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カムイの剣 야노 테츠 원작의 모험 시대극 소설과 그를 원작으로 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1985년 개봉. 제목은 카무이의 검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일반적인 [[일본도]]인 타치, 카타나가 아닌 단검이다. [[아이누]]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다. [[막말]] 시대를 배경으로 어머니 츠유와 누나 사유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청년 지로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 담겨있는 단검 하나를 들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 미국에 가서 금광을 찾기도 하고 그 자금으로 닌자일족 하나를 통째로 고용해서 다른 닌자일족과 싸운다던가 등등] 원작 소설은 미완으로 끝났으나 애니는 기승전결이 있어 대부분 애니로 보는 작품. 다만 열심히 정리한 편임에도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는 평이 많다. [[카무이전]]과는 별개의 작품이다. 감독은 [[린 타로]], [[작화감독]]은 [[노다 타쿠오]]. 참여 애니메이터로는 [[나카무라 타카시]], [[우메츠 야스오미]], [[카와지리 요시아키]], [[우츠노미야 사토루]], [[나베시마 오사무]], [[모리모토 코지]], [[코사카 키타로]], [[오오츠카 신지]], [[오오하시 마나부]], [[사이다 토시츠구]] 등이 있다. 오오하시 마나부 말로는 원래 베테랑 10명이서 2시간을 분담해서 작업해 만들려고 했으나 감당이 안 돼서 실력있다고 소문난 신인을 몇 명 더 불렀다고 한다. 린 타로의 전작 [[환마대전]]처럼 [[KADOKAWA]]의 사장 카도카와 하루키의 적극적 스폰으로 높은 제작비를 투입한 작화가 훌륭한 애니메이션으로 작화는 전설급. 특히 환술의 연출은 이후에 나오는 수 많은 [[닌자]] 만화나 영화에 영향을 남겼다. 오유키의 나비 환술과 최종 전투가 명장면으로 꼽힌다. 린타로 감독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이며 이후의 린 타로 감독은 꽤 오랜 시간 슬럼프에 빠졌다. 2021년 9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가도카와 영화제 - 젊음, 폭발하다'에서 정식 상영한다. == PV == [youtube(0V3opJT4mfk)] 도입부의 [[닌자]]와 싸우는 장면 작화 : [[오오하시 마나부]] 나비 환술 작화: [[나카무라 타카시]] 현기증과 함께 배경에 불이 깔리는 장면 작화 : [[오오츠카 신지]] 후반부 전투 신 작화 : [[카와지리 요시아키]] [* [[https://twitter.com/MaoCloud/status/1274715529773608960|#]] 오오하시 마나부 증언] == 후대에 준 영향 == 지금은 많이 잊혔졌지만 애니메이션 매니아 사이에서는 여전히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킬라킬]] 11화에서도 거의 그대로 오마주해서 화제가 되었다. [[나루토]]에도 오마주가 여럿 존재한다.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나코루루]]도 이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 지로의 단검술[* 일부 모션은 이 애니를 거의 그대로 따왔다.] + 카무이의 어머니인 오야루루의 이름 + 카무이를 좋아하는 아이누 소녀 치오마프를 합친 오마주 캐릭터이다. 월하의 검사 오프닝에서도 카무이의 검의 한장면을 오마쥬 한 장면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Zc0Hh_dTAU|#]] [[SNK]]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