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치안)] [목차] == 개요 == 국가별 [[치안]] 상황에 대해 정리한 문서. 각 나라의 치안 수준을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라마다 범죄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암수범죄|범죄 인지율이 다르기 때문에]] 통계상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찰]]이 성실하게 통계를 낸다고 가정했을 때 비교적 암수가 발생하기 힘든 [[살인 범죄율]]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대략적인 치안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살인 범죄율이 의외로 낮게 나오는 국가들도 있는데, 이는 해당 국가가 범죄 통계를 제대로 발표하거나 공개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물론 개도국이라고 다 치안이 나쁘다는 것은 편견이다. 아래 소득과의 관계 문단 참고.] 이 점을 유의하면서 읽도록 하자. 치안은 국가의 다양한 요소들의 수많은 상호 작용이 만들어내는 산물이다 보니 이것을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통계화시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시도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넘베오(Numbeo)에서 [[201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고 가장 안전한 국가 1위였으나([[https://www.numbeo.com/crime/rankings_by_country.jsp?title=2016&displayColumn=1|#]]), [[2017년]]에는 17위, [[2018년]]에는 28위로, [[2019년]]에는 34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2020년]] 기준으로는 24위로 다시 올라갔다. 대신 넘베오는 이른바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으로 자료를 수집하기 때문에 표본 추출의 무작위성이 훼손된 측면이 있다. 게다가 링크에서 기술하고 있는 조사 방법에 따르면 그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에 대한 설문으로 작성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설문에 담겨있을 수 있는 자의성과 국가별 수치가 갖는 특수성을 충분히 배제했는지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일례로 한 [[유튜버]]가 이것을 증명했는데, 단 한 사람이 몇 번의 반복적인 투표를 하자 한국의 안전 순위를 무려 4위나 증가시키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2016년]] 순위를 보면 [[경찰]]들이 죄다 부패한 [[후진국]]인 [[필리핀]]의 범죄율이 [[선진국]]인 [[캐나다]]보다 낮고, [[룩셈부르크]]가 [[에티오피아]]보다 치안이 떨어진다고 나오는 등 이상한 점이 많다.] 이 사이트가 방문자 수와 표본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표본 수는 국가당 많아봐야 1,000명 정도 수준이다. 여기서 중복 투표를 제한다면...] 온라인 서베이는 신빙성이 떨어지므로 정확한 순위를 안다기보다는 대강 어느 정도인지만 파악하는 것이 낫다. 세계에서 범죄율이 극히 낮은 안전한 국가로는 [[대한민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선진국]], [[아랍에미리트]], [[카타르]]같은 이슬람권에서 꽤 부유한 국가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북유럽]] 선진국들이 거론된다. 이런 국가들은 야간에도 높은 수준의 치안이 보장되어 있고, 공통적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서 [[경찰]]을 부르면 늦어도 30분 안에 찾아갈 정도로 접근성이 높다. 또한 눈에 보이는 사람이 많아 숨어다니는 것이 힘들고, 인구 밀도가 높아 [[CCTV]]의 설치 효율이 높아져서 범죄자를 검거하기 쉽다. 그리고 국토가 넓지 않으며 섬이거나[*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아이슬란드]] 등] 섬에 가까워[*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나라 밖으로 도망치는 것과 [[난민]]들이 유입되는 것, 그리고 [[총|총기]]나 무기를 휴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국가들이다. 다만 자국의 치안이 좋다보니 [[안전불감증|해외로 나갔을 때 이들 국민의 경각심이 다소 모자라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으며,]] 실제로 이런 나라의 국민들이 해외 여행 중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일은 자주 발생한다. [[북미]]나 [[유럽]]의 경우는 지역에 따른 치안 격차가 심한 편이다. 슬럼가는 [[개발도상국]] 못지않게 막장이지만, 비교적 잘 사는 [[대도시]]나 주택가들로 가면 평균 이상 수준의 치안이 보장된다. 다만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거나 '''총기범죄''' 등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떨어지는 면도 분명히 있고, 특히 시골이나 도시 외곽의 우범지대는 [[노 고 존|정부가 아예 통제를 포기하다시피 한 지역들]]인 경우도 허다하다. 게다가 [[2010년대]] 이후로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영국]] 등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 등 [[이슬람 근본주의|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테러]]에 시달리면서 각 나라 안에서조차 치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가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더라도 재정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광특구 내에서는 공권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치안이 잘 유지되기도 한다. 바꿔서 말하면 인기 휴양지를 다녀와서 그 나라 전체가 안전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금물이라는 뜻이다. 간혹 현지로 도망간 자국민이 그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있어서 현지 경찰의 문제가 되기도 한다. 최세용, 김종석, 김성곤이 일으킨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이 대표적이다. == [[소득]]과의 관계 == 대체로 [[소득]] 수준과 [[치안]]이 비례하는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선진국]]이 치안이 좋을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ex)'''[[미국]]''', [[프랑스]], [[영국]] 등] 반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낮은 나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나라도 종종 있다.[* ex)[[쿠바]], [[베트남]], [[라오스]]] 대체로 국가 통제가 엄격하고 공권력이 강한 [[권위주의]] 국가들, 특히 옛 [[공산권]] 국가들은 [[개발도상국]] 중에서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이다. == 지역별 현황 == 아래 본문에서 특별한 설명이 없으면, 모든 범죄율은 '''10만 명당 건수'''를 의미한다. * [[/아시아|아시아]] * [[/아시아/동아시아|동아시아]] * [[/아메리카|아메리카]] * [[/유럽|유럽]] * [[/아프리카|아프리카]] * [[/오세아니아|오세아니아]]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치안, version=930, paragraph=3)] [각주] [[분류:국가별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