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한의 천도교 신자]][[분류:1946년 출생]][[분류:독립유공자 후손]][[분류:해주 최씨]][[분류:월북한 인물]] [목차] [youtube(1KjmY4_9vlI)] == 개요 == [[대한민국]] 출신의 [[북한]]의 종교인. == 상세 == 1946년생으로 추정되며 부모 외에 개인적인 이력은 자세하게 알려져 있는 것이 없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최동오(독립운동가)|최동오]], 아버지가 전 외무부 장관이였던 [[최덕신]]이고, 어머니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류미영]]이다. 아버지 최덕신이 박정희 대통령과 갈등을 빚고 유신정권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가세가 기울었다. 부모 최덕신과 류미영이 [[월북]]해버리면서 정부기관의 감시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형인 최건국은 대중사업을 하면서 어머니와 그래도 몇 번 만난 것과 달리, 최인국은 2000년 이산가족 상봉 때 23년 만에 처음 보게 되었으며 당시 아내가 파출부 일을 하는 등 매우 어렵게 살고 있었다. 2001년 이후 [[통일부]]의 허가를 얻어 여러 번 방북했고, 어머니 류미영이 방남하였을 때 비공개로 만나기도 하였다.[* 1981년 모 대기업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취업알선 사기로 8백만 원을 탈취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 결국 2019년 7월 7일 [[월북]]하였고,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관영매체가 이를 보도하였다. 류미영이 사망한 후 한동안 공석으로 남겨져 있던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직을 미끼로 최인국을 포섭했다는 추정이 있으나, [[리명철]]이 새로운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섣부른 설레발임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