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uploadfile/sketkano.jpg]] [목차] == 개요 == [[스켓]]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이용신]]. 국내판 이름은 '채아리'.[* 처음엔 [[후루카와 나기사]]톤으로 연기하다 본색을 드러낼땐 진짜 절륜스러울 정도로 가증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또 이름이 채아리로 [[로컬라이징]] 돼서 이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아리]]를 떠올린 사람이 많은 듯. 아니면 아리사라는 이름을 줄여서 아리라고 지었을 수도 있고.] [[오니즈카 히메|히메코]]의 친구. 집이 부유함. 통칭 "아-쨩" 더빙판 기준으로 2기 23화에서 등장. == 작중 행적 == 3년 전 히메코가 중학교를 관서 지방에서 관동으로 옮겼을 당시 처음으로 사귀었던 친구. 우연히 필드 하키채가 자신과 같은 브랜드였기에 친하게 지내게 되었으나... 주위 동료들에게서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게 되고 히메코는 동료들을 추궁하여 그 주범이 난바 쿄코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는 그 난바 쿄코의 아지트에 들어가게 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놀랍게도 실상은 정 반대. 그녀는 이지메 당하는 학생이 아니라 자신의 재력을 이용하여 권력을 소유하기 위해 폭력조직을 이용해 자신의 학교 입지를 키워가고 있던 인물이었던 것. 즉 겉으로는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면서 문제가 될만한 상황을 극도로 피하면서 모두에게 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뒤떨어지는 것을 막아오는 생활을 한 것이다. 자신이 말하기로는 이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이로 인해 히메코는 분노하게 되고 가지고 있던 하키채로 난바를 비롯 주변에 있던 모든 깡패들을 쓸어버리게 되어 이로 인해 히메코에 "[[오니]](鬼)"라는 이명이 붙게 되었다. 어찌보면 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이때 아리사가 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3류 악당과도 같은 모습.]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서로 학교는 달라지게 되었으나 스켓단을 만들기로 결의한 3년전 그 장소에서 히메코와 재회하게 된다. 이때는 롱헤어에서 숏컷의 모습. 눈물을 흘리며 과거의 일을 사과하면서 훈훈하게 해피엔딩.[* 다만 이후 어째서 아리사가 갱생하게 되었는지가 다루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리사는 자신의 친구를 배신했으며,그 사건 이후로도 말을 건낸 적이 없고 이후로도 난바 쿄코에 묻어갔을 수도 있기에 이 전개는 어느정도는 억지에 가깝다 .다만 이건 간략하게 줄인 애니판 한정이고, 원작에서는 사과하는 말과 함께, 그 사건 이후 난바 쿄코에게 묻어가는 것을 그만뒀다고 본인이 밝힌다.] == 여담 == 해당 작품이 애니화하면서 개그와 시리어스를 넘나드는 두 번째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히메코를 불행으로 몰아넣을 뻔한 점으로 보면 [[우스이 카즈요시|스위치]]의 남동생을 찔러죽인 스켓의 최초의 막장녀이자 천하의 개쌍X인 [[히라이 유키노]]에 이은 두번째 악역의 여자로 보는사람도 있는데... 스토커 살인자랑 동네 여깡리더랑 동렬로 놓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일단 본인 의도는 딱히 불량행위를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의도치 않게 엮인 불량학생들 사이에서 자기 보신을 위해 자기가 윗대가리가 되어버린 것.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한 행동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이유가 있더라도 불량학생들과 한패를 이룬 것 및 문제를 일으키고 문제가 될만한 상황을 극도로 피하면서 착한 척하는 이중적인 면은 칭찬받기 힘든 행동이다. 뭐 그래도 스켓단 3인 과거에 연루되어 있는 인물 중에서는 그나마 좋은 결말로 마무리되어서 그나마 다행. 여담이지만 [[노가미 아오이|히메코]]와 [[산노미야 시호|아리사]]는 이미 [[절대가련 칠드런|5살 때]]부터 만난바가 있었다?! 게다가 작중 나온 난바 쿄코의 성우가 '''[[타카가키 아야히]]'''로, 아리사의 토마츠와 같은 성우유닛 성우다 다시 재회했을 때 당시의 대사가 한국판과 일본판이 살짝 다르긴 한데, 원작붕괴라기보다는 일본식 호칭문제를 현지화하기 힘들어 적절히 변형한 모습. [[분류:스켓/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