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중국의 일반철도망)] ||<-2> [[중국 국철|[[파일:중국국가철로그룹 로고.png|height=20]]]]{{{#!wiki style="margin: -10px -10px" ||{{{#navy {{{+1 '''青藏铁路'''}}}[br]{{{+1 '''མཚོ་བོད་ལྕགས་ལམ་'''}}}[br]Qinghai – Tibet Railway[br]칭짱철도}}}||}}}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Qingzang_railway_Train_01.jpg|width=100%]] [br] [* 사진 아래쪽의 동물은 [[야크]]다.] || ||<-2> '''노선 정보''' || || '''분류''' ||일반철도 || || '''기점''' ||[[시닝역]] || || '''종점''' ||[[라싸역]] || || '''역 수''' ||45 || || '''개업일''' ||1984년 7월 30일 || || '''소유자''' ||[[중국 공산당|[[파일:chinagov.png|width=200]][br]{{{#de2910 중국 정부}}}]] || || '''운영자''' ||<-2>[[중국국가철로집단|[[파일:중국국가철로그룹 로고.png|width=200]]]][br]{{{#de2910 중국 국철}}} || || '''차량기지''' ||거얼무기관차사무소[br]시닝기관차사무소 || || '''사용차량''' ||[[CR200|CR200J]][* 시닝 - 거얼무], [[NJ2]], [[DF8B]], [[HXN3]] || ||<-2>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1,956km || || '''궤간''' ||1,435mm || || '''선로구성''' ||[[복선]]([[시닝역|시 닝]] ~ [[거얼무역|거얼무]])[br][[단선]]([[거얼무역|거얼무]] ~ [[라싸역|라 싸]]) || || '''사용전류''' ||[[교류]] 25000Kv 50Hz[* 시닝 - 거얼무] [[가공전차선]] || || '''폐색방식''' ||자동 폐색 || || '''보안장비''' ||CTCS-3[* Chinese Train Control System] || || '''최고속도''' ||160km || [youtube(UB7RsxopDwc)] [[2010년]]의 칭짱철도 [목차] == 개요 == [[중국]] 서부의 [[칭하이성|'''칭'''하이성]] [[시닝]]과 [[티베트 자치구|티베트 자치구(시'''짱''' 자치구)]]의 주도 [[라싸]]를 잇는 총연장 1,956km의 철도 노선이다. 서부 대개발의 대명사로써 일컬어지며 시닝-거얼무 구간이 1987년 완공되었고, [[라싸역]]까지의 전 구간은 2006년 7월에 완공되었다. == 역사 == [[티베트]]는 예로부터 가는 길이 험하고 산세가 깊어 천혜의 요새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의 접근이 어려웠던 곳이다. 1988년 [[티베트 독립운동|티베트에서 독립 시위]]가 벌어졌는데 가까이에 있는 [[칭하이성]]이나 [[쓰촨성]]의 군대를 동원하지 못하고 수천 km 떨어진 [[난징군구]]의 [[공수부대]]를 불러와 진압했을 정도로 티베트는 도로 사정이 열악했던 곳이다. 당시의 사정을 잘 보여주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1952년 1월, 중국 중앙인민정부는 칭하이성 시닝에 있는 10대 [[판첸 라마]]를 티베트로 돌려보내기 위해 [[군마]] 4,500마리, [[낙타]] 3,000마리, [[야크]] 13,500마리, [[노새]] 2,500마리를 끌고 2,000km가 넘는 [[티베트 고원|칭짱고원]]을 횡단했다. 이 여정에서 절반이 넘는 가축들이 희생되었다. 그리고 1953년 10월, 시베이(서북) 지역 농민 1,000여명이 티베트 지방으로 식량과 물자를 운송하는 특수 임무를 부여받았다. 무거운 짐을 짊어진 40,000마리 대형 낙타부대가 샹커우더에서 라싸까지 물자를 운반했는데, '''1km를 갈 때 마다 12마리의 낙타가 쓰러졌다고''' 기록되었다. 사실 칭짱철도의 전신인 중국-티베트 간 철도는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전복된 이후, 대총통 자리를 [[위안스카이]]에게 물려주고 전국철도독판(오늘날로 치면 철도부 장관 쯤)을 맡은 [[쑨원]]이 구상한 것이었다. 쑨원은 혁명운동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일본을 여행하면서 철도를 인상깊게 보았고, 중국에도 이런 철도를 곳곳에 뻗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중국의 동쪽 끝인 [[만주]]로부터 서쪽 끝인 티벳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을 구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시 국가 건설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당시의 기술력이나 자원으로 보면 당연히 이상 속에만 존재하는 철도였으며, 그는 전국철도독판직에서 내려오기 전 까지 단 1km의 철도도 건설하지 못했다. 그 후, 티베트와 중국을 잇는 도로인 칭짱 도로가 1954년 12월 15일 완공되었고, 티베트와 중국 간의 교류는 점점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해발 4,000m의 고도에다 당시의 기술력으로 지은 도로라 그런지, 당시에는 비포장에 얼음장이었으며, 그리고 현대 도로의 1차선보다 조금 넓었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1958년, 마침내 [[시닝]]에서부터 [[거얼무]]까지의 1차 구간이 착공되었다. 이 당시에는 정말 거대한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당시의 기술 부족과 자연적 위험 등으로 인해 칭짱철도의 1차 구간 공사는 오랜 시간을 끌게 된다. 그리고 15년이 흐른 1973년, 당시 [[마오쩌둥]]은 [[네팔]]을 순방하고 [[라싸]]를 방문했는데, 그 당시 마오쩌둥은 연결되지 못한 칭짱철도를 연결시키겠다고 회견한 뒤, 중국에서는 칭짱 철도의 1차 구간 건설의 가속화와 거얼무와 라싸를 연결하는 2차 구간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 약 1,700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그 후 6년이 흐른 1979년, 시닝~거얼무 구간의 철도가 완전히 연결되었고, 시범운행을 거쳐 1984년, 1차 구간의 정식 개통과 함께 여객열차의 영업이 개시되었다. 그러나 그 후 2차 구간을 건설하기 위해 계획을 짜기 시작한 [[중국 정부]]는, 2차 구간을 건설할 때 생기는 엄청난 적자 등을 이유로 2차 구간의 착공을 뒤로 미뤄버린 후, 칭짱철도 공정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6년 열린 제 8회 [[전국인민대표대회]]의 4차 회의에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5개년 계획과 2010년 전망목표 요강>이 통과되었는데, 여기에는 칭짱철도의 실증 작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4년 뒤인 2000년 11월, [[장쩌민]] 주석이 칭짱철도의 건설에 대한 특별 지시를 내려 칭짱 철도의 건설을 앞당기라고 지시하였고, 동년 12월에는 베이징에서 국가계획위원회 회의가 열려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국무원]]에 정식으로 칭짱 철도 계획 건의서가 제출되었다. 2001년 2월 8일, [[국무원 총리]] [[주룽지]]가 회의를 열어 국가계획위원회 칭짱 철도 건설 담당자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드디어 칭짱철도 2차 구간의 건설이 정식으로 승인'''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칭짱 철도는 장장 17년만에 다시 공사를 재개하게 되었다. 2001년 6월 29일, 중앙정부에서는 총 '''262억 1,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칭하이성의 거얼무에서 티베트 라싸를 잇는 철도를 놓기로 결정하였고, 칭짱 철도 착공식은 29일, 라싸와 거얼무에서 동시에 열렸다. 2002년 5월, 먼저 칭짱 철도가 지나게 될 동토 구간의 지반 공사가 이루어졌고, 2003년 3월에는 쿤룬산에 터널을 뚫었으며, 동년 6월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철도역인 탕구라산커우역이 공사에 들어갔고, 동년 8월에는 칭짱 철도의 노반이 커커시리 무인 지역을 통과했다. 그리고 2004년 5월, 칭짱 철도의 대부분의 구간이 건설되며 윤곽이 드러났고, 2004년 7월에는 칭짱철도 본선의 철로 450 km가 부설되었다. 8월에는 전 구간의 기본 노반, 터널, 교량 등의 전체적인 철도가 놓일 노반이 완공되었고, 2005년 8월 24일, 가장 높은 철도역이 있는 탕구라산까지 철도가 부설되었다. 2005년 10월 12일, 칭짱 철도 2차 구간의 전 구간에 철도가 부설되었으며, 2006년 3월 1일에는 화물열차가 시범 운행하였고, 5월 1일에는 승객 없는 여객열차의 시범 운행을 거쳤다. 그리고 운명의 날인 2006년 7월 1일, '''마침내 칭짱철도의 전 노선에서 일제히 여객영업이 시작되면서''' 총 길이 1,956km의 장대한 칭짱 철도의 막이 열렸다. 2023년 7월 1일부터는 지난 1984년에 개통한 1차구간(시닝 - 거얼무)에 시속 160km/h급 [[CR200|CR200J]] 고속열차가 투입되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30701045000097?section=international/all|#]][[https://www.ithome.com/0/703/097.htm|#]] == 반응 == === [[티베트]]에서 === 이 노선으로 인해 티베트 접근이 쉬워져 티베트 지역 경제가 발전하기도 했지만, 반면에 티베트에서 시위가 일어났을 때 [[중국 인민해방군|중국군]]의 병력 수송용으로 이용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리고 이 철도를 통해 중국 자본과 [[한족]]들이 속속 유입되면서 티베트의 중국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분명히 티베트인들에게는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이 철도 덕분에 [[쓰촨 성]] 출신의 한족들이 티베트에 몰려와서 상권을 장악했다는 보도도 나와 있다. 티베트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편리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티베트 독립운동]]에는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 [[중국]]에서 === 칭짱철도가 완공되며 [[중국 공산당]]은 한결 쉽게 [[티베트]]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철도는 [[티베트 독립운동]]을 막고 [[히말라야 산맥]] 넘어에 있는 [[인도]]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져서 사실 정치적-군사적 목적이 짙은 것은 모두 알 것이다. 현재는 경제적 목적은 티베트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후에는 모르겠지만 휴가철만 되면 예약이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칭짱철도 이전까지 [[티베트]]로 가는 길은 매우 위험하고 비효율적이었기에, 칭짱철도는 중국 철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철도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다. === [[인도]]에서 === 칭짱철도가 완공되자, [[인도|인도정부]]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비슷한 목적으로 [[중국]] 접경 지역인 [[히마찰프라데시|히마찰프라데시주]]의 빌라스푸르(Bilaspur)[* 실제로는 펀자브주의 바누쁘리(Bhanupli) 라는 델리에서 암리차르로 가는 철도상의 시골기차역에서 시작하며 빌라스푸르를 거쳐간다.][* 같은 이름의 도시가 인도대륙 중부 [[차티스가르|차티스가르주]]에 있는데 이곳은 철도망이 잘 갖춰진 편이나 이곳 히마찰프라데시주 빌라스푸르에는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철도노선이 전혀 없으며 서틀리지강 건너 펀자브주에서 철도를 연결해야 한다.]에서 마날리[* 해발고도 1900m 이상의 지역으로 눈 덮힌 히말라야 산맥을 볼 수 있는 휴양지로 유명하며 라다크의 레로 가는 길목이다.] 를 거처 [[라다크|라다크주]]의 레를 잇는 총연장 498km의 고산 철도인 빌라스푸르 - 레 철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0435243?sid=104|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이 철도가 실제로 건설된다면 델리에서 레까지 버스로 기존 40시간이 넘는 고행의 시간이 10여 시간으로 단축될 전망이며[* 국내선 여객기로 뉴델리 - 레 구간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최고점인 타글랑라 고개(해발 5,086m)를 넘게 되므로 칭짱철도의 세계 최고 고도 철도 기록도 깨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카슈미르의 정정 불안과 인도의 고질적인 티스푼 공사로 공사중이기는 하나 언제 완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 신기록 ==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한 철도'''로 [[기네스북]]에 올라와 있다.[* 그 전까지는 [[페루]]에 위치한 [[리마]]와 [[후닌주]] 우앙카요를 잇는 [[안데스 산맥]] 횡단철도의 가렐라 고개 터널이 철도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었다. 4,783 m 높이로 1863년부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역'''도 이 철로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장 높은 역은 해발 5,068m의 [[https://baike.baidu.com/item/唐古拉站|탕구라역(唐古拉站)]]이다. * '''세계 최고 높이의 터널'''도 가지고 있는데, 펑훠산 터널(风火山隧道)의 고도는 해발 4,905m이다. * '''세계에서 가장 긴 동토지역 터널'''도 있는데, [[쿤룬산]] 터널은 총 길이가 1,696m이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기지'''를 가지고 있는데, 안둬(安多) 철도 기지는 해발 4,704m에 위치한다. * '''세계에서 가장 긴 동토지역의 철교'''를 가지고 있는데, 칭수이허(清水河) 대교의 총 길이는 11.7km이다. --그만해-- * 칭짱철도의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토지역 통과 열차'''다. 일반지역에서는 약 120km/h로 달릴 수 있으며, 동토지역에서는 감속하여 100 km/h로 달린다. * 칭짱철도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환경보호형 철도'''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대부분의 지역을 동물의 이동을 막지 않도록 다리로 건설했으며, 소음과 분진은 최대한으로 줄이는 신기술이 도입되었다. 또한 노선이 있는 구간에는 동토 지대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암모니아]] 냉매가 든 금속 말뚝을 궤도에 같이 파묻는 특수 공법이 도입되었다고 한다. 이는 한편으로는 동토지대를 지나기 위한 수단이다. 동토지대를 지나기 때문에 지반이 겨울엔 단단하지만 해빙기, 특히 봄엔 붕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량으로 지어서 철도가 지반을 직접 지나지 않게 하고 지반을 유지시키기 위해 냉매로 철로 주변에 암모니아 봉을 무수히 박아놓았다. 위의 동영상에도 철로 주변에 암모니아 봉이 보인다. == 운행 형태 == [[베이징시역]], [[상하이역]], [[광저우역]], [[청두역]] 등에서 열차가 출발하며 시닝과 라싸 간은 격일 간격으로 왕복운행된다. 거얼무~라싸 구간은 평균 해발 고도가 4,000m급인 데다가 탕굴라(唐古拉) 역에 다다르면 해발 5,000m가 넘는 고지대이기 때문에[* 차내에 현재의 고도가 표시된다] 열차에는 여압 조절 설비와 [[산소마스크|산소호흡기]]가 완비되어 있고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여 [[고산병]]에 대비하고 있다. 기관차도 시닝~거얼무 구간에서는 일반 디젤 기관차로 운행하다가 거얼무역에서 고지대 운행을 위해 특수 설계된 디젤 기관차로 바꾸어 운행한다. == 연장 구간 == 칭짱철도 완공 2년 뒤인 2008년 8월에 중국철로총공사 대변인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칭짱철도와 연계되는 여섯 개 구간의 철도를 더 부설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들 중 라싸와 시가체(중국어명 르카쩌(日喀则))를 잇는 라싸-시가체 철도(중국어 약칭 라르철도)가 2014년 8월에 완공되어 영업을 시작했다. 나머지 구간들인 거얼무-둔황 철도와 라싸-닝치 철도는 각각 2017년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고, 거얼무-청두 철도와 거얼무-쿠얼러 철도, 시닝-장예 철도도 구상 혹은 설계 중이다. 또한 쓰촨-라싸간 [[https://www.segye.com/newsView/20090831004360|촨짱철도]]도 건설중에 있다. 2022년에는 [[네팔]] 국경과 인접한 지룽([[https://www.chinatibettrain.com/assets/images/tour-maps/8-days-lhasa-to-kathmandu-tour-map-3761.webp|Gyirong]])이 르카쩌와 철도로 이어지는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며[[https://en.m.wikipedia.org/wiki/China–Nepal_railway|#]], 네팔 [[카트만두]]와도 철도가 이어질 것이다. 카트만두는 인도의 국경도시 락사울(Raxaul)과도 철도를 연결한다[[https://m.yna.co.kr/view/AKR20180408026500077|#]]고 하니 중국과 인도가 철도로 연결되는 셈이 되는데, 두 국가의 인구가 28억에 달하기 때문에 이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표준궤를 쓰는 중국과 광궤를 쓰는 인도의 철로 규격이 달라 이어지려면 [[듀얼게이지]]가 사용되어야 할 듯 하다. == 역 목록 == [[파일:attachment/qingzhang.png|width=480]] == 여담 == 거얼무 역 구간은 게임 [[배틀필드 4]] 멀티 플레이 맵 [[배틀필드 4/맵#s-2.8|'거얼무 철로']]의 배경으로 활용되었다. [[분류:칭짱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