z]]의 주제가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애장판에서는 음표 이모티콘 수십개로 단순 처리. 최후에는 어정번중의 대장으로 [[시노모리 아오시]]를 다시 옹립한 다음, 그가 행동을 최대한 자유롭게 하도록 아오이정을 비롯한 기타 실무를 담당하는 위치, 즉 평소 하던 일상으로 돌아간다. 인벌편에서는 아오시와 미사오를 도쿄로 보낼 때 잠시 얼굴만 비춘다. 영화판에서는 개그를 제거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하고 카리스마있는 노장으로 그려진다. 원작처럼 아오시와의 대결을 벌여 아오시를 지붕에서 떨어뜨리고 죽창으로 찌르는 등 선전하지만 아오시는 원작보다 부상을 적게 입고 오키나는 더 처참하게 패배해 큰 부상을 입는다. 전설의 최후편에서는 눈을 떠 미사오에게 "켄신이 살아있다면 갈 곳은 한 곳 뿐"이라고 말해 미사오를 히코 세이쥬로의 집으로 보낸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몸으로 켄신과 결착을 보려는 아오시를 막으려고 나섰다가 상처가 도져 켄신과 아오시의 승부가 난 그 순간에 사망했다. 원작에서 묘사된 중상과 출혈의 정도를 보면 죽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실사판에서는 이후 스토리에 별 역할도 하지 않는 오키나를 죽이는게 낫다고 판단한 듯하다. == 여담 == * 단행본의 캐릭터 소개에서 디자인상 모티브는 [[사이보그 할아버지 G쨩]]의 카이조 도키지로라고 한다. * 원래 와츠키 선생은 [[사이즈치]] 노인과 오키나의 할아버지들의 대결도 구상안에 있었으나, 스토리 밸런스 문제와 노친네 싸움 보고싶어하는 독자는 없으리란 생각에 포기하게 되었는데, 10여년뒤 원피스(아시다시피 오다 에이치로는 와츠키 노부히로의 문하생 출신) 드레스로자편에서 [[돈 칭자오]][* 켄신에 나오는 사이즈치 노인처럼 두개골이 요상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VS [[라오 G]] [* 이 캐릭터의 모델도 오키나와 같은 사이보그 할아버지 G쨩의 카이조 도키지로.]의 할아버지들 대결이 성사되었다. 단 돈 칭자오가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금방 패해서 대결이 길게 그려지진 못했다. [[분류: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