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워해머 주요인물)] [[파일:KasparVonVelten.png]] {{{+1 Kaspar von Velten, Ambassador of the Empire}}} {{{+1 카스파르 폰 펠텐, 제국의 대사}}} == 개요 ==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현재 [[키슬레프]]에서 재임 중인 [[제국(Warhammer)|제국]]의 대사이다. 차리나 [[카타린]]의 궁정의 일원이었으며 소설 The Ambassador Chronicles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설정 == === The Ambassador === 키슬레프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간 군상들을 보며 나름 평가를 하거나 원치 않는 폭동 등에 휘말려 고생하는 등 전형적인 '열악한 외국으로 발령받아 고생하는 공무원'의 처지를 보여준다. 그래도 자신의 조국을 모욕하는 카타린에게 분노해 비난을 퍼붓는 등 제국인다운 깡도 갖고 있다.[* 정확히는 카타린의 사촌 중 하나인 알렉산드르의 죽음에 대해 변명을 하던 중 카타린이 '매년 북부의 부족들이 수백명씩 죽여대며 우리 땅을 약탈하는데 자네 국가는 감사 하기는커녕 고기방패 속국 취급하는 걸 모를 줄 알았나?'라고 말한 것에 분노해 '내 나라의 국민들이 지금도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우릴 지키기 위해 죽어가고 너도 우리가 함께 카오스 부족에 맞선 걸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딴 식으로 지껄일 수가 있냐!'고 따졌다. 당연히 주변에서 이를 보던 키슬레프인들은 기겁했고(소설 묘사에 따르면 카스파르의 몸에서 갑자기 날개가 돋아나 하늘로 날아가도 그보다는 더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카스파르와 친분이 있던 얼음 궁정의 신하는 아예 우르순에게 자기들을 구해달라는 기도문을 중얼거릴 정도였다.) 카스파르도 곧 자기가 누구 면전에서 분노를 토했는지를 깨닫고 얌전히 죽기만을 기다렸지만(...) 사실 정황을 대강 알고 있던 카타린은 피식 웃으며 화를 내긴커녕 둘이서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보리스 보카]] 문서에 있는 대사가 바로 해당 소설에서 나온 대사다.] == [[엔드 타임]] == 엔드 타임이 본격적으로 발발하기 직전인 제국력 2522년 '''아무도 잊지 못하는 해(Year That No One Forgets)'''[* 원래대로라면 [[스톰 오브 카오스]]가 일어났을 시기이다.]에 우르스제브야(Urszebya)에서 카오스 로드 아엘프릭 시엔울프(Aelfric Cyenwulf)와 벌어진 전투에서 사망한다. [* 시리즈의 2권 Ursun's Teeth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가 죽은 후에 키슬레프 시 제국 대사관에는 펠텐의 흉상이 설치되었으며, 키슬레프 군인들 사이에는 그의 동상을 만지면 불운이 사라진다는 미신이 생겨났다. [[분류:Warhammer/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