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초인 점보트3]]》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진 패밀리]]의 의사를 대표하는 장로. 75세. [[카미키타 케이코]]의 할아버지다. [[진 캇페이]]의 할아버지가 아니다. 그런데 스탭들도 헷갈렸는지 작품 대사 중에서도 "캇페이의 [[할아버지]]"라고 언급되기도. (…) 킹 비알을 발굴하고 국제연합에 [[전함]]과 [[점보트3]]의 설계도를 넘겨줘서 무기를 개발하게 하는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몸으로 반도크에 뛰어들기도 했었다.[* 혼자는 아니지만 [[진 켄고로]]와 같이 침입한 적이 있었다.][* 속사정을 말하자면, [[도쿄]]에 착륙한 반도크를 상대하기 위해 공격해 보았지만 바리어 때문에 도저히 공격하지 못하게 되자 적의 정체도 알아낼 겸 해서 기지 내부에 잠입하게 되었다.] 21화에서 반도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황이 나빠지자 [[진 우메에]]와 같이 비알 2세로 이동해 분리시켜서 반도크의 급소(분사구)를 때려박아서 기체가 파괴되어 죽는다. Z 이전의 [[슈퍼로봇대전]]에선 다른 진 패밀리 소속 인물들은 잘 안 나와도 이 사람은 나왔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 [[후커]] 번역판에서의 이름은 '헤사에몬'. 슈로대Z에서는 사실상 킹 비알의 [[메인]] [[파일럿]]이 된다. 원작에선 차회 예고를 이 사람이 했다. '자, 어떻게 싸워나갈 것인가.' 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이 대사는 [[슈퍼로봇대전 Z]]에서 중단 메세지로 재현되었다. 그리고 성우의 타계 후 발매된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는 [[진 캇페이]]의 성우 [[사카모토 치카]]를 통해 상기의 차회예고풍 나레이션을 재현한 뒤, "보고계신거지? 할아버지… 나 어엿해졌지…?" 로 추모를 담아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해줬다. [[분류:무적초인 점보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