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사의 품격/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 [include(틀:신사의 품격/등장인물)] ||<-2>
{{{#fff '''{{{+1 최윤}}}''' }}}[anchor(최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신사의 품격 최윤 프로필.jpg|width=100%]]}}} || ||<-2> {{{#fff 배우 : [[김민종|{{{#fff 김민종}}}]]}}} || || '''{{{#white 닉네임}}}''' ||삼성동 순정만화 || || '''{{{#white 직업}}}''' ||변호사. 건축사사무소 법률대리인 || [목차] [clearfix] == 개요 ==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민종]]. ||||{{{#!wiki style="margin:10px" '''"낭만신사 최윤"''' 이 남자의 계절은 우기(雨期)다. 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랬다. 따뜻하고 다정하고 조용하고 사려 깊은 데다 안구 습도 60퍼센트! 그 깊고 검은 우수에 여심은 파랑주의보를 발령하지만, 그 우수의 출처는 안타깝게도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엔 결혼반지가 수갑처럼 채워져 있으니 말이다. 좋다는 여자도 많고, 고백하는 여자도 많고, 애 낳자는 여자도 많은데. 그에게 여자는 그저XX염색체의 생물일 뿐이다. 지켜보는 친구들은 안타까워 환장할 노릇이지만, 어떠한 충고도 주제넘은 일이다. 아내의 죽음을 목도한 후 사망사건 관련 재판조차 꺼릴 정도로 깊은 상처를 받은 그가, 아직도 친구들은 조심스럽다. 마흔이 넘도록 철없고 치사하고 쪼잔한 그들에게 윤은 늘 큰 형 같은 존재다. 친구들 중 유일하게 어른의 행동과 어른의 사고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친구들의 약점을 모조리 잡고 있다. 그 다정하고 단정한 성격에 친구들 약점 가지고 유치하게 협박이라도 할까? 그런 그에게, 논리와 지혜, 지식과 상식으로는 어디 가서 쉽게 지지 않는 그에게, 아예 속수무책 손도 못 써보게 하는 한 여자, 아니 한 녀석이 나타났다. 스물넷... 그 예쁜 나이로, 그 말간 얼굴로, 햇살처럼 돌진해오는 이 아일 어떻게 해야 하나 아무리 어른의 사고를 해봐도 속수무책이다. 그 녀석을 탐내는 건 욕심이다. 안다. 욕심이다. 그런데... 자꾸만 욕심이 나는 걸 어쩌면 좋단 말인가...}}} ---- {{{#!wiki style="margin:4px" {{{-2 [[https://programs.sbs.co.kr/drama/gentleman/cast/53143|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특징 == 변호사라서 그런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신뢰가 두터우며, 4인방 중 엘리트라는 설정이다.[* 고등학교를 무려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대학도 상당히 공부를 잘해야지 들어가는 법대에 진학했다. 김도진도 고등학교 차석 입학 등 노는 학생이지만 상당히 공부를 잘했다는 언급이 있지만 최윤이 워낙에 넘사벽이어서 덜 부각이 되었을 뿐이다.] 심지어 [[박민숙]]에게조차도 유일하게 신뢰받는 인물. 그래서 [[이정록]]에 대해 [[박민숙]]에게 거짓말치는 역할은 언제나 윤이 담당한다. 결혼했지만 4년 전 아내가 병으로 사망했다. [[임태산]]의 집에 얹혀 살다가 [[임태산]]의 여동생 [[임메아리]]가 돌아오자, 장모님 댁에 갔으나 장모님이 자기 모시려는 생각말라고 설득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김도진(신사의 품격)|김도진]]의 집으로 들어갔다. [[임메아리]]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임태산]]과의 관계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면서 밀지도 당기지도 않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막간극 중 이정록 결혼식 [[함진아비]] 장면에서 부른 미디엄 템포곡 너만을 느끼며는 손지창 김민종 2인조 그룹인 더 블루의 곡이다. 차는 르노삼성 SM5. [[너의 목소리가 들려(드라마)|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메오 출연. [[차관우]]를 자기 로펌으로 들이려 한다. 전화 받으면서 '''"어, 메알"'''이 압권. == 대사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술은 네 사람이 두 어잔 비운 것처럼, 안주는 적당히 몇 개 집어먹은 것처럼.}}}}}}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만약 [[이정록(신사의 품격)|너]]네 부부의 우리 결혼했어요가 사랑과 전쟁으로 끝날 경우 [[김도진(신사의 품격)|김도진]], [[임태산]]이라는 사상자와 최윤이라는 피난민과 [[이정록(신사의 품격)|이정록]]이라는 전쟁고아가 생겨나는 거야.}}}}}}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한 잔은 너무 짧고, 세 잔은 비겁하고.. 그래서 두 잔.}}}}}}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팔에 한 줄 가슴에 한 줄, 두 줄을 긋고 서 있었던 놈들. 내 인생이 만난 가장 독한 이별과 내 인생이 만난 최고의 행운들이야.}}}}}}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사랑.. 중요하지. 그런데 [[임메아리|넌 ]]네 가치를 누군가의 애인 정도로만 매길 거야? 진짜 운명이라면 못 피해. 그러니까 나한테 신경 끄고 [[임메아리|너]]한테만 집중해.}}}}}}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임메아리|야! 이 자식아]], 위험하다고! 거기 있어... 거기 있어!! 내가... 내가 그쪽으로 갈게!}}}}}}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일찍 일찍 다녀. 해지면 이쁜 줄 알고 누가 데려갈라.}}}}}}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사랑한다 [[임메아리]]. 혼자만 힘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늦은 고백도 미안해. [[임메아리|너]] 이제 아무 데도 못 가. 그 어디로든 안 보낼 거거든 내가.}}}}}}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임태산|그 손 놔]].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해. [[임메아리|메아리]] 대신 내가 들을게.}}}}}}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근데 [[임태산|태산]]아. [[임메아리|메아리]]는 내 꿈이기도 하거든. 난 최선을 다해서 [[임메아리|내 꿈]]을 응원할 거다.}}}}}} || ||||<#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삼성동 순정만화입니다. 제 계절은 우기입니다.}}}}}} ||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신사의 품격/등장인물, version=2, paragraph=2)]