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 == [[파일:Tristan_Denecke_Silent_Sisters.png|width=400]]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0b5cefe009aca2e2e183826291d2553.jpg|width=400]] The Silent Sisters.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 [[칠신교]] 산하의 수녀단. 여자 성직자인 셉타들과는 다르다. 일곱 신 중 하나인 이방인을 섬기며, 죽은 사람의 시신을 수습하고, [[염습]]하고, [[장례]]를 치르는 일을 담당한다. 묵언 맹세를 하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아 침묵의 자매들이라고 불린다. 그 때문에 수화를 배운다고. 혀를 자른다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눈 외에는 얼굴을 가린다. 여자판 [[밤의 경비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도주가 가능하긴 하다. 과거 [[타르가르옌 가문]]의 공주 [[사에라 타르가르옌]]은 여기로 보내졌지만 결국 도망쳐서 아예 자유도시 쪽에 눌러살게 되었다.] 대부분은 자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밤의 경비대처럼 죄를 저지르거나 몰락한 여자 귀족들이나 평민들이 여기로 보내지기도 한다. 말 안 듣는 여자아이들을 혼낼 때 "확 침묵의 자매들에 보내버린다?"라고 협박하기도 한다고. 생활은 매우 금욕적인데 머리를 단발로 깍으며 고기가 없는 채식 식사에다가 냉수로 목욕하고 말털로 만든 거친 솔을 세면도구로 쓰며 거친 가운을 입는다. 대표적으로 보내진 인물들은 [[아에곤의 정복]] 당시 [[세 자매 군도]]의 여왕을 칭했다가 폐위당한 [[선더랜드 가문|말라 선더랜드]], [[재해리스 1세]]의 딸 [[사에라 타르가르옌]] 공주, [[보로스 바라테온]]의 차녀 [[마리스 바라테온]], [[레인-타벡 반란]] 이후 [[타벡 가문]]의 딸들, [[웨인우드 가문|엘린 웨인우드]]의 딸 등이 있다. [[봄의 대역병]] 당시에는 [[유스티스 오스그레이]]의 딸을 포함해서 거의 전멸 수준으로 죽어나갔다고 한다. == [[Warhammer 40,000]]의 등장 단체 == [[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 참조. 등장하는 작품의 발매 시점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 쪽이 먼저. 하지만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과 묵언 수행을 한다는 점[* 사실 둘 모두 [[수녀회]]의 특징이며 흔히 '자매회'로 번역되는 'Sisters of~'나 '~Sisters' 역시 수녀회의 흔한 명칭 중 하나.]을 제외하면 그다지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침묵의 자매들이 밤의 경비대의 여성 버전으로 취급되기는 해도 어디까지나 종교 조직인 반면, 시스터즈 오브 사일런스는 [[사이커(Warhammer 40,000)|사이커]]로 통용되는 워해머 40k 세계관의 초능력자나 마법 사용자들[* 이 세계관에서 초능력과 마법은 근원이 같다. 둘 모두 워프라 불리는 영혼들이 가는 사후세계이자 이를 노리는 악마들이 들끓는 현실 법칙이 통하지 않는 초현실적인 비물질 세계에서 힘을 빌려온다는 설정.]을 상대하기 위해, 반 초능력 유전자를 가진 특이체질 여성들을 모아서 만든 특수부대에 가깝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